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MBC '나 혼자 산다' 유튜브 공식 채널 속 '8시간 김장하고 링거 예약한 박나래X정재형'이란 제목의 영상이 비공개 처리 됐다.
해당 영상에서 박나래는 작곡가 정재형과 함께 김장을 했다. 아침부터 저녁까지 이어진 김장에 정재형은 박나래에 "내일 링거 예약할 때 나도 해야 된다"고 했고, 박나래는 알았다는 듯 "링거 같이 예약"이라고 말했다.
이 장면은 2024년 12월 13일 방송분이다. 현재 박나래가 불법 의료 의혹을 받고 있는 만큼 '링거' 발언이 담겨 있어 비공개 처리 된 것으로 파악된다.
한편 박나래를 고소한 전 매니저들은 "박나래가 개인적인 심부름을 지시하고 술을 마시지 않는다는 이유로 폭언했다"고 주장했다. 진행비 지급 문제도 제기했다. 이에 박나래 측은 매니저들이 "회사 전년도 매출의 10%를 요구했다"며 공갈 혐의로 맞고소해 양측 진실 공방이 가열되고 있다.
또 박나래는 의사 면허가 없는 이씨에게 의료행위를 받았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항우울제를 처방 없이 복용했다는 의혹도 받고 있다. 그러자 박나래 측은 "의사 면허를 가진 것으로 알고 있다"며 프로포폴 등은 전혀 관련 없고, 단순 영양제 주사만 맞았다고 해명했다.
여기에는 박나래 주변 인물들 중 한 명인 그룹 샤이니 멤버 키도 이씨와 연루돼다고 전해지고 있어 파장이 커지고 있다.
정다연 텐아시아 기자 light@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
![정찬, 부드러운 미소[TEN포토+]](https://img.tenasia.co.kr/photo/202512/BF.42637684.3.jpg)
![이재황, 5년만에 드라마 복귀[TEN포토+]](https://img.tenasia.co.kr/photo/202512/BF.42637675.3.jpg)
![이재황-정찬-김민설-박건일-윤선우-오현경-함은정, 드라마 '첫번째 남자' 주역들[TEN포토+]](https://img.tenasia.co.kr/photo/202512/BF.42637626.3.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