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한그루 인스타그램
사진 = 한그루 인스타그램
배우 한그루가 분위기 있는 근황을 전했다.

최근 한그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커피 이모지가 담긴 멘트와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한그루는 어두운 톤의 상의를 입고 자연스러운 웨이브 헤어를 늘어뜨린 채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창밖으로는 싱그러운 초록빛의 나무들이 즐비해 있고 테이블 위에는 차와 음료, 분홍빛 꽃이 놓여 있어 감성적인 분위기를 더한다. 조명 없이도 빛나는 한그루의 피부와 여유로운 미소가 돋보이며 오랜만의 근황임에도 변함없는 미모로 눈길을 끌었다.

팬들은 "이쁘네요" "늘 응원합니다" "스타일 좋아요" "화이팅" "진짜 제가 넘 좋아하는 배우님" "분위기 있다" 등의 댓글을 남기며 한그루의 분위기 있는 비주얼에 감탄을 보냈다.

앞서 한그루는 자신의 SNS에 고급 SUV를 구입한 인증을 한 바 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한그루가 최소 1억원부터 시작하는 레드빛 SUV 차량에 탑승한 후 시승을 해보고 있는 모습이었다. 한그루는 최근 종영한 드라마 '컨피던스맨 KR'에서 제임스(박희순 분)의 썸녀 고상희 역으로 특별 출연해 극의 완성도를 높였다.

한편 1992년생인 한그루는 33세이며 2015년 11월, 9살 연상의 일반인 사업가와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렸으며 2017년 3월 8일 쌍둥이 자녀를 얻었다. 그러나 결혼 7년 만인 2022년 파경을 맞았고 쌍둥이 양육권은 본인이 가지고 있다.

임채령 텐아시아 기자 syjj426@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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