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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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 신봉선이 왕성한 식욕에도 11kg 감량한 비결은 생활 습관 개선이라고 밝혔다.

26일 방송된 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개그우먼 신봉선과 함께 경기도 하남의 맛집을 탐방했다.
[종합] 신봉선, 코끼리처럼 먹는데 11kg 감량했다…비결은 "생활 습관 바꿔"('백반기행')
[종합] 신봉선, 코끼리처럼 먹는데 11kg 감량했다…비결은 "생활 습관 바꿔"('백반기행')
[종합] 신봉선, 코끼리처럼 먹는데 11kg 감량했다…비결은 "생활 습관 바꿔"('백반기행')
[종합] 신봉선, 코끼리처럼 먹는데 11kg 감량했다…비결은 "생활 습관 바꿔"('백반기행')
[종합] 신봉선, 코끼리처럼 먹는데 11kg 감량했다…비결은 "생활 습관 바꿔"('백반기행')
[종합] 신봉선, 코끼리처럼 먹는데 11kg 감량했다…비결은 "생활 습관 바꿔"('백반기행')
사진=TV CHOSUN '백바기행' 방송 캡처
사진=TV CHOSUN '백바기행' 방송 캡처
22첩 반상이 나오자 신봉선은 "다 먹을 거다. 저는 천성이 먹보여서 잘 먹는다. 웬만한 남자들보다 잘 먹는다"고 자랑했다. 제작진이 "많이 드시는 것 같다"고 걱정하자 신봉선은 "지금도 배 안 부르다"며 식욕을 드러냈다.

신봉선은 앞서 11kg 감량으로 주목받았다. 이에 신봉선은 "저는 샐러드 먹을 때도 코끼리처럼 먹는다"며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열심히 먹고 집에 가서 운동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봉선은 "헬스, 수영, 필라테스, 테니스를 한다. 요즘에는 발레 한 지도 좀 됐다"고 밝혀 감탄을 자아냈다. 허영만은 "그 중에서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게 뭐냐"고 물었다. 신봉선은 "(운동보다 살 빼려면) 생활 습관을 바꿔라"고 강조했다.

'가족 중에 배우가 있다'는 소문에 대해서는 "우리 가족들은 내가 연예인인 걸 티를 안 낸다. 조카가 학교에서 '쟤네 고모가 연예인'이라는 소문이 돌았는데, 조카는 감추고 싶어 했다. 신 씨니까 '너희 고모 신세경이지?'라고 한 친구가 말한 것이 와전된 것"이라고 전했다.

신봉선은 촬영 중 허영만의 군대 선임이자 송은이의 양아버지를 만나게 됐다. 아시아산악연맹회장 이인정 씨는 "송은이가 내 딸이다"고 밝혔다. 신봉선은 "역시 한국 사회는 한 다리 건너면 다 안다"며 놀랐다.

양아버지는 직접 송은이게 전화를 걸기도 했다. 이에 송은이는 "나와 오래됐다. 네팔 갈 때부터 알았다"고 말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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