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욘더'는 세상을 떠난 아내로부터 메시지를 받은 남자가 그녀를 만날 수 있는 미지의 공간 '욘더'에 초대받으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 이준익 감독의 첫 드라마 데뷔작이다. 김장완 작가의 소설 '굿바이, 욘더'를 원작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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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를 하며 신경 쓴 부분을 묻자 한지민은 "재현의 감정으로 따라가야 하는 작품이라 이후의 주도적인 감정 표현보다 재현이가 어떻게 반응하게끔 하는 연기가 조금은 색달랐다"고 말했다.
이어 "죽음 전까지는 이별하는 부부의 감정에 중점을 뒀다. 가상세계는 한 번도 가지 못한 세계이다 보니 그 안에서의 연기를 어떤 톤으로 할지가 가장 어려웠다. 글서 원래의 부부 관계였던 느낌처럼 현실적으로 연기하려고 노력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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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욘더'는 오는 14일 공개된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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