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바이 불법 주행' 이후 일주일만 복귀설
계속되는 구설…브레이크 없는 환경
좁아지는 대중의 이해
계속되는 구설…브레이크 없는 환경
좁아지는 대중의 이해

다만, 시기가 안 좋다. 정동원이 '오토바이 불법 주행'을 한지 약 일주일 만에 나온 소식이기 때문이다. 자숙을 해야 할 시기에 발 빠른 '예능 출연 검토' 소식은 좋게 비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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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교통법에 따르면 자동차 외의 차마의 운전자 또는 보행자는 고속도로 등을 통행하거나 횡단해서는 안 되며, 이를 위반한 사람은 30만원 이하의 벌금이나 구류에 처한다.

반면 올해 17세인 정동원이 오토바이를 탄 것은 정상적인 범주라 인식할 수 없다는 의견도 있다. 또한 면허를 딴지 이틀째의 논란은 좋게 볼 수 없다고 판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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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나이부터 큰 인기와 관심을 받은 정동원. 과거 처음 얼굴을 알렸을 때 순박해 보이던 소년은 사라진 지 오래다. 또한 팬들의 맹목적인 보호와 옹호가 정동원의 성장 과정에 좋은 영향만을 줄 수는 없었을 터.
환경이 중요한 시기다. 천방지축이 아닌 옳고 그름의 판단할 수 있는 힘이 어른을 만든다. 청소년과 어른의 중간에 서 있는 정동원이다. 성장의 과정에서 나온 잡음에 대해 대중의 이해 폭은 넓다. 다만, 지속된다면 답도 없는 골칫덩어리가 될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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