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우, 차정원이 결혼한다. / 사진=텐아시아DB
하정우, 차정원이 결혼한다. / 사진=텐아시아DB
배우 하정우와 차정원이 결혼한다.

14일 하정우 소속사 워크하우스컴퍼니는 "하정우가 12월 13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예식은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1978년생인 하정우와 1989년생인 차정원은 11살 차이로, 두 사람은 2020년 무렵 교제를 시작했으며, 올 초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앞서 한 차례 결혼설이 불거지기도 했으나, 당시 양측은 확정된 바가 없다는 입장을 전했다.

하정우는 지난해 12월 웹 예능 '짠한형'에 출연해 이상형을 밝혔다. 하정우는 이상형에 대해 "귀엽고 섹시한 스타일"이라고 했다. 그는 "이국적인 느낌, 푸에르토리코 스타일"이라고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둘의 교제 사실이 밝혀진 후, 앞서 그가 밝힌 이상형과 차정원의 분위기가 비슷하다는 반응이 이어지기도 했다.

하정우는 2003년 데뷔해 영화 '추격자', '황해', '범죄와의 전쟁: 나쁜놈들 전성시대', '베를린', '암살', '신과함께' 시리즈, 드라마 '대한민국에서 건물주 되는 법' 등에 출연했다. 현재 영화 '내부자들: 악인들의 탄생'에 캐스팅됐다. '롤러코스터', '허삼관', '로비', '윗집 사람들' 등 영화 연출작을 직접 선보이기도 했다.

차정원은 2012년 영화 '무서운 이야기'로 데뷔했다. 드라마 '무법 변호사',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플레이어2: 꾼들의 전쟁' 등에 출연했다. tvN 예능 '킬잇 : 스타일 크리에이터 대전쟁'에도 참여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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