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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유미·이선균 '잠', 잠들지 못하는 밤에 마주한 서로 다른 공포

    정유미·이선균 '잠', 잠들지 못하는 밤에 마주한 서로 다른 공포

    영화 '잠'(감독 유재선)이 서로 다른 공포를 경험하는 아내 ‘수진’과 ‘현수’의 캐릭터 포스터와 ‘동상이몽’ 캐릭터 예고편을 공개했다. '잠'은 행복한 신혼부부 현수(이선균)와 수진(정유미)을 악몽처럼 덮친 남편 현수의 수면 중 이상행동, 잠드는 순간 시작되는 끔찍한 공포의 비밀을 풀기 위해 애쓰는 두 사람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캐릭터 포스터...

  • '오펜하이머', 광복절 55만 관객 선택받았다…역대 최고 오프닝 스코어 [공식]

    '오펜하이머', 광복절 55만 관객 선택받았다…역대 최고 오프닝 스코어 [공식]

    영화 '오펜하이머'(감독 크리스토퍼 놀란)가 개봉 첫날 55만 관객을 동원하며 압도적인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한데 이어 수많은 흥행 기록을 새롭게 써 내려가며 놀라운 흥행 신드롬의 포문을 열었다. '오펜하이머'가 마침내 지난 15일 국내 개봉한 가운데, 개봉 첫날 55만 관객을 동원하며 압도적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오펜하이머'는 지난 15일 오전 7시 기준...

  • 엄태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친동생 엄태구 우정 출연으로 협업 "존재감이 확실한 배우"

    엄태화 '콘크리트 유토피아', 친동생 엄태구 우정 출연으로 협업 "존재감이 확실한 배우"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감독 엄태화)가 엄태구의 우정 출연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대지진으로 폐허가 되어 버린 서울, 유일하게 남은 황궁 아파트로 생존자들이 모여들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재난 드라마. '낙원의 밤', '안시성', '밀정'과 '구해줘2' 등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며 카리스마 있는 연기로 호평을 자아낸 배우 엄...

  • '거미집' 오정세, 톱스타의 허세와 순수한 사랑 사이 인간미

    '거미집' 오정세, 톱스타의 허세와 순수한 사랑 사이 인간미

    영화 '거미집'(감독 김지운)의 배우 오정세가 톱스타이자 자칭 사랑이 넘치는 바람둥이 ‘강호세’로 돌아온다. '거미집'은 1970년대, 다 찍은 영화의 결말만 다시 찍으면 걸작이 될 거라 믿는 김감독(송강호)이 검열, 바뀐 내용을 이해하지 못하는 배우와 제작자 등 미치기 일보 직전의 악조건 속에서 촬영을 밀어붙이며 벌어지는 일들을 그리는 작품이다. 배우 오정세는 '거미집'에서 ...

  • '밀수', 개봉 21일 만에 456만 돌파…'범죄도시3' 이어 2023 흥행 톱2 등극 [공식]

    '밀수', 개봉 21일 만에 456만 돌파…'범죄도시3' 이어 2023 흥행 톱2 등극 [공식]

    영화 '밀수'가 진정한 입소문 바람을 타고 개봉 21일 만에 누적 관객수 456만 명을 돌파했다. 개봉 4일째 100만, 7일째 200만, 11일째 300만, 17일째 400만 돌파에 이어 식지 않는 흥행 신드롬을 이어가고 있는 '밀수'. 이는 천만 관객을 달성한 흥행작 '범죄도시3'를 잇는 2023년 한국영화 흥행 TOP2를 기록하는 수치다. 이와 함께 다양한 신작들의 공세 속에도 개봉 4주차에도...

  • '오펜하이머' 광복절 개봉 첫날 55만↑ 터졌다…'콘유' 200만 돌파 [TEN무비차트]

    '오펜하이머' 광복절 개봉 첫날 55만↑ 터졌다…'콘유' 200만 돌파 [TEN무비차트]

    영화 '오펜하이머'가 개봉 첫날 55만 이상의 관객들을 끌어모으며 박스오피스 지각 변동을 예고했다. 빅4 중 '콘크리트 유토피아'와 '밀수'만 톱5에 살아남았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광복절이었던 지난 15일 '오펜하이머'(감독 크리스토퍼 놀란)는 55만2942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당당히 박스오피스 1위로 진입했다. '오펜하이머'는 크리스토퍼 놀란...

  • '플롯의 마술사' 감독 크리스토퍼 놀란의 놀라운 영화들[TEN스타필드]

    '플롯의 마술사' 감독 크리스토퍼 놀란의 놀라운 영화들[TEN스타필드]

    ≪이하늘의 롱테이크≫ 이하늘 텐아시아 기자(겸 영화평론가)가 한 호흡으로 화면을 길게 보여주는 롱테이크 촬영 기법처럼, 영화 속 장면이나 영화 이야기를 심층 분석합니다. 거미줄처럼 복잡하게 꼬여있는 시간 구조와 CG를 사용하지 않고 현실감 넘치는 아날로그 방식을 구현하는 영화 감독 크리스토퍼 놀란(Christopher Nolan). 할리우드를 대표하는 영화 감독이자 각본가, 제작자로서 대규모 블록버스터 영화를 만들면서 자신만의 세계관을 확장...

  • '타짜'→'달짝지근해'까지, '유해진'이라는 이름의 장르[TEN피플]

    '타짜'→'달짝지근해'까지, '유해진'이라는 이름의 장르[TEN피플]

    전형적인 미남형 얼굴은 아니지만 한번 보면 잊기 힘든 마성의 매력을 가진 배우 유해진. 장르에 따라 얼굴을 바꾸는 유해진은 ‘타짜’의 고광렬부터 ‘올빼미’의 인조에 이르기까지, 전형적이지 않은 모습을 보여주곤 했다. 친숙한 웃음 너머에 서늘함을 오가는 유해진은 데뷔 초기에는 촐싹대는 역할을 주로 맡아왔지만, 이제는 하나의 틀에 갇히지 않고 마음껏 새로운 얼굴을 보여주고 있다. 배우 유해진은 그 자체로 ...

  • 이한 감독 "예정에 없었던 유해진과 김희선 키스신, 클로즈업 하지 않은 이유는요…" [TEN인터뷰]

    이한 감독 "예정에 없었던 유해진과 김희선 키스신, 클로즈업 하지 않은 이유는요…" [TEN인터뷰]

    ‘달짝지근해’의 감독 이한은 두려웠던 로코 첫 도전을 언급하며, 작품의 매력을 설명했다. 전작들을 비롯해 늘 따스한 시선으로 사람들을 바라보는 태도를 지닌 이한은 이번에도 세상을 둥글게 바라보는 면모를 보였다. 이한 감독은 아이들도 이해할 수 있는 영화를 만드는 것이 가장 처음의 목표였다고 말하며, 세대를 넘어 공감할 수 있는 작품을 만들었다고 이야기했다. 이한 감독은 10일 오전 영화 '달짝지근해:7510'...

  • '콘크리트 유토피아', 개봉 7일 만에 200만 관객 돌파…짜임새 있는 연출력

    '콘크리트 유토피아', 개봉 7일 만에 200만 관객 돌파…짜임새 있는 연출력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가 15일(오늘) 기준 개봉 7일째 2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콘크리트 유토피아'는 대지진으로 폐허가 되어 버린 서울, 유일하게 남은 황궁 아파트로 생존자들이 모여들며 시작되는 이야기를 그린 재난 드라마다. 개봉일인 9일 23만 관객 동원 이후, 개봉 2주차에 접어든 14일28만 관객을 기록하며 시간이 흐를수록 흥행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개봉 4일째 100만 관객 돌파, 개봉 7일째...

  • 제19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영화감독 이무영·정다희 아나운서 폐막식 사회 맡는다

    제19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영화감독 이무영·정다희 아나운서 폐막식 사회 맡는다

    제19회 제천국제음악영화제 폐막식의 사회자로 영화감독 이무영과 아나운서 정다희가 만난다. 폐막식 사회로 연극연출, 음악 평론 등 예술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감독 이무영과 TV 조선 '쇼퀸'을 통해 매력을 선보인 아나운서 정다희가 오는 15일 저녁 7시 제천문화회관에서 열리는 폐막식에서 사회자로 호흡을 맞춘다. 영화감독 이무영은 영화뿐만 아니라 연극, 뮤지컬, 시 등 다양한 장르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시인과 소설가로 등단한 이력...

  • 정우성 '보호자', 오늘(15일) 개봉 맞아 강렬한 아트 포스터 공개

    정우성 '보호자', 오늘(15일) 개봉 맞아 강렬한 아트 포스터 공개

    영화 '보호자'(감독 정우성)가 오늘(15일) 개봉을 맞이해 강렬한 비주얼의 스타일리시한 아트 포스터를 공개했다. '보호자'는 10년 만에 출소해 몰랐던 딸의 존재를 알고 평범하게 살기를 원하는 수혁(정우성)과 그를 노리는 이들 사이의 이야기를 그린 액션 영화. 개봉을 맞아 공개된 아트 포스터는 붉은 이미지 속 정우성의 강렬한 비주얼로 시선을 사로잡으며, 스타일리시 액션 영화 '보호자'에 대한 기대...

  • 하정우·임시완 '1947 보스톤', 마라토너 손기정과 서윤복 실화…9월 27일 개봉

    하정우·임시완 '1947 보스톤', 마라토너 손기정과 서윤복 실화…9월 27일 개봉

    영화 '1947 보스톤'(감독 강제규)이 9월 27일 개봉을 확정 짓고 스페셜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1947 보스톤'은 1947년 광복 후 처음으로 태극마크를 달고 국제대회에 출전하기 위한 마라토너들의 도전과 가슴 벅찬 여정을 그린 이야기. 스페셜 포스터는 1936년 베를린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손기정’(하정우)과 1947년 보스턴 마라톤 대회 국가대표 ‘서윤복&rsquo...

  •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포스터 공개…눈부신 빛의 에너지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공식 포스터 공개…눈부신 빛의 에너지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가 영화제와 마켓의 공식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식 포스터는 회전하는 프리즘을 통과한 다채로운 색과 형체의 빛이 조화로운 상호작용으로 파생된 이미지를 모티브로 한다. 마치 영사기의 렌즈를 통해 스크린에 드리워진 빛을 연상케 하는 가운데, 검은 배경 위에 아름답게 어우러진 빛은 저마다 깊고 찬란한 서사를 가진 각양각색의 영화들을 떠올리게 한다. 이는 동시에 눈부신 빛의 에너지로 가득한 아시아 최대의 영화 축제, 부산국제영화제...

  • '보호자' 김준한, "문신 왜 하는지 알 것 같아…5kg 찌웠어요[TEN인터뷰]

    '보호자' 김준한, "문신 왜 하는지 알 것 같아…5kg 찌웠어요[TEN인터뷰]

    평범하고 친근한 역할로 한없이 따스해 보이지만 어느 순간 서늘하고 낯선 얼굴을 보여주는 배우 김준한. 영화 '보호자'(감독 정우성)를 통해 정제되지 않은 욕망을 과감하게 드러내는 캐릭터로 분한 김준한은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배우다. 아직 도전하고 싶은 장르가 많다는 그는 특히 따스하고 재밌는 이야기나 블랙 코미디를 도전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늘 낯선 얼굴로 관객들에게 다가가는 김준한은 '보호자'를 통해 어떤 얼굴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