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현상 / 사진=인넥스트트렌드
하현상 / 사진=인넥스트트렌드
싱어송라이터 하현상이 오는 11월 30일 입대한다.

소속사 인넥스트트렌드는 지난 14일 "하현상이 최근 병무청으로부터 육군 군악대 최종 합격 통보를 받아 11월 30일 육군 훈련소에 입소한다"고 밝혔다. 하현상은 기초군사훈련을 마친 뒤 군악대에서 복무할 예정이다.

입소 장소와 시간은 공개하지 않는다. 소속사는 "입대 당일 훈련소 입소식은 다수의 일반 군 장병 및 가족이 함께하는 자리인 만큼 별도의 행사는 진행하지 않는다"며 "현장 방문은 삼가주시길 정중히 부탁드리며, 마음으로만 응원해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당부했다.

하현상도 자필 편지를 통해 입대를 앞둔 심경을 전했다. 그는 "제 개인적으로는 이 시기에 꼭 필요한 시간이라고 생각이 든다. 국방의 의무를 다하면서 스스로 몸과 마음을 더 가다듬고 멋진 30대를 준비하고 오겠다"고 밝혔다.

팬들을 향한 감사 인사도 남겼다. 하현상은 "조금 불안할 때쯤엔 팬분들의 응원에 기대기도 한다. 카페에 올라오는 글들도 다 보고 있다. 항상 감사하다"고 전했다.

하현상은 입대에 앞서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사흘간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단독 콘서트 'Funny Family'를 개최한다. 당초 예정된 24일과 25일 공연이 모두 매진되면서 23일 공연을 추가했다. 이번 콘서트에서는 기존 발표곡과 함께 오는 11월 발매 예정인 신곡의 무대를 처음 공개할 계획이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one@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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