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페스티벌 '매들리 메들리' 측이 888만원짜리 티켓 판매를 중단했다.888만원에 판매될 예정이었던 '매들리 메들리'(Madly Medley)의 '1% 티켓'은 16일 판매 …
축구선수 출신 박주호가 가족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최근 박주호는 자신의 계정을 통해 "다음주 일정 전에 충전 중. 우리 가족과 보내는 시간을 사랑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박주호는 아내 안나, 나은, 건후, 진우 세 아이들과 수영장을 찾은 모습. 아이들은 시원한 물놀이에 신난 모양새다. 박주호는 안나와 포옹하며 뜨거운 스킨십을 보였다. 특히 2022년 암 투병 사실을 고백했던 아내 안나는 건강한 모습을 드러냈다.한편 박주호는 스위스 출신 안나와 결혼해 슬하에 1녀2남을 뒀다. 부부와 아이들은 KBS2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면서 많은 이모 삼촌들의 사랑을 받았다. 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배우 여진구가 '대탈출 : 더 스토리'의 출연 확정 소식과 함께 팬 소통 플랫폼 하이앤드(Hi&)로 팬들과 소통에 나선다.16일 하이앤드는 "여진구 배우의 전용 라운지를 정식 오픈하며 팬들과의 본격적인 소통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하이앤드는 배우와 팬이 1:1로 소통할 수 있는 DM(다이렉트 메시지) 기능을 비롯해 전용 커뮤니티 라운지, 팬 전용 콘텐츠 등을 제공하는 팬 소통 특화 플랫폼이다.2005년 데뷔한 여진구는 '왕이 된 남자', '호텔 델루나', '괴물' 등에서 탄탄한 연기력을 보여주며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다. 최근 여진구는 오는 23일 첫 공개되는 티빙 오리지널 예능 '대탈출 : 더 스토리'의 출연을 확정지었다.이번 입점을 기념해 하이앤드는 여진구 배우의 독점 웰컴 인사 영상을 공개하고, 팬 참여형 DM 구독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에 참여한 모든 팬에게는 여진구 배우의 디지털 포토카드가 증정될 예정이다. 하이앤드 관계자는 "여진구 배우와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여진구 배우와 팬들이 더욱 가깝고 깊이 있게 소통할 수 있도록 하이앤드는 앞으로도 정교하고 따뜻한 팬 커뮤니케이션 공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하이앤드 앱은 구글 플레이스토어 및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여진구의 공식 라운지는 오늘(16일) 정식 오픈된다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방송인 지석진의 위에서 용종이 3개 발견됐다.16일 방송 예정인 채널A '스타건강랭킹 넘버원'에는 특별 검진 동기로 사모님 전문 배우 경숙과 골프 여신 장새별이 함께한다.'스타건강랭킹 넘버원'은 매주 연예인 출연자 전원이 특별한 건강검진을 받고 건강랭킹을 매기는 신개념 건강 정보 프로그램. 이날 방송에서는 위암 발병률 세계 1위로 꼽힌 한국인의 위 건강 상태를 짚어보며, '위암 고위험군'이라는 주제로 실 제 스타들의 위 건강랭킹을 공개해 기대를 모은다.본격적인 시작에 앞서, 출연자들은 경숙의 동안 미모를 칭찬하자 경숙은 특별히 챙겨 먹는 게 있다며 자신의 '동안 노하우'를 공개한다. 아무리 더워도 찬 음료는 절대 안 마신다는 경숙의 동안 비결에 한다감은 지석진을 향해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얼음을 씹어 먹지 않느냐"며 지석진의 건강을 걱정하는 모습을 보여 관심이 집중된다. 과연 '위암 적신호'가 켜진 사람은 누구일지 이목이 집중되는 가운데, 김세완 가정의학과 전문의는 심각한 상태에 이른 위암 사진을 예시로 보여준다. 이에 70대 독고영재는 "혹시 내 위 사진 아니냐?"며 걱정하더니 "만약 저 사진이 내 위내시경 사진이라면 방송 끝나자마자 화장터로 가야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한편, "가벼운 위염이 위암으로 급격히 진행될 수 있다"는 전문의의 말에 누구보다 걱정이 커 보였던 50대 경숙은 "아버지가 '위암'으로 돌아가셨다"며 가족력을 고백했고 40대 한다감 역시 외조부가 위암으로 돌아가셨다며 '위암 고위험군'을 꼽는 건강랭킹 순위에서 자신감 없는 모습을 보인다. 하지만 김세완
TV CHOSUN '퍼펙트 라이프'에서는 61년 차 명품 배우 김용림이 출연한다.드라마 '폭싹 속았수다'에서 '관식이 할머니' 역할로 열연한 배우 김용림이 85세 나이에도 변함없이 건강한 모습으로 '퍼펙트 라이프'에 등장해 놀라움을 안겼다. MC 현영이 드라마 속 김용림의 "느 며느리가 나 며느리보다 위여 위" 대사를 따라 하자, 김용림은 해당 대사를 실감 나게 재연해 눈길을 끌었다.MC 오지호는 "드라마 촬영 당시 체력적으로 힘든 것 없었는지" 묻자 김용림은 "2023년 1년 동안 안동, 제주, 부산, 목포 등 전국을 돌아다니며 촬영했고 장마가 긴 탓에 궂은 날씨가 잦았지만, 작품이 좋아서 촬영하는 동안 힘들지 않았다"고 전하며 드라마에 대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한편, 김용림은 오늘 방송에서 1년 전 남편 남일우를 먼저 떠나보낸 뒤 딸과 단둘이 살고 있는 근황을 공개한다. 앞서 아들 남성진은 생전 남일우의 모습을 떠올리며 "6개월 누워계시고 마지막에 몸무게가 38kg였다. 거의 뼈밖에 없었다"고 밝힌 바 있다. 김용림은 "딸이 '나이 든 엄마 두고 이제는 못 간다'고 했다"고 전하자, 패널 이성미는 "효녀다. 엄마를 엄청 생각해서 시집 안 간 것"이라며 김용림의 딸을 칭찬했다.김용림은 먼저 세상을 떠난 남편에 대한 그리움도 전했다. 김용림은 "(남편과 내가) 배우라서 각자 떨어져 생활하는 일이 잦다 보니, 지금도 어딘가에 촬영 가 있는 것 같다. 사진 볼 때면 못 해준 게 미안하다"고 전해 뭉클함을 더했다.이후 김용림은 절을 찾아 꼿꼿한 자세로 계단을 오르고, 법당에 들어가 바른 자세로 삼배까지 드리는 모습으로 모두를 놀라
76세 배우 한진희가 오랜만에 근황을 전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15일 송승환의 채널 '송승환의 언더풀 라이프'에는 배우 한진희가 출연했다.공개된 영상에서 송승환은 "일절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을 안 하시더라"고 물었고, 한진희는 "딱 두 가지였다. 하나는 능력이 없는 것. 두 번째는 드라마를 많이 하다 보니까 예능도 드라마도 이도 저도 안될까 봐"고 솔직하게 답했다.예능 섭외가 많이 들어왔지만 고사했다며 한진희는 "나영석 PD '꽃보다 할배', MBC '무릎팍도사' 등 예능 섭외를 많이 받았지만 거절했다"고 전했다. 역시 거절한 이유에 대해 "능력이 없고, 재미있는 사람도 아니였으니까"고 겸손하게 말했다.한진희는 "전직 탤런트가 된 지금, 할 줄 아는 게 하나도 없다. 그래서 전철 타는 법도 배우고, 살림도 배운다. 오늘도 전철 타고 왔는데 하루하루 배우는 상활이 오히려 바쁘고 새롭다"고 근황을 전했다.76세 배우의 솔직한 근황에 누리꾼들은 "76세에 전철 배우는 모습 너무 인간적이다", "한진희 배우님 목소리 그대로여서 반가웠다", "드라마 속 카리스마와는 또 다른 따뜻함에 울컥했다", "예능 거절했던 이유도 멋지고, 이제 이렇게 편하게 소통해 주셔서 고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일상 속 새로운 배움을 시작한 그의 모습에 많은 이들이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4월 초 55억 원대 자택에서 금품을 도난당한 사실이 알려진 박나래가 '구해줘! 지구촌집' 촬영을 위해 조지아로 향한다.오는 17일(목)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에서는 박나래가 조지아 현지 부동산을 둘러보는 '구해줘! 지구촌집' 특집이 공개된다. 해당 코너는 세계 각국의 부동산 시장을 소개하며, 이번 편에서는 와인의 발상지이자 한 달 살이 여행지로 인기를 끄는 조지아를 조명한다.그간 '홈즈'는 '글로벌 시세 체크' 시리즈를 통해 호주, 미국, 홍콩, 몽골, 이집트 등 다양한 나라의 매물을 소개하며 이목을 끌었다. 이번 방송에서는 조지아의 부동산 현장을 직접 탐방하며 지역별 주거 환경과 가격대를 집중적으로 살펴볼 예정이다.스튜디오에서 박나래는 '나 혼자 산다'에서 튀르키예 출장을 다녀오면서 인근에 있는 조지아로 글로벌 임장을 다녀왔다고 밝힌다. "마침, 제 (영어) 이름도 '조지나'잖아요"라며 "조지나와 조지아의 운명적인 만남 기대해 달라"고 말해 기대감을 높인다.박나래는 조지아에 대해 와인의 발상지이자 한달살이의 성지로 소개하며, 동유럽에 위치해 유럽의 문화와 서아시아의 문화가 공존하는 독특한 문화에 관해 설명한다. 이어 우리나라는 무비자로 조지아에 최대 1년까지 체류할 수 있으며, 외국인도 조지아 부동산을 구매할 수 있다고 말해 이목을 집중시킨다.'조지아에서 일주일 살이'를 계획하며 수도 '트빌리시'에 도착한 박나래는 현지인이 사는 집의 방 2개를 빌려 숙박을 시작한다. 독일인들이 넘어와 집을 짓고 살던 동네로 집안 곳곳 유럽식 감성이 가득해 본방송에 대한
슈퍼주니어 신동이 유두 축소 수술을 받았다.신동은 지난 11일 나영석 PD 유튜브 '채널십오야'에 나와 MBC 유아 예능 '뽀뽀뽀' 진행 시절을 언급했다. 앞서 신동은 2007~2010년 '동그리동 신동'이란 별명으로 '뽀뽀뽀'를 진행했다.이날 신동은 "'뽀뽀뽀'는 오래 했다. 6년 반인가. 제일 웃겼던 건 그거다. 아이들과 안무를 하는데 피디님이 '잠시만요, 동그리동 찌찌가 너무 보여요.' 옷이 타이트해가지고"라고 얘기를 꺼냈다.이를 들은 규현은 "그래서 형 수술하지 않았어?"라고 물었고, 멤버들은 "수술?"이라며 놀랐다. 은혁은 "뗐어?"라고 물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에 신동은 "너무 강하니까, 너무 강력하니까. 유두축소수술이라고, 이거를 좀 축소시켜준다. 그게 처음 하면 진짜 싹 없어진 느낌이다. 근데 그쪽(병원)에서 애기하기론 다시 나온다더라"고 고백했다.한편 슈퍼주니어는 올해 데뷔 20주년을 맞이했다. 슈퍼주니어 정규 12집 ‘슈퍼주니어 이오(Super Junior25)’는 한터차트 기준 지난 8일 발매 후 첫 일주일 동안 판매량이 309,959장을 돌파하며 슈퍼주니어의 자체 최고 수치를 달성, 데뷔 20주년에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현재 이혼 후 둘째를 임신 중인 이시영이 주연을 맡은 ‘살롱 드 홈즈’가 여성들의 끈끈한 연대로 통쾌한 해피엔딩을 이끌어냈다.지난 15일 방송된 ENA 월화드라마 ‘살롱 드 홈즈’ 10화에서는 공미리(이시영 분), 추경자(정영주 분), 박소희(김다솜 분), 전지현(남기애 분)이 희대의 연쇄살인마 '리본맨' 김현덕(김정호 분)에게 납치당한 미리의 딸 강현지(강지우 분)를 구하기 위해 온몸을 던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와 함께 평화를 찾은 여성 탐정단에 최양희(김금순 분)이 합류하는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냈다. 뜨거운 호응 속 최종화 시청률은 최고 4.5%, 전국 3.6%를 돌파,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미리는 친구 지은(박효은 분) 뿐만 아니라 지은의 모친(이선주 분)를 자살로 위장해 살해한 인물이 광선주공 아파트의 경비 김현덕이라는 증거를 손에 넣었다. 미리가 증거를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알아차린 김현덕은 현지를 납치했고, 22년 전 사건이 발생한 폐병원으로 미리를 불러냈다. 김현덕의 목적은 미리가 가진 증거품인 녹음기였다. 미리는 현지를 구하기 위해 녹음기를 넘기는 척했지만 이는 사본이었고, 소희의 도움으로 녹음기는 경찰 강식(오대환 분)에게 전해졌다.미리는 자신을 살해하려는 김현덕을 피해 어딘가에 갇혀 있을 현지를 찾으려 사투를 벌였다. 뒤이어 경사, 소희, 지현도 미리를 구하기 위해 한달음에 달려왔다. 4인방의 합작 공세에 열세에 몰린 김현덕은 병원에 불을 질렀다. 불길 속에서도 4인방은 현지를 찾기 위해 폐병원을 수색했고, 그 사이 광규(이재균 분)와 탐정단의 가족들이 속속 도착해 전투에 가세했다. 결국 모두가 힘을 합쳐
개그우먼 김지혜가 자신과는 다른 희극인 부부들의 관계에 있어 불만을 보인다.오늘(16일) 방송되는 JTBC ‘1호가 될 순 없어2’에서는 개그맨 오정태와 오지헌이 아내들과 함께 선배 부부 김지혜 & 박준형의 집을 방문한다.손님들을 거실로 안내한 박준형은 김지혜와 손님들에게 소파를 내어주고 홀로 바닥에 자리를 잡는다. 이에 오정태는 “집에서는 서열이 좀 낮은가 봐요?”라며 놀리고, 오지헌은 “오정태와 나는 집에서 왕이다”라며 가정 내 위상을 자랑해 박준형의 부러움을 유발한다.이날 김지혜는 올해로 결혼 17년 차인 ‘오정태 부인’ 백아영과 18년 차 ‘오지헌 부인’ 박상미가 본인과는 달리 ‘부부 예약제’가 따로 필요 없을 정도라는 사실을 듣고 놀란다. 두 사람은 “귀찮아. 진짜”, “껌딱지처럼 붙어 다닌다” 등의 발언으로 김지혜를 충격받게 한다. 이에 김지혜는 “내 인생은 망했어. 같이 못생겼는데”라며 부러움에 몸서리를 쳤다는 후문이다.개그계 얼굴 천재 부부들의 만남은 오늘(16일) 밤 10시 20분 JTBC ‘1호가 될 순 없어2’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김준호 아들 정우가 장수원 딸 서우를 향한 직진 플러팅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16일 방송에는 3MC 박수홍, 최지우, 안영미와 슈퍼맨 김준호가 함께하는 가운데, 정우가 장수원의 딸이자 여동생인 서우에게 특별한 관심을 보이며 플러팅 모드를 발동해 눈길을 끈다.장수원은 딸 서우를 데리고 호우부자의 플리마켓을 방문한다. 인형 같은 여동생 서우의 등장에 정우는 배시시 웃으며 "서우야 안녕 오빠는 정우라고 해"라며 인사를 건넨다. 이어 앙증맞은 손으로 "짜랑해 하트"를 날리는 모습은 절로 흐뭇한 미소를 자아낸다.정우는 앞서 인형 여동생부터 박수홍의 딸 재이까지 여동생과의 만남에서 여동생들보다는 장난감과 먹을 것에 더 큰 관심을 보여왔다. 하지만 서우의 앞에서 180도 달라진 정우의 모습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정우는 서우에게 "예쁘다"라고 말하며 시선을 떼지 못하는가 하면, 자신이 좋아하는 음료수를 건네 절로 미소를 짓게 한다. 서우가 아직 음료수를 먹지 못한다는 아빠의 말에 정우는 "이따 크면 오빠랑 음료수 먹자"라며 미래 데이트까지 약속해 웃음을 자아낸다.서우를 향한 정우표 직진 플러팅에 MC 박수홍이 서운함을 드러낸다. 은우와 정우 형제를 딸 재이의 남편감으로 점 찍었던 박수홍은 "정우가 우리 재이한테는 안 그랬다"라며 섭섭함을 토로한 것. 이어 "내가 씨암탉도 잡아서 대접했는데", "괜히 서운하다"라며 아쉬움을 쏟아내 웃음바다로 만든다.은우는 서우를 향해 "서우야 반가워"라며 다정함을 발산한다. 서우가 탄 유아용 자동차를 다정하게 밀어주며 서우를 살뜰히 챙기
배우 엄태웅이 영화 '마지막 숙제'로 스크린 복귀를 알렸다. 오는 8월 개봉을 확정한 엄태웅 주연의 영화 '마지막 숙제'가 교실 풍경이 담긴 런칭 포스터를 공개했다. 영화 '마지막 숙제'는 임시 담임이 된 선생님과 각자의 색깔로 마지막 숙제를 이뤄 나가는 아이들의 이야기다.공개된 런칭 포스터는 강남 사립 초등학교의 4학년 3반 교실 속 두 그룹으로 나뉜 책상을 통해 ‘임대 아파트’와 ‘민영 아파트’, 사는 곳을 기준으로 마음의 벽을 세운 아이들의 상황을 나타낸다. 이는 아이들의 교실 속에 녹아든 빈부 격차를 시각적으로 보여줌으로써 학교가 사회의 축소판이라는 말을 실감케 한다.여기에 “선생님의 마지막 숙제, 아이들의 첫 번째 행복이 되다”라는 문구는 2학기를 맞이한 아이들 앞에 임시 담임으로 나타난 선생님 ‘영남(엄태웅)’이 과연 어떤 숙제들을 통해 보이지 않는 벽을 허물고 아이들 스스로의 행복을 되찾게 만들지 그의 ‘진짜 수업’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마지막 숙제'는 특히 엄태웅의 스크린 복귀작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여기에 박상면, 전수경, 윤현숙, 최이나 등 관록의 조연진과 특별 출연으로 스크린을 빛낸 인피니트 이성종, 그리고 놀라운 연기력을 선보인 홍정민, 이재준, 조재영 등 아역 배우들의 활약까지 더해져 극의 완성도를 높였다.영화의 연출을 맡은 이정철 감독은 전작 '마음이2'로 전 국민의 마음을 훔치며 따듯한 연출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이번 15년 만의 신작으로 돌아온 이정철 감독의 진심을 담은 스토리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영화 '마지막 숙제'는 오는 8월 개봉
댄서 리정이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에서 탈락한 소감을 전했다.16일 리정은 자신의 SNS에 "우리 소중한 범접 언니들, 스우파3, 그리고 함께해 준 모든 분들께 거두절미하고 정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다. 사진에는 방송에서 함께 활약한 팀 범접의 모습이 담겼다.이어 그는 "부족한 저를 항상 예쁜 막내로 아껴주고, 품어주는 우리 언니들 그리고 이 귀한 여정에 또 한 번 불러주신 제작진분들. 무엇보다도 저희만큼, 어쩌면 저희보다 더 춤을 사랑해 주시고 함께 울고 웃어 주신 여러분께 다시 한번 마음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한편 리정이 속해있던 팀 범접은 지난 15일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이하 '스우파')에서 최종 탈락했다. 파이널 무대를 코앞에 두고 탈락하게 된 리정은 방송에서 오열하는 모습을 보였다.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
그룹 FIVE O ONE이 데뷔 20주년 기념 콘서트의 시작을 알렸다. 이 팀은 SS501의 멤버 김현중, 허영생, 김규종으로 이루어졌다.FIVE O ONE은 지난 12일과 13일 양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단독 콘서트 '2025 FIVE O ONE : 20th Anniversary World Tour In Seoul'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났다. 이번 공연은 월드 투어의 시작을 알리는 첫 공연이자 오랜 공백기를 끝내고 팬들과 만나는 공식적인 자리인 만큼 그 어느 때보다도 높은 관심을 모았다.히트곡 'U R Man'으로 공연의 시작을 알린 FIVE O ONE은 '4Chance', '널 부르는 노래', 'Snow Prince', '내 머리가 나빠서', '경고', 'Fighter', 'Love Ya' 등 팬들의 사랑을 받아온 히트곡들을 열창하며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또한 김현중은 솔로 데뷔곡 'Break Down', 허영생은 'Let it Go', 김규종은 미공개 신곡 'On fire'을 선보였다.이번 공연에서는 아직 발표되지 않은 FIVE O ONE의 신곡들이 다수 공개됐다. 'FAST FAST'를 시작으로 '신나는 노래(with 김경호)', 'FLOWER', '7 Days' 등 FIVE O ONE만의 다채로운 매력이 녹아든 곡들은 이들이 선보일 새 앨범을 더욱 기대하게 했다.월드 투어의 성공적인 시작을 알린 FIVE O ONE은 "오랜만에 팬들과 만나는 만큼 그 어느 때보다도 열심히 무대를 준비했는데 뜨거운 호응으로 맞아주셔서 감사하다. 초심을 잊지 않고 앞으로도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한편 리더인 1986년생 김현중은 전 여자친구 최 씨와의 폭행 및 손해배상 소송으로 2015년 연예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최 씨는 김현중의 폭행으로 유산했다며 16억 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했
가수 겸 배우 이홍기가 데뷔 20년 차를 맞아 여러 진솔한 이야기를 털어놓는다.오늘(16일) 수요일 밤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월드클래스, 나만 보인단 말이야~’ 특집으로 장근석, 이홍기, 수빈, 김신영이 출연한다.이날 이홍기는 “어린 시절부터 화농성 한선염으로 고생해 수술만 여덟 번 했다”라고 밝히며, 해당 질병으로 인해 생긴 콤플렉스와 이를 극복해 낸 과정을 진솔하게 고백한다. 이어 “덕분에 피부질환 홍보대사까지 됐다”라는 반전 근황도 알린다. 또한 장근석과 닮았다는 말에 대해 “키 크면 장근석, 노래 잘하면 나”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일본 방송에서 일본 음식을 솔직하게 평가했다가 비호감 순위에 올랐던 일화를 털어놓으며 “그날 방송 이후 팬들 사이에 논란이 됐다”라고 떠올린다. 이에 절친 장근석은 “이런 건 다 부연 설명이다”라며 비호감이 된 ‘진짜 이유’를 폭로해 호기심을 모은다.이홍기는 유튜브의 커버송 프로젝트 '월간 에프티'를 소개하며 “직접 기획하고 매달 영상도 찍는다”라고 밝힌다. 커버 곡 ‘질풍가도’는 약 500만 뷰를 기록하는 등 화제를 모았고, “팬들과 함께한 결과물이라 더 소중하다”라고 덧붙인다.밴드 음악을 향한 애정을 드러낸 그는 “내가 직접 록 페스티벌을 만들어 보고 싶다”라고 포부를 밝히며 현장을 뜨겁게 달군다. 이어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를 향해 “도와줄 거면 확실히 도와달라”는 쿨한 한 마디를 던진다.‘월클 밴드 1호’ 이홍기의 진심 어린 고백과 솔직한 입담은 오늘(16일) 수요일 밤 10시 30분 방송되
가수 이찬원이 '컬투쇼'에서 야구 선수와의 친분을 드러냈다. 16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야구 특집에는 이찬원이 스페셜 DJ로 나섰다. 이날 방송에는 전 야구 선수 유희관, 이대은, 야구팬인 강재준, 이보람, 한준희 해설위원이 출연했다.이찬원은 "'컬투쇼' 스페셜 DJ는 처음이다. 너무 영광이다. 불러주셔서 감사하다"고 입을 열었다. 이후 야구와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가 이어졌다. 이찬원은 "유희관과는 사적으로도 만난다. 삼성 라이온즈 선수 모두와도 친하다"라며 웃어 보였다. 또 이찬원은 "이승엽이 유희관 공은 기다려도 안 온다고 했다. 유희관은 제구가 너무 좋다. 느림의 미학 중심에는 컨트롤이 있다. 정말 대단하다"고 칭찬했다. 이대은에게는 "많은 나라에서 던지셨다. 각 나라마다 다른 문화가 있냐. 지원, 인프라 등 어떤 차이가 있냐"고 날카로운 질문을 던졌다. 이찬원의 매끄러운 진행에 감탄한 이대은은 "라디오는 처음인데, 진짜 시간 가는 줄 몰랐다. 잘 진행해 주셔서 너무 편하게 했다"고 칭찬했다.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