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에 따르면 지난 20일, 싱귤래리티는 2억 3000만 스트리밍을 돌파했다. 이로써 뷔는 자작곡 'Sweet Night'와 함께 2곡이 2억 3000만 스트리밍을 돌파한 유일한 K팝 솔로아티스트에 등극했다. 2018년 5월 7일, 방탄소년단의 정규 3집 앨범 러브 유어셀프 전(轉) '티어'의 트레일러 영상으로 처음 선보인 '싱귤래리티'는 기존의 방탄소년단 곡과는 차별화 된 네오소울의 곡이다. '싱귤래리티'는 방탄소년단의 음악적 지평을 넓힌 곡으로 평가받고 있다.
'싱귤래리티' 뮤직비디오가 공개될 당시 몽환적인 분위기에 뷔의 소울풀한 중저음이 흘러나오자 여느 아이돌 그룹의 노래에서는 찾아볼 수 없었던 유니크한 장르, 창법, 퍼포먼스로 신선한 충격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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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비디오와 음원을 통해서 보고 들은 '싱귤래리티'가 콘서트에서 바로 눈앞에서 구현되자 관객석은 환성으로 뒤덮였다. 5초마다 함성이 터져 나오는 뷔의 퍼포먼스, 보컬은 직접 관람한 대중음악평론가들로부터도 극찬을 이끌어냈다.

2018년 그해, 전 세계 유수 미디어의 음악평론가들은 '싱귤래리티'를 최고의 음악으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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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보드는 솔로곡 중 유일하게 '방탄소년단의 히트곡 11곡'에 포함, 미국 공영방송 PBS는 "매혹적인 목소리의 소유자 뷔는 유니크하고 분명한 방식으로 음악에 접근한다. 퍼포먼스는 시각적으로 황홀하다"며 '싱귤래리티'를 K팝 입덕곡으로 선정했다.
김순신 텐아시아 기자 soonsin2@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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