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가 폐막식 사회자로 배우 홍경과 고민시가 낙점됐다. 배우 홍경은 영화 '결백'(2019), 드라마 'D.P.'(2021), '약한영웅 Class 1'(2022), '악귀'(2023) 등을 통해 대세 배우로 떠올랐다. 섬세한 연기로 입체적인 캐릭터를 그려내며 국내외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긴 바 있다. 최근 애니메이션 '이 별에 필요한'(2023)의 ...
배우 변희봉(본명 변인철)은 셀 수 없이 많은 작품에서 다채로운 연기를 펼쳐냈다. 영화 '살인의 추억', '괴물' 등을 통해 명연기를 펼쳤던 고인은 영화 '옥자'로 칸 레드카펫을 밟으며 배우 인생 정점을 찍기도 했다. 1970년대 데뷔한 고인은 2000년대 들어 꽃을 피우기 시작했다. 생전 봉준호 감독과 협업하며 존재감을 나타냈다. 그는 봉준호 감독 연출작 '플란다스의 개'를 시작으로 ...
올해 칸 영화제에서 황금종려상 경쟁작으로 화제를 모은 영화 '클럽 제로'(감독 예시카 하우스너)가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에 공식 초청됐다. '클럽 제로'는 비밀스러운 식사법을 가르치는 영양교사 미스 노박과 그를 향한 위험한 믿음을 키워나가는 엘리트 학교 학생들의 이야기. 박찬욱 감독의 영화 '스토커'에서 강렬한 연기력을 선보였던 배우 미아 와시코브스카가 주연을 맡은 '클럽 제로'가 제...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감독 김한민)가 12월 개봉을 확정했다. '노량: 죽음의 바다'는 임진왜란 발발 후 7년, 조선에서 퇴각하려는 왜군을 완벽하게 섬멸하기 위한 이순신 장군의 최후의 전투를 그린 전쟁 액션 영화. 런칭 포스터에서는 '명량'의 최민식, '한산: 용의 출현'의 박해일에 이어 '노량: 죽음의 바다'에서 이순신 장군을 맡은 배우 김윤석의 압도적인 카리스...
영화 '화란'(감독 김창훈)의 송중기가 지금껏 보지 못했던 강렬한 연기 변신을 예고한다. '화란'은 지옥 같은 현실에서 벗어나고 싶은 소년 연규(홍사빈)가 조직의 중간 보스 치건(송중기)을 만나 위태로운 세계에 함께 하게 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느와르 드라마. 제76회 칸 국제영화제 공식 초청되기도 했다. 영화 '승리호'를 비롯해 드라마 '빈센조', '재벌집 막내아들...
배우 변희봉(본명 변인철)이 향년 81세로 별세한 가운데, 생전 그와 함께 작업했던 봉준호 감독과 배우 송강호 등이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18일 오후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7호실에 고 변희봉의 빈소가 차려졌다. 빈소가 마련된 직후 봉준호 감독과 송강호 등이 고인의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고인은 생전 봉준호 감독과 협업하며 존재감을 나타냈다. 그는 봉준호 감독 연출작 '플란다스의 개'를 시작으로 ...
배우 정유미, 이선균 주연 영화 '잠'이 13일 연속 일일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18일 일일 박스오피스에 따르면 '잠'(감독 유재선)은 3만2732명의 관객을 동원해 누적 관객수 106만3772명을 기록했다. '잠'은 손익분기점을 넘기며 기분 좋은 레이스를 펼치고 다. '잠'은 개봉 이후 단 한번도 정상을 놓치지 않으며 관객들의 선택을 받고 ...
강하늘, 정소민, 조민수, 김선영, 윤경호, 송해나, 엄지윤, 황세인, 남대중 감독이 18일 서울 용산구 한강로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30일'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30일' 은 드디어 D-30, 서로의 찌질함과 똘기를 견디다 못해 마침내 완벽하게 남남이 되기 직전 동반기억상실증에 걸려버린 '정열'(강하늘)과 '나라'(정소민)의 코미디. 강하늘, 정...
'어? 이 배우 누구더라' 2023년 유독 눈에 띄는 배우가 있다. 사람 좋은 푸근한 미소부터 예상치 못한 빌런, 조용하지만 든든한 조력자까지. 늘 새로운 가면을 쓰고 관객을 앞에 나서는 배우 김종수다. 1964년생 배우 김종수는 1985년 연극 '에쿠우스'로 데뷔한 연기력 탄탄한 중견 배우다. 올 한해 김종수는 쉴새 없이 달리는 행보를 보여줬다. 소처럼 열일하며 관객들에게 눈도장을 콱 찍은 김종수의 2023년은 ...
풋풋하고 사랑스러운 로코의 정석인 영화 '30일'은 매력적인 캐릭터들의 호흡과 케미들로 재미를 더했다. 동반기억상실증이라는 소재를 통해 기억을 잃기 전과 이후의 대비된 상황을 통해 클리셰를 깨는 모습을 보여줬다. 강하늘과 정소민의 귀엽고 유쾌한 모습으로 '30일'은 새로운 장르적 재미를 보여줄 예정이다. 18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30일'(감독 남대중)의 기자 간담회가 진행됐...
짙은 색의 수트를 입고 가을에 성큼 다가선 배우 송강호(56)는 때로는 진지하게 때로는 껄껄껄 웃었다. 그 연기의 스펙트럼만큼 다층적인 느낌이 가득한 송강호였다. 송강호는 18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 소격동 한 카페에서 영화 '거미집'(감독 김지운) 관련 텐아시아와 인터뷰 했다. 이날 송강호는 '거미집'에 대한 관객들의 반응이 궁금하다며 웃었다. 그는 아주 오랜 만에 현장에서 배우들과 앙상블 호흡을 느껴 봤다...
배우 강하늘과 정소민이 18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강로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30일'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30일' 은 드디어 D-30, 서로의 찌질함과 똘기를 견디다 못해 마침내 완벽하게 남남이 되기 직전 동반기억상실증에 걸려버린 '정열'(강하늘)과 '나라'(정소민)의 코미디. 강하늘, 정소민, 조민수, 김선영, 윤경호, 송해나, 엄지윤 등이 출...
배우 강하늘과 정소민이 18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강로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30일'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30일' 은 드디어 D-30, 서로의 찌질함과 똘기를 견디다 못해 마침내 완벽하게 남남이 되기 직전 동반기억상실증에 걸려버린 '정열'(강하늘)과 '나라'(정소민)의 코미디. 강하늘, 정소민, 조민수, 김선영, 윤경호, 송해나, 엄지윤 등이 출...
배우 정소민이 18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강로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30일'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30일' 은 드디어 D-30, 서로의 찌질함과 똘기를 견디다 못해 마침내 완벽하게 남남이 되기 직전 동반기억상실증에 걸려버린 '정열'(강하늘)과 '나라'(정소민)의 코미디. 강하늘, 정소민, 조민수, 김선영, 윤경호, 송해나, 엄지윤 등이 출연하며 오...
배우 정소민이 18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강로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30일' 언론시사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30일' 은 드디어 D-30, 서로의 찌질함과 똘기를 견디다 못해 마침내 완벽하게 남남이 되기 직전 동반기억상실증에 걸려버린 '정열'(강하늘)과 '나라'(정소민)의 코미디. 강하늘, 정소민, 조민수, 김선영, 윤경호, 송해나, 엄지윤 등이 출연하며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