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자 기도' 폭로한 임수향, 손담비 결혼에 불꽃 쏜 사연[TEN피플]](https://img.tenasia.co.kr/photo/202201/BF.28707542.1.jpg)
손담비는 지난 25일 인스타그램에 자필 편지을 올리며 결혼 소식을 전했다.
손담비는 "인생을 함께 하고 싶은 사람이 생겼다. 함께 있으면 가장 나다운 모습이 되고, 함께 있으면 웃게 되고, 행복이는 걸 알게 해준 사람과 5월에 결혼을 한다"고 알렸다.
이에 배우 이민정은 "너무 축하해 새로운 인생의 시작"이라고 축복했고 김고은은 "어머나 세상에"라며 놀라워했다. 배두나도 "축하해 담비야"라고 담백한 인사를 전했다. 가수 백지영은 "너 진짜! 나한테 전화 좀 해봐! 진짜 축하해"라며 깜짝 결혼 발표를 진심으로 축하했다.
앞서 MBC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손담비가 매일 배우자 기도를 한다고 폭로한 임수향도 댓글로 축하했다. 임수향은 "언니 결혼 너무 축하해요"라는 인사와 함께 불꽃 이모티콘을 연달아 붙였다.

손담비의 예비남편 이규혁 역시 소속사 IHQ를 통해 "현명하고 배려심 깊은 사람과 새로운 시작을 하게 되었다. 보내주신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전했다.

이규혁 감독과 손담비는 지난해 12월 공개 열애를 알렸다. SNS에 행복한 일상을 공개하며 서로에 대한 애정을 숨기지 않았다.
우빈 텐아시아 기자 bin0604@tenasia.co.kr
ADVERTISEMEN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