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텐아시아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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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상출시 편스토랑' 장신영과 친정엄마가 국민MC 유재석도 받지 못한 서비스를 받고 행복해했다. 장신영 엄마는 사람들이 유명한 '연예인 딸'을 알아보자 흐뭇해했다.

22일 방송된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장신영이 친정엄마와 함께 친정엄마의 단골 핫플 '경동시장'을 찾았다.
사진제공=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사진제공=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평소 경동시장을 자주 찾는다는 장신영의 친정엄마는 각종 한약재에 대해서도 건강 정보를 술술 쏟아내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러다 장신영의 친정엄마는 기침을 하는 딸을 포착, 기관지와 폐에 좋은 한약재를 거금을 주고 구입했다. 자나 깨나 딸 건강 걱정뿐인 엄마의 마음이 고스란히 전해졌다.

장보기를 마친 모녀가 향한 곳은 가성비 좋기로 유명한 순대 가게였다. 사장님은 단숨에 장신영을 알아보곤 반가워했다. 뿐만 아니라 '편스토랑'에서 봤다며, 장신영 친정엄마의 요리 실력을 언급하기도. 급기야 사장님은 편육 서비스를 건네며 "유재석 님한테도 서비스 안 줬다"라고 수줍게 팬심을 전했다. 장신영은 밝은 미소로 화답하며 감사의 마음을 표했다.

장을 보고 집으로 돌아온 모녀. 장신영 친정엄마는 그제야 시장에서 사람들이 딸을 알아봤을 때 내심 느꼈던 뿌듯함을 털어놨다. 엄마는 "우리 딸이 연예인은 연예인이구나"라며 "(장신영이 어렸을 때도) 사람들이 어떻게 그렇게 예쁜 딸을 낳았냐고 했었는데"라면서 흐뭇해했다. 엄마가 시장에서 사람들이 딸을 반기는 모습을 보며 느낀 솔직한 마음을 털어놓자 장신영은 웃음을 터트렸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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