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텐아시아DB/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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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듀오 THE SUITE(더 스위트)가 대중 앞에 선다.

20일 정오 글로벌 뮤직 플랫폼 AURORA(오로라)를 통해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에 THE SUITE와 진민호의 컬래버 신곡 'Weekend(위켄드)'가 발매된다.

'Weekend'는 사랑의 시작 앞에 선 모든 연인을 위한 노래로, THE SUITE가 세상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데뷔곡이자, 앞으로 펼쳐질 'SUITE(모음집)'의 첫 페이지다. THE SUITE는 프로듀서 백상엽과 룩원(LOOGONE)이 결성한 음악 듀오로, 두 사람은 각자의 영역에서 오랜 시간 대중음악을 이끌어왔다.

10년 이상 음반 총괄 제작 이사로 활동하며 엠블랙, 매드타운, KARD 등 수많은 아티스트의 A&R과 제작을 맡아온 백상엽은 현재 인기리에 방송 중인 SBS Plus, ENA 예능프로그램 '나는 솔로'의 28기 광수로 화제를 이끌고 있는 인물이기도 하다. 광수는 치과의사인 정희와 방송에서 커플이 된 후 현재도 연인 관계라고 알려졌다.
사진=다날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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룩원(LOOGONE)은 허각의 '흔한 이별', 다비치의 '팡파레' 등 다수의 히트곡을 통해 섬세한 노랫말과 멜로디로 사랑받고 있는 프로듀서이자 기타리스트다. 두 사람의 인연은 드라마 '응답하라 1997'의 삽입곡 정은지&서인국 '우리 사랑 이대로'에서 시작됐다. 당시 백상엽이 정은지의 A&R을 맡고, 룩원(LOOGONE)이 편곡을 담당하면서 음악적으로 처음 호흡을 맞췄다. 이후 긴 시간 동안 서로의 커리어를 응원하며 신뢰와 우정을 쌓아온 두 사람은 "언젠가 함께 음악을 하자"던 약속을 마침내 'Weekend'로 실현했다.

가창에는 진정성 있는 목소리와 폭넓은 음역, 그리고 탁월한 싱어송라이팅 실력으로 사랑받고 있는 감성 보컬리스트 진민호가 함께했다.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잘 알려진 그는 이번 곡에서 한층 섬세하고 깊이 있는 보컬을 선보이며 모든 음역대를 아우르는 뮤지션의 면모를 완벽하게 보여줬다.

감정의 결을 섬세하게 디자인하는 듀오, THE SUITE는 사랑이 시작되는 그 찰나, 그 기적의 시작을 노래한 신곡 'Weekend'로 리스너들의 마음속에 오래 남을 따뜻한 감성 플레이리스트의 문을 열 예정이다.

다날엔터테인먼트는 전 세계 249개국의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에 누구나 앨범을 발매, 유통할 수 있는 글로벌 뮤직 플랫폼 AURORA(오로라)를 운영하고 있으며, 국내외 뮤지션들의 글로벌 시장 진출에 앞장서고 있다.

이소정 텐아시아 기자 forusojung@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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