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2일 방송된 SBS 예능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앤디, 이은주 부부와 전진, 류이서 부부의 만남이 담겼다.
앤디는 괌으로 신혼여행을 다녀왔다며 장인장모와 함께한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4박 5일 허니문을 즐긴 뒤 해외여행 한 번 다녀오셨다는 장인장모를 초대했다"고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앤디, 이은주 부부가 전진 류이서 부부의 새 집으로 찾아갔다. 이전 집이 정원뷰에 클래식한 우드톤 인테리어였다면, 새 집 역시 정원뷰에 화이트 모던 인테리어로 한층 더 넓고 럭셔리한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를 본 서장훈은 “밖에 나무가 있으니까 아파트가 아니고 어디 놀러온 것 같다”며 감탄했다.
전진, 류이서는 앤디 부부를 위해 장어덮밥을 집들이 음식으로 준비했다. 앤디는 직접 만든 밑반찬을 집들이 선물로 건넸다.

이은주는 "당시 집에서 본방 시청하고 있었다. 밝힐 수는 없었지만 앤디가 커플 카디건을 입고 출연해서 고마웠다"고 밝혔다. 앤디는 "스타일리스트한테 오늘은 내 옷 입고 가겠다고 했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전진은 "앤디가 총각 시절 우리 집에 왔을 때와 달라졌다. 그때는 얼굴이 썩어 있었다"며 안정된 앤디의 모습에 뿌듯한 미소를 보였다.
태유나 텐아시아 기자 youyou@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