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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괜히 라미란 아냐"…쌍란 품은 '시민덕희',  힙한 보이스피싱 응징단 탄생할까

    "괜히 라미란 아냐"…쌍란 품은 '시민덕희', 힙한 보이스피싱 응징단 탄생할까

    영화 '시민덕희'가 힙합 보이스 피 지난 7일 오전 11시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시민덕희'(감독 박영주)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라미란, 공명, 염혜란, 박병은, 장윤주, 이무생, 안은진 그리고 박영주 감독이 참석해 영화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영화 '시민덕희'는 보이스피싱을 당한 평범한 시민 덕희(라미란)에게 사기 친 조직원 재민(공명)의 구조 요청이 오면서 벌어지는 통쾌한 추적극....

  • 16일 연속 1위 '서울의 봄', 누적 547만…주말 700만 돌파할까 [TEN무비]

    16일 연속 1위 '서울의 봄', 누적 547만…주말 700만 돌파할까 [TEN무비]

    영화 '서울의 봄'의 원톱 독주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주말 700만 돌파를 향해 달리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지난 7일 '서울의 봄'(감독 김성수)은 20만546명의 관객을 불러모으며 누적 관객수 547만1695명을 기록했다. 지난달 22일 개봉 이후 단 한번도 박스오피스 정상을 단 한번도 놓치지 않고 오히려 '개싸라기 흥행'을 이뤄내고 있다. '서울의...

  • 리들리 스콧 감독 '나폴레옹', 압도적인 스케일 전투신→정교한 의상 비하인드까지

    리들리 스콧 감독 '나폴레옹', 압도적인 스케일 전투신→정교한 의상 비하인드까지

    영화 '나폴레옹'(감독 리들리 스콧)이 제작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나폴레옹'은 스스로 황제가 된 영웅 나폴레옹과 황제가 유일하게 정복하지 못한 여인 조제핀의 스펙터클한 일대기를 그린 영화 1) 광활한 전투가 펼쳐진 얼음 호수, 농경지를 파서 직접 만들었다 '마션', '글래디에이터' 등 놀라운 규모의 대작을 연출했던 리들리 스콧 감독은 직접 스토리보드를 제작하기도 했다고. 눈 덮인 ...

  • '외계+인' 2부 염정아·조우진, 능청스러운 케미 선보인다

    '외계+인' 2부 염정아·조우진, 능청스러운 케미 선보인다

    영화 '외계+인' 2부(감독 최동훈)의 배우 염정아와 조우진이 요괴를 쫓는 두 신선 흑설과 청운으로 등장한다. '외계+인' 2부는 치열한 신검 쟁탈전 속 숨겨진 비밀이 밝혀지는 가운데 미래로 돌아가 모두를 구하려는 인간과 도사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1부에서 자체 제작한 도술 무기로 신묘한 힘을 지닌 신검의 흔적을 찾아 나섰던 삼각산의 두 신선 흑설과 청운은 2부에선 무륵(류준열)의 몸속에 요괴가 들어있다고 의...

  • 권은비, 가수 뒤로하고 첫 배우 도전…日 스타 감독 홀려[TEN이슈]

    권은비, 가수 뒤로하고 첫 배우 도전…日 스타 감독 홀려[TEN이슈]

    가수 권은비가 첫 연기에 도전한다. 권은비는 오는 2024년 가을 개봉 예정인 일본 영화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마지막 장~파이널 해킹 게임'(이하 '파이널 해킹 게임')에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돼 스크린 도전에 나선다. 일본의 작가 시가 아키라의 원작 소설을 영화화한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 시리즈는 2018년 첫 개봉 당시 15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모으며 흥행 수입 19억엔(약 17...

  • [단독] 박보영, 강풀 원작·김희원 연출 '조명가게' 합류…주지훈·설현 만난다

    [단독] 박보영, 강풀 원작·김희원 연출 '조명가게' 합류…주지훈·설현 만난다

    배우 박보영이 OTT 시리즈 '조명가게' 합류하며 광폭 행보를 보인다. 8일 텐아시아 취재에 따르면 박보영은 '조명가게'에 출연을 결정하고 세부 사항 등을 최종 조율 중이다.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감독 엄태화)에 이어 넷플릭스 시리즈 '정신병동에도 아침이 와요'를 통해 울림을 주는 인상 깊은 연기를 펼친 박보영은 차기작으로 '조명가게'를 선택, 또 다른 캐릭터로 시청...

  • '듄'친자들 헤쳐모여! 드니 빌뇌브 감독, 오늘(8일) 내한 '韓팬 눈맞춤' [TEN초점]

    '듄'친자들 헤쳐모여! 드니 빌뇌브 감독, 오늘(8일) 내한 '韓팬 눈맞춤' [TEN초점]

    좋은 영화는 2번~3번 아니 그 이상을 봐도 모자라다. 영화의 특성상, 극장에서 상영하는 기간이 정해져 있기에 해당 시기를 놓치면 다시 보기란 불가능하다. 요즘은 OTT 플랫폼의 확장으로 일정 기간이 지나면 집에서도 영화를 관람할 수 있다지만, 모든 것이 차단돼 스크린에만 집중할 수 있는 극장에서 보는 것과는 분명 차원이 다르다. 그런 이들에게 극장 '재개봉'은 무엇보다 반가운 소식일 테다. 2021년 10월 20일 개봉했던 영...

  • 거장의 마지막 연주 '류이치 사카모토: 오퍼스', 20곡의 세트 리스트 공개

    거장의 마지막 연주 '류이치 사카모토: 오퍼스', 20곡의 세트 리스트 공개

    다큐멘터리 영화 '류이치 사카모토: 오퍼스'(감독 소라 네오)가 영화 속 연주곡들이 소개된 세트 리스트를 공개했다. '류이치 사카모토: 오퍼스'는 음악으로 세계를 감동시킨 거장 류이치 사카모토의 마지막 연주를 담은 콘서트 필름. 공개된 세트리스트에는 밴드 '옐로우 매직 오케스트라(YMO)' 시절부터 참여했던 영화 음악들, 마지막 정규 앨범인 [12]의 수록곡까지, 류이치 사카모토의 음악 인생을 아우...

  • 오스틴 버틀러 '마스터스 오브 디 에어', 2024년 1월 26일 첫 공개

    오스틴 버틀러 '마스터스 오브 디 에어', 2024년 1월 26일 첫 공개

    2차 세계대전 중 히틀러에 맞선 미국 공군의 실화를 담아낸 애플 오리지널 시리즈 '마스터스 오브 디 에어(Masters of the Air)'가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마스터스 오브 디 에어'는 2차 세계대전 중 나치에 대항해 목숨을 걸고 싸웠던 8공군 참전 용사들의 뜨거운 여정을 담은 시리즈. 스티븐 스필버그, 톰 행크스, 게리 고츠만이 제작에 참여했다. 2차 세계대전 당시 상상할 수 없는 공포 속 25,0...

  • '괴물' 고레에다 히로카즈, 호리 역 나가야마 에이타 캐스팅? "사카모토 유지 각본가의 추천"('미디어캐슬')[종합]

    '괴물' 고레에다 히로카즈, 호리 역 나가야마 에이타 캐스팅? "사카모토 유지 각본가의 추천"('미디어캐슬')[종합]

    영화 '괴물'의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은 호리 선생님 역의 배우 나가야마 에이타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5일 유튜브 채널 '미디어캐슬'에는 영화 '괴물'의 개봉을 맞아 영화평론가 이동진과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특별 대담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은 영화 '괴물' 촬영 비하인드를 밝혀다. 이동진 평론가는 "사카모토 유지의 시나리오를 보면서 가장 인...

  • '서울의 봄' 독주ing…'3일의 휴가'·'나폴레옹' 개봉 첫날 나란히 3만명대 관객 동원 [TEN무비]

    '서울의 봄' 독주ing…'3일의 휴가'·'나폴레옹' 개봉 첫날 나란히 3만명대 관객 동원 [TEN무비]

    영화 '서울의 봄'의 원톱 독주가 계속되는 가운데, 영화 '3일의 휴가'와 '나폴레옹'이 개봉돼 관객들을 만났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지난 6일 '서울의 봄'(감독 김성수)은 20만3048명의 관객을 불러모으며 누적 관객수는 527만1163명을 기록했다. 지난달 22일 개봉 이후 단 한번도 박스오피스 정상을 단 한번도 놓치지 않은 '서울의 봄'...

  • "씹고 뜯고 맛보지 않는다"…적자생존 OTT, 무한경쟁의 나비효과 [TEN스타필드]

    "씹고 뜯고 맛보지 않는다"…적자생존 OTT, 무한경쟁의 나비효과 [TEN스타필드]

    ≪최지예의 에필로그≫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가 연예계 곳곳에서 일어난 사건들을 객관적이고 예리하게 짚어냅니다. 당신이 놓쳤던 '한 끗'을 기자의 시각으로 정밀하게 분석합니다. 문화 콘텐츠 대홍수의 시대다. 소비자들은 더이상 하나의 콘텐츠를 씹고 뜯고 맛보지 않는다. 작금의 콘텐츠는 한번 머금었다 뱉어지거나, 휘발되는 경우가 부지기수다. 눈 앞에 새롭고 자극적인 콘텐츠가 쏟아지는 탓에 한 작품을 두고 깊게 사유하거나 곱씹을 기회를...

  • '데뷔 20년차' 유연석의 '운수 오진 날'은 그냥 만들어지지 않았다[TEN피플]

    '데뷔 20년차' 유연석의 '운수 오진 날'은 그냥 만들어지지 않았다[TEN피플]

    "묵포까지 가주실 수 있나요?" 복슬복슬한 헤어 스타일에 사람 좋은 미소로 이렇게 말하는 유연석의 제안을 어찌 거절할 수 있으랴. 티빙 드라마 '운수 오진 날' 파트 1 속 택시기사 오택(이성민)도 그랬다. 경계심을 무장해제 시키는 금혁수(유연석)의 제안으로 인해, 오택은 교대 시간임에도 수락하고야 말았다. 하루종일 운수가 좋았던 오택에게, 이 선택이 어떤 파장을 가져올지도 모르고 말이다. (물론 극 중에서 오택...

  • '패스트 라이브즈', 제39회 인디펜던트 스피릿 어워즈에서 5개 후보 올랐다

    '패스트 라이브즈', 제39회 인디펜던트 스피릿 어워즈에서 5개 후보 올랐다

    영화 '패스트 라이브즈'(감독 셀린 송)이 제39회 인디펜던트 스피릿 어워즈에서 작품상 포함 총 4개 부문 5개 후보에 올랐다. '패스트 라이브즈'는 어린 시절 헤어진 뒤 20여 년 만에 뉴욕에서 재회한 두 남녀의 운명적인 이틀을 그린 작품. 넷플릭스 TV시리즈 '러시아 인형처럼'의 그레타 리와 배우 유태오이 출연한다. 한국계 캐나다인 셀린 송이 연출을 맡았다. 12월 5일(현지기준) 인디펜던트 스...

  • 1970년대 레게 음악의 아버지 '밥 말리: 원 러브', 2024년 2월 개봉 확정

    1970년대 레게 음악의 아버지 '밥 말리: 원 러브', 2024년 2월 개봉 확정

    영화 '밥 말리: 원 러브'(감독 레이날도 마커스 그린)가 2024년 2월 개봉을 확정했다. '밥 말리: 원 러브'는 혁명적인 음악으로 사랑과 화합의 메시지를 전한 시대의 아이콘 밥 말리의 전설적인 무대와 나아가 세상을 바꾼 그의 뜨거웠던 삶을 그린 감동 음악 영화다. 밥 말리는 1970년대 세상을 깜짝 놀라게 했던 레게 음악의 아버지이자 음악으로 하나가 될 수 있다고 믿고 사랑과 평화, 자유를 노래하며 세상을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