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넷플릭스 코리아' 채널에는 '우리 임직원들이 화가 많이 났어요 | 대환장 기안장 시즌2'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기안84와 김연경, 이준호, 카즈하는 그동안 꺼내지 못했던 속마음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김연경의 포스에 차마 말하지 못했던 것이 있다면?"이라는 질문이 나오자 기안84는 "나는 처음에는 안 오기를 바랐었다"며 입을 뗐다.
김연경의 화려한 이력도 그를 망설이게 했다. 기안84는 "감독도 하지, 레전드 선수지 그러니까 '안 바쁜가?' 이런 생각을 했었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막상 함께해 보니 생각은 달라졌다. 기안84는 "그런데 막상 와보니 잘 하더라"며 "단체생활을 많이 해서 그런지 잘 이끌더라. 되게 부하가 되고 싶었다"고 했다.
옆에서 지켜본 이준호도 거들었다. 이준호는 "가끔 기안84가 김연경에게 '네가 해라' 이러는 걸 들었다"고 해 기안84의 달라진 위치를 짐작게 했다.
한편 '대환장 기안장 시즌2'는 화제성이 88.3% 급상승하며 넷플릭스 1위에 올랐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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