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의 '슈퍼 참치' 제작 비하인드가 방탄소년단 공식 유튜브 채널 '방탄티비'(BANGTANTV)를 통해 'Me, Myself, and Jin ‘Sea of JIN island’ Production Film' 제목으로 공개됐다.
해당 영상은 다음달 2일 출시되는 진의 개인 화보집 'Sea of JIN island'의 제작기이자 진이 지난 해 자신의 생일을 맞아 아미들에게 선물했던 '슈퍼 참치'의 제작기로, 팬들이 오랫동안 기다려왔던 영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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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은 "여기는 바닷가고요. 참치송 안무 영상을 찍으러 왔습니다. 어제 콘서트를 해서 다들 굉장히 피곤한 상태인데 준비하시는 분들이 더 신나게 준비하셔서..."라고 소개했다.
진은 초특급 인기 열풍을 물고 온 슈퍼 참치의 깜찍한 안무를 백댄서들과 함께 열심히 촬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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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은 처음에는 작은 물고기를 낚아 민망해했지만 비트를 틀고 범주와 곡을 만들며 즐겁게 낚시를 하다가 만나기 힘든 상어를 만나기도 하고, 참치가 원래 잡히지 않는 해역에서 '슈퍼 참치' 노래를 틀자마자 진짜 참치(참다랑어)를 잡고 기뻐하는 모습을 보였다.
진은 "어떻게 참치가 잡히지? 나 너무 신기해. 참치 포인트가 아닌데 참치가 잡히네. 노래 제목은 그냥 참치다!"라며 연신 행복한 웃음을 감추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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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은 "(노래는) 일하러 갈 때 화보 찍으러 갈 때 그냥 (범주) 형님한테 '형님 저희 낚시할 때 행운의 노래 하나 만들어볼까요? 물고기 잘 잡자는 의미로?'해서 그냥 시작한 건데, 바다나 낚시하러 가실 때 한 번씩 들어주십시오. 행운이 깃듭니다!"라고 말하며 미소지었다.
진은 배 위에서 범주와 작곡 마무리 작업을 하며 "형님, 참치 노래 만들길 잘했네요. 바로 참치가 잡히고 상어도 보네요"라며 담소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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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쾌하게 춤도 추며 열정적인 녹음을 한 진은 신나고 매력적인 보컬과 함께 작은 디테일도 놓치지않는 뛰어난 프로듀서의 면모를 보이며 팬들을 설레게 했다.
한편 '슈퍼 참치'는 전 세계 남녀노소와 함께 텔레토비(Teletubbies), 뽀로로(Pororo)와 루피(Loopy), '아기 상어(Baby Shark) 핑크퐁(pinkfong)'과 '코코몽(Cocomong)', '펭수(Pengsoo)' 등 최유명 마스코트들, 해양 수산부, 주중 한국대사관과 수많은 지자체들 등이 챌린지에 뛰어들만큼 뜨거운 신드롬을 불러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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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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