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유튜브 채널 '원마이크' 캡처
사진 = 유튜브 채널 '원마이크' 캡처
'나는 솔로' 19기 영철이 건강 근황을 전하며 투병 사실을 고백했다.

22일 채널 '원마이크'에는 '사망설 돌던 '나솔' 출연자 찾아갔습니다.. 천안 27평 자가 아파트 방문"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서 영철은 최근 건강 상태와 회복 과정에 대해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영철은 지난 3월 자신의 SNS 라이브를 통해 근황을 알렸고, 영철의 몰라보게 야윈 모습에 많은 이들이 궁금해하자 같은 기수 광수가 이씨가 투병 중이라고 전했다. 이후 잠적설과 사망설까지 돌았던 바.
사진 = 유튜브 채널 '원마이크' 캡처
사진 = 유튜브 채널 '원마이크' 캡처
그는 투병 당시를 떠올리며 "삽관 수술이었는데 저도 기억이 잘 안 난다. 병원에서 위중하다고 판단해 삽관했는데 마음고생이 심했다. 처음 입원했을 때 체중이 105kg 정도였는데 한 달 만에 30kg 정도가 빠졌다"고 밝혔다.

이어 영철은 "뇌출혈, 뇌경색 이런 건데 갑자기 올 거라고 전혀 예상하지 못했다. 전조가 없이 병이 찾아와서 증상이 없었다. 갑자기 확 온다. 아픈데도 없었다"고 덧붙였다.

영철은 중환자실 생활과 회복 과정을 덧붙이며 "주사 바늘도 많이 맞고 기억이 잘 안 난다. 신체포기각서도 쓰려 했지만 가족이 반대해 하지 않았다. 2월 말에 퇴원 후 일상 복귀를 시도했지만 너무 힘들어서 3월 말 다시 입원했다. 4월부터 회사에 나가야 하는데 계속 서서 일하는 일이라 (걱정이다)"고 얘기했다.

한편 19기 영철은 ENA와 SBS Plus에서 방영된 ‘나는 솔로’ 19기 모태 솔로 특집에 출연해 많은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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