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최은경 "못 보겠다" 시선 회피…'전패' FC아나콘다, 단체 오열('골때박')](https://img.tenasia.co.kr/photo/202205/BF.30031891.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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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최은경 "못 보겠다" 시선 회피…'전패' FC아나콘다, 단체 오열('골때박')](https://img.tenasia.co.kr/photo/202205/BF.30031893.1.jpg)
![[종합] 최은경 "못 보겠다" 시선 회피…'전패' FC아나콘다, 단체 오열('골때박')](https://img.tenasia.co.kr/photo/202205/BF.30031894.1.jpg)
![[종합] 최은경 "못 보겠다" 시선 회피…'전패' FC아나콘다, 단체 오열('골때박')](https://img.tenasia.co.kr/photo/202205/BF.30031895.1.jpg)

영상에는 26실점 끝에 첫 골을 넣었던 순간부터 마지막 경기까지 멤버들의 다양한 활약상이 담겨있었다. 멤버들은 경기 영상을 본격적으로 시청하기 전부터 눈시울을 붉혔다. 최은경은 "벌써 눈물이 나려고 한다"고 얼굴을 훔쳤다. 영상 속 골을 넣을 때마다 기뻐하는 자신들의 모습에 멤버들은 "우린 골이 얼마 없어서 그런지 너무 좋아한다. 저렇게 좋아할 일인가"라며 민망해했다. 아나콘다는 5경기에서 전패했고, 4골을 기록했다. 마지막 골을 넣은 최은경은 ”난 내 걸 못 보겠다"고 시선을 피했다. 이에 멤버들은 최은경을 격려했다. 최은경은 자신의 활약상을 보며 웃음과 울음을 터트렸다. 박은영은 안타까웠던 경기 순간에 대해서는 "저게 뭐라고 되게 안 되더라"며 눈물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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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키퍼 노윤주가 골킥으로 세 번째 골을 넣었던 순간도 멤버들은 함께 회상했다. 노윤주는 "이때 소름끼쳤었다. 멀리서 태진 언니가 달려오는 게 감동이었다"고 말했다.
주시은은 제작진과 인터뷰를 통해 "잘했다고 이야기해주고 싶다. 우리 팀은 자책을 많이 하는 팀이라 5패 했다고 해서 못했다고 얘기해주고 싶지 않다"고 동료들을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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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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