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는 이준, 조세호 합류 1주년 특집 '잡네투어' 편으로 꾸며졌다.
이날 조세호는 "벌써 1년 됐다"며 남다른 감회를 드러냈지만, 문세윤은 1주년을 맞이하며 "굿바이 조세호"라고 외쳐 웃음을 안겼다. 조세호는 "1년 동안 함께해서 행복했고, 앞으로도 열심히 하겠다. 노 굿바이!"를 강조했다.
호야와 준이의 입사 1주년 기념 '잡네투어' 진행을 앞두고 조세호는 "작가와 4시간 인터뷰를 했다"고 밝혔지만, 이준은 "40분 했다"고 설명해 폭소를 유발했다.




이동 중 조세호는 "여러분 덕분에 1년을 버틸 수 있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딘딘은 "1년밖에 안 됐는데 오래된 것 같다"고 말했고, 김종민은 "시작하자마자 적응 잘했다"고 칭찬했다. 이에 조세호는 "1년 사이에 나는 소중한 사람이 생겼다. 멤버들 얘기가 들리면 더 반갑다"며 훈훈한 우정을 드러냈다.




실내 스카이다이빙 체험장에서 버킷리스트가 진행됐다. 제작진은 "이준이 오리 배 타고 독도 가기, 보트 타고 바가기, 세발자전거 타고 여행하기 등을 말했다"고 밝혔다.
김종민은 "우릴 죽일 셈이냐"고 따졌고, 딘딘은 "개인 채널 만들어서 하라"고 조언했다. 이준은 "내 투어가 반응이 안 좋네"라며 서운함을 드러냈다.
김은정 텐아시아 기자 e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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