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SBS '런닝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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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김종국이 동업자 하하에게 불만을 드러냈다.

10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극과 극 상황에서 펼쳐지는 '2025 낮도깨비 방 투어' 레이스가 펼쳐졌다.

이날 R코인을 건 몰총 서바이벌 게임에서 김종국은 하하에게 "'사당귀' 왜 나갔어. 왜 긁어 부스럼을 만들어 왜!"라며 '고깃집 폐업설'을 부추긴 일에 불만을 드러냈다.

앞서 김종국은 자신을 도발하는 하하에게 "고깃집이나 제대로 하라"고 지적했다. 최근 불거진 '폐업설'에 하하는 "폐업 안 했다. 지금도 줄 서고 있다. 짐종국에서 나와서 확인해달라"고 해명했다.
사진=SBS '런닝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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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는 지난달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출연해 "고깃집 다시는 안 한다. 두 군데 마무리 지었다"는 말로 고깃집 폐업설 의혹을 불러왔다. 이에 그는 자신의 SNS에 "월요일 매진 완료. 우리 폐업 아니에요!"라고 직접 밝혔다.

10개 중 진짜 물이 든 물총을 찾아낸 김종국은 하하를 꺾고, R코인 50개를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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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최종 파산한 하하는 "30개 두 번 건 게 폐인"이라고 자신의 실수를 인정하며 "솔직히 촬영 끝나면 허무하다. R코인은 그냥 플라스틱인데, 카메라만 돌면 미친다"고 털어놔 웃음을 안겼다.

함께 벌칙을 받게 된 지석진은 "인생 교훈을 주는 회차였다. 욕심을 내지 마라. 무리수를 두지 마라"라고 조언해 폭소를 유발했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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