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텐아시아DB
사진=텐아시아DB
올해 29살인 배우 주현영이 유튜브 '돌비공포라디오' 라이브 방송에 출연한다.

주현영은 오는 8일 방송되는 '돌비공포라디오'에 전화 연결로 참여해 직접 사연을 낭독할 예정이다. '돌비공포라디오'는 시청자들이 겪은 실화를 소개하는 공포 콘텐츠로, 주현영이 평소 즐겨 보던 프로그램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이번 출연은 주현영이 스크린 첫 주연을 맡은 영화 '괴기열차'와도 자연스럽게 연결된다. 앞서 주현영은 '괴기열차'의 촬영을 준비하며 '돌비공포라디오' 제작진에게 직접 연락해 공포 유튜버의 말투, 구성 방식 등에 대해 조언을 구한 바 있다.
사진제공=NEW
사진제공=NEW
'괴기열차'는 실종 사건이 이어지는 지하철역을 파헤치다 끔찍한 공포에 직면하는 한 유튜버의 이야기를 담은 미스터리 호러 영화다. 주현영은 자극적인 콘텐츠에 집착하는 유튜버 다경 역을 맡아 강렬한 연기 변신을 예고했다.

한편 영화 '괴기열차'는 오는 9일 극장에서 개봉한다.

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