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방송된 SBS 예능 '런닝맨'에서는 걸스데이 유라와 에이핑크 박초롱이 출연해 '환승의 작대기' 레이스를 펼쳤다.
이날 양세찬은 게스트로 등장한 박초롱을 보고 함박웃음을 지었다. 박초롱은 "방금 아까 다른 멤버(손나은) 얘기하지 않았냐"고 불만을 드러내 양세찬을 당황하게 했다.
양세찬의 박초롱을 향한 관심은 앞선 방송에서도 언급된 바 있다. 지난 1월 유재석이 박초롱의 단발머리를 두고 양세찬이 좋아한다고 말하자, 양세찬은 이를 인정했다. 당시 윤보미도 "초롱 언니 빛이 나는 솔로다"라며 두 사람의 러브라인을 응원했다.
결혼에 관한 대화도 오갔다. 박초롱은 양세찬에게 결혼할 생각이 있는지 물었다. 양세찬이 결혼 의향이 있다고 답하자, 박초롱은 그의 주변 사람들이 잇따라 결혼하는 것 같아 궁금했다고 질문한 이유를 설명했다.
하하는 유라와 박초롱에게도 결혼 계획을 물었다. 유라는 결혼할 생각이 있다고 답했지만, 박초롱은 아직 구체적으로 생각해 본 적이 없다고 밝혔다.
제작진은 양세찬과 유라, 박초롱에게 서로 설렜던 순간을 떠올리며 최종 선택을 하도록 했다. 양세찬이 두 사람 중 한 명을 고르고, 유라와 박초롱은 양세찬을 선택할지 결정하는 방식이었다. 서로의 선택이 일치하면 최고급 영화 티켓을 한 장씩 받을 수 있었다.
양세찬의 선택은 박초롱이었다. 박초롱 역시 양세찬의 이름을 적어 두 사람의 선택이 일치했다. 유라는 양세찬을 선택하지 않았다.
영화 티켓을 한 장씩 받게 된 두 사람을 향해 지예은은 "진짜 영화 보러 가는 거야? 연락처 교환해"라고 말했다. 하하도 "눈치 보지 말고 진짜 사랑해라"라며 두 사람의 러브라인을 부추겼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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