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겨계 내리 특강 공개
女 선수만의 특별한 고민
"카메라 있으면 안 될 이야기"
女 선수만의 특별한 고민
"카메라 있으면 안 될 이야기"

이날 하루를 같이 보낸 언니들은 취침 전 각자만의 시간을 갖는다. TV러버 박세리는 각종 드라마에 대한 정보를 자랑하고, 남현희는 딸과 달콤한 영상통화를 하며 보냈다. 이 가운데 피겨자매 곽민정, 최다빈, 박소연은 카메라가 없는 비밀공간에서 한참 동안 이야기를 하며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포착돼 시선을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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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곽민정의 주도 하에 피겨 스포츠계의 내리 특강을 받았다고 고백한다. 곽민정이 피겨여왕 김연아로부터 배운 여자 운동선수에게 필요한 생리용품 사용법을 최다빈, 박소연에게도 전수한 것.
이 고백을 도화선으로 언니들도 저마다 겪었던 생리용품 사용의 어려웠던 점과 터득한 노하우를 동생들에게 전하며 ‘노는 언니’ 고민상담소를 연다. 다양한 생리용품 사용법 등 여자라면 누구나 고민했을 주제들이 꼬리를 물고 이어졌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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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는 언니’는 오는 2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정태건 기자 biggu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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