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예련, 끊이지 않는 시집살이에 눈물
차예련X이현진, 오해에서 시작된 첫 만남
차예련X나영희, 점점 고조되는 대립
차예련X이현진, 오해에서 시작된 첫 만남
차예련X나영희, 점점 고조되는 대립

이날 방송에서 유수연(차예련 분)은 술 취한 홍진아(공다임 분)를 데리고 돌아오던 중, 그녀 때문에 교통사고가 날뻔했다. 상대편 차량에서 강동하(이현진 분)가 내려 유수연의 차로 다가왔고, 그녀는 창문만 열어 사과했다. 강동하는 차 안에서 진동하는 술 냄새에 그녀가 음주운전을 했다고 생각해 경찰을 불렀다. 그의 오해로 이들의 첫 만남은 최악으로 기억된 가운데, 두 사람이 앞으로 어떻게 오해를 풀어갈지 궁금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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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도 잠시, 유수연은 임신 증세를 느꼈고, 소식을 접한 홍진우(이중문 분)는 그녀와 함께 병원을 찾았다. 병원에서 임신했다는 진단을 받은 두 사람은 기뻐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홍진우는 유수연을 살뜰하게 챙기는 ‘사랑꾼’다운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집에 돌아온 유수연은 집사가 자신의 어머니가 직접 해온 반찬을 버리는 장면을 목격했다. 유수연은 어머니의 정성이 무시되는 상황에 비참함을 느꼈고, 서유라(연민지 분)에게 친정에 다녀온다는 소식을 차화영에게 전달해줄 것을 부탁했다. 유수연은 유치원에서 아들 홍서준(정민준 분)을 데리고 친정에 갔다. 친정에 간 유수연은 오랜만에 편안한 시간을 보내 보는 이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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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진 텐아시아 기자 ye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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