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방송된 MBC ‘알바로 바캉스’ 3회에서는 해초 수확 알바를 마친 뒤 본격적으로 바캉스를 즐기는 알바즈의 모습이 그려졌다. 강유석과 알바즈는 사파리 투어를 위해 경비행기를 타고 미쿠미 국립공원으로 향했다.
강유석은 일명 ‘유석캠’을 통해 조곤조곤 상황을 설명하며 시청자들에게 생생한 현장감을 전달한 것은 물론, 리얼 리액션으로 다채로운 재미까지 더했다. 활주로가 아닌 비포장도로에 착륙하는 과정을 보고 신기해하거나, 사파리 투어 중 차량 바로 앞에서 사자를 목격하고 긴장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내며 ‘알바로 바캉스’에 단숨에 빠져들게 만들었다.
잔지바르로 돌아온 강유석은 이어 탄자니아 학생들에게 K-문화를 전파하는 특별 강의 알바를 앞두고 홍보 영상 제작에 나섰다. 이수지, 정준원, 김아영과 함께 호흡을 맞추며 영상을 찍던 강유석은 밝은 에너지로 촬영 분위기를 끌어올렸고, 특유의 해맑은 매력으로 재미를 견인하며 마지막까지 활약을 이어갔다.
이처럼 한순간도 그냥 지나치지 않으려는 강유석의 열정과 알바즈를 향한 배려심이 다채로운 매력으로 현장을 가득 채우며 그를 한층 돋보이게 만들었다. ‘알바로 바캉스’의 에너지와 활력을 담당하는 만능 매력러 강유석. 스스로 존재감을 증명하고 있는 그의 다음 활약에도 기대가 모인다.
한편, 강유석이 출연 중인 MBC ‘알바로 바캉스’는 매주 수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김세아 텐아시아 기자 haesmi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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