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유람이 영화 '범털2'로 첫 주연을 맡았다. 28일 소속사 에이픽엔터테인먼트는 "신유람이 '범털2'(감독:강태호/ 제작 ㈜피터팬픽쳐스)에 주연으로 캐스팅 됐다"고 밝혔다. '범털2'는 전작 범털의 기본 배경인 교도소에서 벌어지는 그들만의 세계를 사실적인 묘사와 남자들의 스토리로 담은 작품. 신유람이 연기한 '범털' 역할은 교도소 내부에 자리잡은 폭력방의 실세다...
영화 '세자매'가 개봉 첫 날 박스오피스 4위로 출발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세자매'는 개봉 첫날인 지난 27일 하루 8791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4위에 올랐다. 시사회 포함 누적 관객수는 1만 402명. '세자매'는 겉으로는 전혀 문제없어 보이는 가식덩어리, 소심덩어리, 골칫덩어리인 세 자매가 말할 수 없었던 기억의 매듭을 풀며 폭발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문...
영화 '정가네 목장'(가제)이 지난 22일 촬영에 돌입했고, 영화 속 캐릭터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하는 캐릭터 비주얼을 공개했다. '정가네 목장'이 지난 22일 크랭크인 소식을 전하며 영화 속 만수, 병수 형제로 분한 류승룡과 박해준의 다채로운 감정을 녹인 캐릭터 비주얼을 공개했다. '정가네 목장'은 30년간 말 한마디 섞지 않고 소를 키우며 살아가는 남보다 못한 형제의 남다른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배우 마동석이 새로운 액션 작품에 대해 귀띔했다. 마동석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새로운 액션영화 준비 중이다"며 "곧 여러분께 선보일 수 있게 돼 기대된다. 여러분들의 지지와 사랑에 항상 감사드린다"고 글과 콘셉트 아트 사진을 올렸다. 콘셉트 아트 사진 속 마동석은 무장한 채 총을 들고 걸어오며 강렬한 포스를 뽐낸다. 또 다른 콘셉트 아트 사진에서는 격렬한 총격전을 벌이고 있어 어떤 영화인지 궁금증을...
2021년 가장 핫한 배우를 꼽으라면 단연 유태오가 거론된다. 유태오는 영화 '새해전야'를 통해 새로운 변신에 나선다. 유태오는 그동안 ‘칸의 남자’, ‘섹시빌런’, ‘2021년 가장 핫한 배우’ 등 다양한 수식어를 얻으며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 왔다. 영화 '블랙머니', '레토', 드라마 '머니게임', '배가...
배우 심은경이 제44회 일본 아카데미상 시상식 MC를 맡는다. 한국 배우가 이 시상식 사회를 맡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27일 심은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3월 19일에 예정된 일본 아카데미상 시상식의 사회를 맡게 됐다"면서 "올해도 훌륭한 작품이 많기에 수상자를 만나 이야기를 듣는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심은경은 이어 "지난해 값진 상을 주셔서 감사하고 기쁜 마음"이라며 &...
개봉 후 7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하고 있는 영화 '소울'이 누적 관객수 50만 관객을 돌파하며 2021년 첫 50만 돌파 작품에 올랐다. 개봉 2주차에도 연일 폭발적인 호평 세례와 함께 전 세대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침체된 극장가에 기적 같은 힘을 발휘한 '소울'이 흥행 열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20일 개봉한 '소울'이 개봉 8일 만인 오늘(27일) 전체 누적 관객수 50만명을...
영화 '미나리'가 '아카데미 시상식의 바로미터'로 불리는 미국 영화 연구소(AFI)의 올해의 영화상과 함께 전미 비평가위원회(NBR)에서 여우조연상, 각본상을 수상하여 화제다. 또한 노스텍사스에 이어 미국 온라인, 뉴욕 온라인 비평가협회상까지 휩쓸며 오스카 레이스에 박차를 가했다. 오스카 유력 후보작으로 예측되는 '미나리'가 미국 영화 연구소(AFI)에서 올해의 영화상을 수상하며 세계적인 관심을 받고...
함께 자라왔지만 너무나 다른 성격으로 아주 다른 삶을 살고 있는 세 자매가 있다. 손님 하나 없는 어두컴컴한 동네 꽃집을 운영하는 첫째 희숙(김선영 분). 반항하는 딸과 가끔 찾아와 돈만 받아 가는 남편이 있는데도 도리어 자신이 "괜찮다", "미안하다"를 입에 달고 산다. 형편은 어려운데 암 선고까지 받는다. 둘째 미연(문소리 분)은 신도시 아파트에 사는데다 교수 남편, 말 잘 듣는 아들, 딸을 두고 있어 ...
전양준 부산국제영화제(BIFF) 집행위원장이 25년간 함께해온 부산국제영화제를 떠난다. 전 집행위원장은 26일 자신의 SNS에 "부산국제영화제에서의 25년을 끝내고 1월 31일부로 새로운 모험을 향해 부산을 떠난다"고 밝혔다. 그는 "부산국제영화제를 창설하고, 부산이 아시아 유일의 메이저 영화제의 위상을 확립하는 데 크게 기여했기 때문에 회한이나 미련은 없다"고 돌아봤다. 그러면서도 "영화제의 창...
지난해 10월 '갑질' 논란에 휩싸였던 아이린(배주현)이 영화 '더블패티'로 활동 시동을 걸었다. 영화 '더블패티'는 아이린의 첫 스크린 주연작으로 무대에서 독보적인 카리스마를 선보였던 그가 연기를 통해 어떤 모습을 보일지 관심이 집중된다. 이 작품은 씨름 유망주 ‘우람’(신승호)과 앵커지망생 ‘현지’(아이린)가 고된 하루를 보내고 난 후, 서로에게 힘과 ...
영화 '미나리'가 미국영화연구소(AFI)가 선정한 10대 영화에 올랐다. '미리 보는 아카데미상'으로 평가받는 미국영화연구소 10대 영화에 포함되면서 '미나리'의 오스카상 수상 가능성은 더욱 커졌다. 미국영화연구소는 25일(현지시간) '2020 AFI 어워즈'에서 미나리 등 10편을 최고의 영화로 뽑았다. '미나리'는 한국계 미국인 리 아이작 정(한국명 정이삭) 감독의 ...
메가박스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가수 송가인의 첫 번째 영화 '송가인 더 드라마'를 단독 개봉한다. '송가인 더 드라마'는 송가인의 첫 번째 단독콘서트 '가인이어라' 실황과 어디서도 본 적 없는 미공개 영상 그리고 송가인의 진솔한 이야기를 담아냈다. '트로트 대세'로 자리잡은 송가인의 가수 인생을 다시금 돌아볼 수 있는 '리와인드' 영화라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넷플릭스 영화 '승리호'를 통해 '늑대소년' 이후 조성희 감독과 8년 만에 다시 호흡을 맞춘 송중기는 물론 '조성희'호에 올라탄 배우와 제작진들이 그의 유니크한 상상력과 세계관에 무한 신뢰를 드러내고 있다. '승리호'는 2092년, 우주쓰레기 청소선 승리호의 선원들이 대량살상무기로 알려진 인간형 로봇 도로시를 발견한 후 위험한 거래에 뛰어드는 이야기다. '늑대소년', &...
영화 '미나리'가 미국 영화협회와 시상식을 휩쓸며 세계적인 관심을 받는 가운데, 정이삭 감독과 배우들이 영화 제목 '미나리'의 진짜 의미를 공개했다. '미나리'는 희망을 찾아 낯선 미국으로 떠나온 한국 가족의 아주 특별한 여정을 담은 영화로 미국 영화협회와 시상식을 석권하며 전 세계의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이런가운데 국내외를 불문하고 타이틀에 대한 궁금증이 쏟아지고 있다. '미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