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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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영이 캐릭터를 위해 혹독한 다이어트를 한 가운데, 너무 마른 얼굴에 도드라지는 광대뼈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3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되는 tvN 월화드라마 ‘세이렌’ 2회에서는 김윤지(이엘리야 분) 사망사건의 유력한 용의자로 점쳐지고 있는 한설아(박민영 분)의 실체를 파헤치는 조사관 차우석(위하준 분)의 집요한 추궁이 시작된다.

앞서 차우석은 보험 살인 용의자를 제보하겠다는 김윤지의 전화를 받고 로얄옥션을 방문했다가 옥상에서 추락한 김윤지의 처참한 모습을 보고 충격에 빠졌다. 단순히 자살이나 사고로 판단하기에는 김윤지의 행적에 무수한 의문점이 남아 있었던 차우석은 김윤지 사망사건의 전말을 추적하다 로얄옥션의 수석경매사 한설아를 향한 의혹을 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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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한설아의 약혼자가 7억의 생명보험을 들었다 해약한 뒤 사망했다는 사실 등 수상한 정황이 연이어 발견되면서 차우석의 의심도 증폭되고 있다. 이에 차우석은 우연을 가장한 필연으로 한설아의 옆에 접근, 그녀의 속내를 들추기 위한 유도심문을 이어갈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카페에 나란히 앉은 한설아와 차우석의 서늘한 분위기가 담겨 있다. 태연한 얼굴로 대화를 나누고 있지만, 용의선상에 오른 한설아와 그녀를 조사하려는 차우석의 말속에는 날카로운 칼날이 숨겨져 있을 터. 태연한 얼굴로 공격과 방어를 이어가는 두 사람의 눈빛이 팽팽한 긴장감을 형성한다.

무엇보다 차우석의 질문 세례에도 흐트러짐 없던 한설아의 표정이 굳어진 모습도 포착돼 눈길을 끈다. 과연 한설아의 빈틈을 파고들어 대화의 주도권을 장악한 차우석의 결정적 한 방은 무엇일지 궁금증이 커진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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