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태리가 과감한 스타일로 독보적인 매력을 발산했다. '보그 코리아'는 23일 김태리와 함께한 커버 및 화보를 공개했다. 김태리는 흑조를 연상케 하는 블랙 드레스로 카리스마를 드러낸 것은 물론, 다양한 컬러의 드레스와 화려한 액세서리로 대담한 변신을 선보였다. 내추럴함을 강조한 최소한의 메이크업에도 또렷한 이목구비를 자랑한 김태리는 소녀다운 얼굴과 우아하고 고혹적인 눈빛을 자유자재로 오가며 역대급 화보를 탄생시켰다. 화보 ...
배우 유아인·박신혜 주연 영화 '#살아있다'가 흥행 조짐을 보이고 있다. 2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살아있다'는 이날 오전 10시 기준 예매율 58.4%를 나타내고 있다. 예매관객수는 6만 5300명을 넘어섰다. '배트맨 비긴즈' '결백' '온워드: 단 하루의 기적'이 각각 5.5%, 4.3%, 4.1%의 예매율을 보이는 것과 ...
아카데미 시상식과 더불어 미국 양대 영화제로 꼽히는 골든 글로브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일정을 연기했다. AP 통신 등에 따르면 골든 글로브를 주관하는 할리우드외신기자협회(HFPA)는 22일(현지시간) 성명을 내고 내년도 시상식 일정을 1월 3일에서 2월 28일로 두 달가량 늦추기로 했다. 그간 골든글로브는 매년 1월 첫째 주 일요일에 열려 영화 시상식 시즌의 개막을 알렸다. 특히 아카데미 등 향후 시상식의 수상작까...
배우 문정희가 영화 '리미트' 출연을 확정했다. '리미트'는 사상 최악의 유괴사건 비밀 위장 수사에 투입된 생활안전과 경찰 소은(이정현 분)이 유괴범과의 쫓고 쫓기는 강렬하고 치밀한 심리 드라마를 보여줄 범죄 스릴러다. 문정희는 극중 납치 사건과 연관된 인물 '혜진' 역을 맡는다. 그간 선보인 캐릭터와는 색다른 인물로 강렬한 연기 변신을 선보일 예정이다. 영화 '암수살인' '카...
왜 '강철비2: 정상회담'인가. 여름 극장가에 출사표를 던진 후, 연이은 북한의 도발로 화제의 중심에 선 영화 '강철비2'에 쏟아진 질문이다. 내용적으로 연결되는 속편이 아닌 상호보완적인 속편을 표방하는 '강철비2'의 제목에 대해 양우석 감독의 답변을 미리 전한다. '강철비2'는 남북미 정상회담 중에 북의 쿠데타로 세 정상이 북의 핵잠수함에 납치된 후 벌어지는 전쟁 직전의 위기 상황을...
배우 박신혜가 영화 '#살아있다'를 통해 함께 작업한 유아인을 칭찬했다. 22일 오후 서울 소격동의 한 카페에서 영화 '#살아있다'의 개봉을 앞둔 배우 박신혜를 만났다. 박신혜는 이 영화에서 좀비의 습격으로 인해 아파트에 고립된 생존자 김유빈 역을 맡았다. 박신혜는 이번 영화를 통해 유아인과 호흡을 맞추게 됐다. 유아인은 또 다른 생존자 오준우 역을 맡았다. 배우로서 유아인만의 매력에 대해 묻자 박신혜는 &qu...
배우 박신혜가 최근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을 재밌게 봤다고 밝혔다. 22일 오후 서울 소격동의 한 카페에서 영화 '#살아있다'의 개봉을 앞둔 배우 박신혜를 만났다. 박신혜는 이 영화에서 좀비의 습격으로 인해 아파트에 고립된 생존자 김유빈 역을 맡았다. 어떤 배우로 남고 싶으냐고 묻자 박신혜는 "어려서 처음 연기를 시작했을 때만 해도 내가 주연으로 작품을 하고 한 작품 이끌어나가는 사람이 될 수 있을...
배우 박신혜가 공개 열애 중인 배우 최태준과 잘 만나고 있다고 밝혔다. 22일 오후 서울 소격동의 한 카페에서 영화 '#살아있다'의 개봉을 앞둔 배우 박신혜를 만났다. 박신혜는 이 영화에서 좀비의 습격으로 인해 아파트에 고립된 생존자 김유빈 역을 맡았다. 2017년부터 교제해오고 있는 박신혜와 최태준은 2018년 공개 열애를 하게 됐다. 이날 인터뷰에서 박신혜는 최태준과 "잘 만나고 있다"고 밝혔다. 사랑이...
액션 코미디 '오케이 마담'이 오는 8월로 개봉을 확정하고 1차 포스터 2종을 공개했다. '오케이 마담'은 생애 첫 해외여행에서 난데없이 비행기 납치 사건에 휘말린 부부가 평범했던 과거는 접어두고 숨겨왔던 내공으로 구출 작전을 펼치는 액션 코미디. 개봉 확정 소식과 함께 공개된 1차 포스터 2종은 하와이안 셔츠부터 승무원 유니폼, 방탄 조끼, 트레이닝복 등 각기 다른 개성을 뽐내는 의상으로 눈길을 끈다. 또한 엄정...
고두심, 지현우 주연의 영화 '빛나는 순간'이 지난 15일 크랭크업했다. 지난 5월 초 크랭크인 소식을 알렸던 '빛나는 순간'은 제주 올로케이션을 마치고 지난 15일 촬영을 마쳤다. '빛나는 순간'은 제주 최고의 해녀 진옥과 그를 취재하기 위해 서울에서 온 다큐멘터리 PD 경훈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 제주의 아픈 역사를 온몸으로 겪은 해녀 진옥 역의 고두심과 다큐멘터리 PD 경훈 역의 지현우를 비롯해...
영화 '결백'이 50만 관객을 돌파했지만, 주말 극장 관객수는 전 주보다 줄었다. 2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주말 이틀(20∼21일) 동안 극장을 찾은 총 관객수는 38만1423명이다. 전 주의 40만3098명보다 감소했다. 금∼일요일(19∼21일) 사흘 기준으로도 48만8518명으로, 직전 주 같은 기간의 50만6775명보다 줄어들었다. 박스오피스 1위 ;결백'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침체됐던 한국영화계가 서서히 활력을 되찾고 있다. '침입자', '결백', '사라진 시간' 등 6월 신작들이 선전하면서 극장가는 숨통이 트인 분위기다. 오는 24일 유아인·박신혜 주연작 '살아있다'를 시작으로, 올 여름 '부산행' 속편, 강동원·이정현·이레 주연 영화 '반도', 정우...
수염 붙이기는 기본, 검버섯 메이크업에 풀칠도 마다하지 않는다. 영화의 리얼리티를 살리기 위한 배우들의 노력이다. 불편한 특수분장을 기꺼이 감수한 영화 속 배우들의 모습을 살펴봤다. 최근 개봉한 영화 '결백'에서 배종옥은 시골 촌부로 변신했다. 배종옥이 맡은 캐릭터 채화자는 급성 치매에 걸려 기억이 온전치 못해 살인 용의자로 지목 받은 인물. 배종옥은 이런 인물의 모습을 실감나게 보여주기 위해 2~3시간이 걸리는 특수분장을 했다...
영화 '반도'가 공식 홈페이지 오픈과 함께 서바이벌 챌린지를 시작했다. 한국을 배경으로 한 최초의 포스트 아포칼립스 세계관부터 속도감 넘치는 대규모 카체이싱까지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반도'가 공식 홈페이지를 열었다. '반도'는 '부산행' 그 후 4년, 폐허가 된 땅에 남겨진 자들이 벌이는 최후의 사투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다. 19일 정오에 문을 연 '반도'의...
영화 '소리꾼'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춘 배우 이유리와 국악계 명창 이봉근이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 출연한다. '소리꾼'은 정통 고법 이수자 조정래 감독, 국악계의 명창 이봉근, 그리고 여러 작품을 통해 탄탄한 연기력을 쌓아온 이유리, 김동완, 박철민 등 영화 예술계 최고 꾼들이 모여 시너지를 이룬 작품이다. '소리꾼'을 통해 이미지 변신을 시도한 이유리와 국악계 명창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