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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데이비드 보위·사카모토 류이치 '전장의 크리스마스', 리마스터링 버전 특별상영

    데이비드 보위·사카모토 류이치 '전장의 크리스마스', 리마스터링 버전 특별상영

    오시마 나기사 감독의 영화 '전장의 크리스마스'(1983)가 '류이치 사카모토: 오퍼스' 개봉을 기념해 리마스터링 버전으로 특별상영한다. '전장의 크리스마스'는 아직까지 국내에서 정식 개봉을 하지 않은 작품으로 제2차 세계 대전 중 일본 군이 점령한 자바섬 일본군 포로수용소를 배경으로 전투 장면이 일절 나오지 않지만 전쟁의 참혹함을 그린 이색적인 전쟁 영화다. 일본 '쇼치쿠 누벨바그'...

  • '도그맨', 개들로부터 구원받은 한 남자…메인 포스터 공개

    '도그맨', 개들로부터 구원받은 한 남자…메인 포스터 공개

    영화 '도그맨'(감독 뤽 베송)이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도그맨'은 개들의 사랑으로 구원받은 한 남자의 쇼보다 더 파란만장한 삶을 그린 영화. 메인 포스터는 더글라스의 강렬한 눈빛과 그 앞을 지키고 있는 용맹한 도베르만의 이미지가 분위기를 압도한다. "그들이 나의 세상을 완성했다"라는 카피는 그가 왜 도그맨으로 불리게 됐는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외신들은 "뤽 베송 감독의 최고의 영...

  • 900만 돌파 '서울의 봄'의 저력, '범죄도시3' 넘어선 올해 최장 1위 기록

    900만 돌파 '서울의 봄'의 저력, '범죄도시3' 넘어선 올해 최장 1위 기록

    영화 '서울의 봄'(감독 김성수)이 9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서울의 봄'은 1979년 12월 12일 수도 서울에서 일어난 신군부 세력의 반란을 막기 위한 일촉즉발의 9시간을 그린 영화. 19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8일 '서울의 봄'은 14만 2501명 관객을 동원하면서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서울의 봄'은 누적 관객 수 908만 3576명을 기록...

  • '서울의 봄' 누적 900만 돌파…크리스마스까지 천만 카운트다운[TEN이슈]

    '서울의 봄' 누적 900만 돌파…크리스마스까지 천만 카운트다운[TEN이슈]

    영화 ‘서울의 봄’(감독 김성수)이 개봉 27일 만에 900만 관객을 돌파했다. 18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서울의 봄'은 이날 오전 11시 15분 기준으로 누적 관객 수 9백만 185명을 기록했다. 지난달 22일 개봉 이래 27일 만이다. 이는 '아바타: 물의 길'(개봉 30일차), '광해: 왕이 된 남자'(개봉 31일차), '왕의 남자&#...

  • '아톰 새로운 시작', 조병규·여자친구 김소원·김강현 더빙…2024년 1월 개봉

    '아톰 새로운 시작', 조병규·여자친구 김소원·김강현 더빙…2024년 1월 개봉

    애니메이션 영화 '아톰 새로운 시작'(감독 데이빗 보워스)가 2024년 1월 개봉을 확정했다. '아톰 새로운 시작'은 불의의 사고를 당한 인간 소년 토비가 인간보다 더 따뜻한 심장을 지닌 100만 마력의 최첨단 슈퍼 로봇 아톰으로 재탄생하면서 어둠의 세력과 맞서 싸우는 파워풀 액션 판타지 어드벤처 애니메이션. 1951년 일본 만화계의 거장 데쓰카 오사무의 작품으로 전 세계적으로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캐릭터이자 애...

  • 왜군→조선군 김성규, '한산'이어 '노량'서도 든든하게

    왜군→조선군 김성규, '한산'이어 '노량'서도 든든하게

    배우 김성규가 ‘한산: 용의 출현’에 이어 ‘노량: 죽음의 바다’로 이순신 장군 옆을 든든히 지킨다. 김성규는 지난해 여름 최고의 흥행작 ‘한산: 용의 출현(이하 ‘한산’)’에서 항왜군사 준사로 삭발은 물론, 일본 고어부터 어눌한 한국어 연기까지 선보이며 단연 눈에 띄는 열연으로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이렇게 ‘한산’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

  • 하드코어 스릴러 '커미션', 김현수·김용지·위너 김진우 캐스팅 확정

    하드코어 스릴러 '커미션', 김현수·김용지·위너 김진우 캐스팅 확정

    영화 '커미션'(감독 신재민)이 배우 김현수, 김용지, 김진우의 캐스팅을 확정했다. '커미션'은 천재 웹툰 작가로 이름을 알린 언니 주경(김용지)과 언니에게 열등감을 가진 만년 지망생 단경(김현수)의 좌절과 폭주를 그린 하드코어 스릴러. 배우 김현수는 천재 웹툰 작가인 언니 주경과 대립하는 단경 역에 캐스팅, 커미션을 통해 어둠의 세계에 눈뜨는 만년 작가 지망생으로 분한다. 모델 출신 배우 김용지는 천상계 레벨의...

  • 제79회 베네치아 영화제 심사위원 특별상 '노 베어스', 2024년 1월 10일 개봉

    제79회 베네치아 영화제 심사위원 특별상 '노 베어스', 2024년 1월 10일 개봉

    영화 '노 베어스'(감독 자파르 파나히)가 1월 10일 개봉을 확정했다. '노 베어스'는 이란의 거장 자파르 파나히 감독이 직접 출연하며, 출국금지로 인해 촬영 현장에 갈 수 없는 감독이 국경 마을에 머물며 원격으로 촬영을 진행하면서 벌어지는 사건을 셀프 다큐 형식으로 다루고 있다. 실제 감독은 2010년 반체제 활동에 동조했다는 이유로 20년간의 출국금지와 영화제작 금지를 선고받았으나 이에 굴하지 않고 작품 활...

  • 2024년이 더 기대되는 김시은, '다음 소희'로 신인상 7관왕 달성

    2024년이 더 기대되는 김시은, '다음 소희'로 신인상 7관왕 달성

    배우 김시은이 영화 '다음 소희'(감독 정주리)로 신인상 7관왕을 달성했다. '다음 소희'는 졸업을 앞두고 콜센터로 현장 실습을 간 고등학생 소희가 팍팍한 사회의 부조리함에 맞서며 변화하는 내용의 실화 기반 영화. 한국 영화 최초로 제75회 칸 영화제 비평가주간 폐막작에 선정되기도 했다. 극 중에서 김시은은 춤을 좋아하며 자신감 넘치고 활발했지만, 콜센터에서 현장 실습을 시작한 후 점점 웃음과 생기를 잃어가는 상...

  • '시민덕희' 라미란, 보이스피싱 사기에도 두 아이 위해 절실하게 움직이는 인물

    '시민덕희' 라미란, 보이스피싱 사기에도 두 아이 위해 절실하게 움직이는 인물

    영화 '시민덕희'(감독 박영주)에서 배우 라미란이 '응답하라 1988', '나쁜엄마'에 이어 새로운 엄마 캐릭터를 보여줄 예정이다. '시민덕희'는 보이스피싱을 당한 평범한 시민 덕희에게 사기 친 조직원 재민의 구조 요청이 오면서 벌어지는 통쾌한 추적극. 배우 라미란이 '시민덕희'에서 보이스피싱을 당한 평범한 시민이자 강인한 엄마 덕희 역으로 돌아온다. 덕희는 손대리(공명...

  • '레벨 문' 잭 스나이더 감독, "배우들의 DNA에 새겨진 문화 드러내, 신화적 세계로 연결"

    '레벨 문' 잭 스나이더 감독, "배우들의 DNA에 새겨진 문화 드러내, 신화적 세계로 연결"

    넷플릭스(Netflix) 영화 'Rebel Moon(레벨 문): 파트1 불의 아이'(감독 잭 스나이더)가 22일(금) 낮 12시 공개를 확정했다. '레벨 문: 파트1 불의 아이'(이하 '레벨문')는 평화로운 변방 행성에 지배 세력의 군단이 위협을 가하자 신분을 숨기고 마을에서 조용히 살던 이방인 코라와 여러 행성의 아웃사이더 전사들이 모여 은하계의 운명을 건 전투에 나서게 되는 이야기. '3...

  • '서울의 봄', 박스오피스 1위 유지…900만 관객 돌파를 목전에 뒀다[TEN무비차트]

    '서울의 봄', 박스오피스 1위 유지…900만 관객 돌파를 목전에 뒀다[TEN무비차트]

    영화 '서울의 봄'(감독 김성수)이 900만 돌파를 목전에 뒀다. '서울의 봄'은 1979년 12월 12일 수도 서울에서 일어난 신군부 세력의 반란을 막기 위한 일촉즉발의 9시간을 그린 영화. 18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7일 '서울의 봄'은 44만 5508명 관객을 동원하면서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하고 있다. '서울의 봄'은 누적 관객 수 894만 1111명을 ...

  • [종합] '서울의 봄' 정우성, "천만 관객? 약간은 욕심부려도 되지 않을까"

    [종합] '서울의 봄' 정우성, "천만 관객? 약간은 욕심부려도 되지 않을까"

    배우 정우성은 영화 '서울의 봄'(감독 김성수)의 흥행과 관련해 솔직한 생각을 전했다. 17일 방송된 JTBC '뉴스룸'에는 영화 '서울의 봄'의 김성수 감독과 배우 정우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서울의 봄'은 1979년 12월 12일 수도 서울에서 일어난 신군부 세력의 반란을 막기 위한 일촉즉발의 9시간을 그린 영화로, 정우성은 수도경비사령관 이태신 역으로 출연한다. 이날 두 사람은...

  • '서울의 봄' 849만 돌파…천만까지 무리없다

    '서울의 봄' 849만 돌파…천만까지 무리없다

    영화 ‘서울의 봄’이 천만을 향해 달려간다. 17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서울의 봄’은 49만7115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하고 있다. 누적 관객 수는 849만5625명이다. 이는 '범죄도시2'(2022) '탑건: 매버릭'(2022) '아바타: 물의 길'(2022) '범죄도시3'(2023)와 같이 코로나1...

  • 어영담 안성기, 혈액암 투병 중 '노량' 출연…병마 이긴 영화 사랑 빛났다 [TEN피플]

    어영담 안성기, 혈액암 투병 중 '노량' 출연…병마 이긴 영화 사랑 빛났다 [TEN피플]

    혈액암 투병 후 회복에 힘쓰고 있는 배우 안성기(71)의 연기 열정이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에서 발현됐다. 오는 20일 개봉을 앞둔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감독 김한민, 이하 '노량')에서는 안성기의 반가운 얼굴을 볼 수 있다. 안성기는 조선의 무신 어영담 역으로 극의 말미 찰라지만 강렬한 모습으로 등장한다. '노량'은 2021년 1월부터 6월까지 촬영이 진행 됐는데, 당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