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집밥 백선생’
tvN ‘집밥 백선생’
tvN ‘집밥 백선생’

[텐아시아=최보란 기자]‘집밥 백선생’이 첫 방송에서 시청률 2%를 넘어서며 ‘대세 예능’의 전조를 보였다.

지난 19일 오후 9시 40분에 첫 방송된 케이블 채널 tvN ‘집밥 백선생’이 새롭게 예능 대세로 떠오른 김구라와 요리에 도전한 김구라, 윤상, 박정철, 손호준의 첫 만남으로 눈길을 모았다.

20일 tvN에 따르면 ‘집밥 백선생’ 첫회 시청률은 평균 2.4%, 최고 3.0%로 집계되며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 화요일 밤의 새로운 예능 신흥강자의 탄생을 예고했다.

‘집밥 백선생’은 ‘백선생’ 백종원과 제자들의 절묘한 케미는 화요일 밤의 새로운 청량제가 될 예정이다. 김구라, 윤상, 박정철, 손호준 네 남자의 집밥 기본기 테스트부터 각자의 캐릭터를 확실히 선보이며 시청자의 눈도장을 찍었다. 제자들을 아우르는 백종원은 즉흥적인 입담으로 웃음을 선사하면서도 집밥에 대한 확실한 철학을 드러내 중심적인 활약을 펼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집밥 백선생’을 연출하는 고민구PD는 “출연자들이 요리를 하며 실수하고, 실패도 하는 모습이 전문 셰프들의 깔끔한 한상차림과는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앞으로 펼쳐질 백종원의 가정요리백서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당붕했다.

요리불능 네 남자의 끼니해결 프로젝트 ‘집밥 백선생’은 요리 초보인 남성 연예인들이 스스로 끼니를 해결할 수 있는 ‘요리인간’으로 변모해가는 과정을 담는다. 이들이 앞으로 어떤 집밥 레시피와 이야기를 그려갈지 시선이 쏠린다.

최보란 기자 ran@
사진.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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