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멜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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멜론 'The Moment : Live on Melon'(더 모먼트 : 라이브 온 멜론)의 스페셜 공연 2차 라인업을 공개했다.

이번 무대는 'The Moment : Live on Melon with MOAH'라는 타이틀로, 음원 유통사 MOAH가 담당하는 대한민국 대표 인디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한다. 음악을 사랑하는 멜론 이용자와의 만남을 주선해 팬층 확대를 꾀하며, 공연은 오는 10월 17일부터 19일까지 사흘간 서울 중구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열린다.

MOAH는 음원 유통을 기반으로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자신의 색깔을 온전히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브랜드다. 각 아티스트의 방향성과 개성을 존중하며, 그에 맞는 최적의 활동을 함께 고민하고 동행한다고 소개했다.

첫날인 17일에는 청춘을 위로하는 힐링송의 대표주자 옥상달빛, 'MZ 짝사랑 아이콘'으로 불리는 감성 싱어송라이터 백아, 잔잔하고 따스한 음색의 위수가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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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에는 특유의 로파이 감성으로 마니아층을 사로잡은 인디 듀오 92914, 따뜻한 사운드와 목소리로 사랑받는 싱어송라이터 이강승, 부드럽고 편안한 밴드 사운드를 선보이는 12BH가 공연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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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날인 19일에는 한국 인디록 1세대를 대표하는 3호선 버터플라이, 음악을 통해 서로를 치유하기 위해 결성된 밴드 봉제인간, 해소되지 못한 어두운 감정과 내면을 노래하는 앤드오어(ANDOR)가 관객과 만난다.

앞서 공개된 스페셜 공연 1차 라인업은 '페스티벌 대표 주자들의 신나는 공연'을 주제로, 10CM, 소란(SORAN), 데이브레이크(Daybreak)의 출연이 확정됐다.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 wisdomart@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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