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태현X조인성 케미
'어쩌다 사장' 통할까
티저만으로 관심집중
'어쩌다 사장' 통할까
티저만으로 관심집중

해당 영상 속에는 차태현이 제작진과 이야기를 하고 있는 자연스러운 모습이 담겨있다. 차태현은 "친한 동생 중에 예능하면 좋을 것 같은 사람 있거든"이라고 말했고, 곧이어 조인성이 등장했다. 그의 작품인 '그 겨울 바람이 분다'를 패러디한 '올겨울 인성이 분다'의 자막이 나오며 짧은 영상이 끝나 관심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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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태현은 앞서 류호진 PD와 KBS '1박2일', '최고의 한방'에 이어, 류호진 PD가 tvN에 입성한 뒤 첫 작품인 '거기가 어딘데??'와 '서울촌놈' 등을 함께한 바 있다. 두 사람의 다섯 번째 작품이라는 점에서도 주목할 만하다. 이미 서로를 잘 알고 있는 두 사람 사이에 조인성까지 더해졌다.
'어쩌다 사장'은 두 도시 남자들이 시골에서 실제 슈퍼를 운영하며 겪게 되는 일들을 그리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류호진 PD는 "도시 생활에 익숙한 도시 남자들이 '어쩌다 사장'이 되어, 시골에 적응하며 마을의 오랜 터줏대감 같은 가게에서 영업을 이어가는 과정을 선보일 계획이다"라며 "촬영 기간 내내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안전하게 촬영을 진행했다. 차태현, 조인성 두 도시 남자가 시골슈퍼의 '어쩌다 사장'으로 거듭날 수 있을지 관심과 애정을 갖고 지켜봐 달라"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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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소원 객원기자 newsinfo@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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