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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년 3월 27일

    2010년 3월 27일

    MBC 토 저녁 6시 35분 아기다리 고기다리던, 물론 당사자야말로 가장 애타게 기다렸을 하하의 귀환일이다. '1박 2일' 팀이 돌아온 김종민을 곧바로 야생의 세계로 던져 넣었다면 팀은 지난 2년간 급변한 예능계에 하하를 곱게 안착시켜주고자 예능 사관학교를 열고 코미디, 토크, 버라이어티 등 모든 분야에 대한 '예능의 신' 들이 명강의를 들려준다. 하하 뿐 아니라 요즘 감 떨어졌다고 스스로 느끼는 예능인들은 오늘의 을 수능에 70% 반영된다는...

  • MBC <무한도전>, 앞으로 '쩌리짱', '노찌롱', '뚱보' 등의 단어 쓰지 못해.

    MBC , 앞으로 ‘쩌리짱’, ‘노찌롱’, ‘뚱보’ 등의 단어 쓰지 못해. 측은 최근 방송통신심의위원회로부터 이 같은 단어가 출연자의 인격비하라는 의견을 들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은 앞으로 이런 단어를 쓰지 않을 예정이라고. 10 아시아 노래 한 곡 듣죠. 릴리 알렌이 부릅니다. ‘Fuck you’ KBS , 지난 25일 TNS 미디어리서치 기...

  • 류덕환│자신의 스타일을 고수하며 사랑받는 음악들

    “육체적으로는 너무나 힘들지만 그만큼 제가 원해서 했던 거고, 그만큼 나만이 느낄 수 있는 카타르시스가 있었기에 몸이 따라가는 거 같아요. 예를 들어 술자리에서 오래 버티는 사람도 체력보다는 정신력으로 버티는 거잖아요. 하하하.” 두 뺨이 많이 수척해진 얼굴로, 하지만 눈에는 여전히 앳된 장난기 어린 표정을 지으며 류덕환은 연극 에서의 체력적 부담과 그것을 이겨내는 방식에 대해 말했다. 굳이 스스로 밝히지 않더라도 무대 ...

  • 곽정환 감독 “10년 이내에 <추노> 같은 작품은 없을 것”

    곽정환 감독 “10년 이내에 <추노> 같은 작품은 없을 것”

    오지호가 마이크를 잡자 한쪽에서 “송태하! 송태하!”를 외쳤다. 한섬 역의 조진웅을 비롯한 훈련원 무관들이다. 그에 이어 마이크를 잡은 '학살자' 황철웅 역의 이종혁이 웃으며 말했다. “다 죽었던 사람들이 소리를 지른다”고. 지난 25일 오후 7시, 마지막 회를 앞두고 KBS 신관 TV 공개홀에서 열린 KBS 종방연에서 벌어진 일이다. 더 나은 세상을 바랐던 수많은 사람들의 피와 절망과 눈물을 담아냈던 였지만 출연진이 “이렇게 화려한 쫑파티는 ...

  • 2010년 3월 26일

    2010년 3월 26일

    MBC 밤 11시 50분 민족주의라는 개념 자체를 문제 삼고 싶지는 않다. 백 년 전 순국했던 안중근 의사의 행위도 민족을 위한 애정에서 비롯된 것이었고, 월드컵을 앞두고 우리의 피는 다시금 대한민국이라는 이름으로 뜨거워진다. 하지만 그것이 극한에 이르러 '극우'가 될 때 그 어떤 긍정적 요소도 찾아볼 수 없는 광기가 된다. 지난 2월 한국 유학생을 습격해 죽음에 이르게 한 러시아의 스킨헤드가 그 예라 할 수 있다. 취재진들이 찾은 러시아에...

  • 제47장│그라믄 안돼

    그라믄 안돼 1. “그러면 안돼”를 경상도 사투리로 말한 것 2. 니가 뭘 알겠냐. 이성한 감독의 영화 은 주인공 짱구 역을 맡은 정우의 학창시절을 영화화한 작품으로, 지나치게 스타일리쉬한 폭력 을 구사하거나 지나치게 스트레인지한 세계 를 구축하는 일군의 학원물과 달리 부산지역 불량 고등학생들의 모습을 실제에 가깝게 그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영화에 등장하는 '그라믄 안돼'는 짱구가 가입한 불량서클 몬스터의 2학년 장이자 2학년의...

  • 손예진 “이민호가 동안이 아니라 다행이다”

    손예진 “이민호가 동안이 아니라 다행이다”

    손예진에게는 데뷔 이후 가장 코믹한 캐릭터로 등장하는 드라마이며, 이민호는 KBS 이후 오랜 고심 끝에 선택한 차기작이고, 김지석에게는 군 입대 전 마지막 작품이다. 왕지혜에게는 새로운 이미지를 위한 첫 걸음이며, 임슬옹에게는 성인 연기자 데뷔 첫 작품이다. 배우들에게 MBC 이 개인의 사연이 있는 특별한 작품이 되어가고 있는 것처럼, 이 대중들에게도 취향에 꼭 맞는 특별한 드라마로 기억될 수 있을까. 다음은 기자간담회에서 오고 간 질문과 답...

  • KBS <추노>, 지난 24일 AGB닐슨미디어리서치 기준 전국 시청률 31.1% 기록.

    KBS <추노>, 지난 24일 AGB닐슨미디어리서치 기준 전국 시청률 31.1% 기록.

    KBS , 지난 24일 AGB닐슨미디어리서치 기준 전국 시청률 31.1% 기록. SBS 는 12.0%, MBC 는 5.5%. 보도자료 야 이 시베리아 십장생 같은 그 분아! (by 할미넴) 한국 멘사 사무국, MBC 에 출연 중인 김바니가 지난 22일 MBC 에 출연해 “아이큐가 153이다. 멘사에서 가입권유를 받았다”고 말한 것에 대해 부인. 한국 멘사는 25일 MBC에 보낸 공문을 통해 “한국 멘사는 특정인에 대해 가입 권유를 하지 않...

  • MBC <개인의 취향>│나도 이런 친구가 있었으면 좋겠다

    MBC <개인의 취향>│나도 이런 친구가 있었으면 좋겠다

    MBC 수목드라마 극본 이새인, 연출 손형석 노종찬 출연 : 손예진(이개인 역), 이민호(전진호 역), 김지석(한창렬 역), 왕지혜(김인희 역), 임슬옹(김태훈 역), 최은서(나혜미 역), 정성화(노상준 역), 조은지(이영선 역), 류승룡(최관장 역) 등 tag : 손예진의 취향, 이민호 차기작, 건축가가 된 왕손이, 게이친구가 갖고 싶어요 한 마디로 : 게이 친구를 갖고 싶어 했던 한 여자와 우연히 게이라는 거짓말을 해 그 여자와 동거...

  • 미국인들이여, 기억 상실에서 깨어나라

    미국인들이여, 기억 상실에서 깨어나라

    배우 톰 행크스가 이제 미국의 역사 교사가 됐다. 영화 로 베트남전과 그 세대를 그렸던 톰 행크스는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에서부터 본격적으로 역사와 엔터테인먼트의 상관관계에 대해 탐구에 들어갔다고 한다. 그 결과물이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과 공동 제작을 맡은 2001년 HBO 미니시리즈 다. 이 후 2008년 영화 , HBO의 미니시리즈 등에도 참여했던 톰 행크스는 미국인들의 기억 속에서 사라지고 있는 역사적인 사실을 '스펙터클'이 가미된 이야...

  • 언론장악 전야│2Q12

    언론장악 전야│2Q12

    시간이 간다고 해서 세상이 앞으로 가는 것은 아니다. 조지 오웰의 은 인간이 빅 브라더에 의해 정신까지 조종당하는 디스토피아에 관한 픽션이지만 2010년 대한민국에서 벌어지는 수많은 일들은 논픽션이다. 이명박 정부 출범 이후 지난 2년 사이 방송 판에는 낙하산 인사, MBC 사태, '빵꾸똥꾸' 권고 조치, KBS 보도의 편향성 논란 등 80년대로 시간을 되돌린 듯한 크고 작은 문제점들이 터져 나왔지만 해결의 출구는 보이지 않는다. 앞으로 우리...

  • 언론장악 전야│“공정보도라는 개념도 시대에 따라서 달라지는 것”

    언론장악 전야│“공정보도라는 개념도 시대에 따라서 달라지는 것”

    KBS 김인규 사장은 1973년 KBS 공채 1기 기자로 입사했다. 보도국장, 뉴미디어본부장 등을 거친 그는 지난 대선 당시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의 언론 특보로 활동했으며 2009년 11월 전임 이병순 사장과 마찬가지로 '낙하산' 논란에 휩싸이며 취임했다. “저는 KBS를 지키려고 왔습니다. 정치권력으로부터 자본권력으로부터 지키기 위해서 왔습니다. 제가 대선캠프에 있었다고 해서 현 정부가 원하는 대로 정부 입맛에 맞게 방송을 마음대로 만들고 방...

  • 언론장악 전야│이 모든 게 2년 안에 벌어졌다

    언론장악 전야│이 모든 게 2년 안에 벌어졌다

    이제는 너무 뻔한 표현이 됐지만,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을 볼 것이다”라는 말은 한국 방송 산업의 현재에 가장 어울리는 말이다. YTN 사장 교체 및 민영화 시도와 KBS 정연주 사장의 해임 이후, 정부의 방송 정책은 끊임없이 상상 이상의 발언과 사건들을 만들어냈다. 이 상상 이상, 혹은 이하의 2년 동안 방송을 둘러싸고 벌어진 일들을 정리했다. 그리고, 정말 상상이상의 일은 이 긴 연대기가 지금까지 벌어진 일들 중 일부라는 것이다. 글....

  • 언론장악 전야│보라! 이 치욕을

    언론장악 전야│보라! 이 치욕을

    한국에서 공중파 방송사는 더 이상 이슈를 전달하는 곳이 아니다. 방송사는 그 자체가 뉴스거리다. 한 방송사의 수장은 청와대에서 '조인트'를 맞았다는 소식이 들려오고, 또 다른 방송사의 사장은 개그프로그램에 대해 일일이 지적한다. 또한 몇몇 프로그램은 존폐의 위기를 맞거나 그 성격이 대폭 변화하기도 한다. 이명박 대통령 취임 후 2년 동안 한국의 방송사들은 숱한 사건들이 벌어졌고, 결국엔 방송사 사장과 정치권의 관계가 적나라하게 드러나는 사상 초...

  • 2010년 3월 25일

    2010년 3월 25일

    마지막 회 KBS2 밤 9시 55분 왜 배신하는 거냐는 끝봉이(조희봉)의 물음에 '그 분'(박기웅)은 답했다. 너희처럼 멍청한 녀석들이 다루기 쉬워서라고. 그리고 꿈은 깨졌다. 만약 에게서 업복이(공형진)와 함께 경계 너머를 꿈꾸던 시청자라면 어제 23회는 가장 잔인한 에피소드였을지도 모르겠다. 권력은 때론 철웅(이종혁)의 칼처럼 가시적인 폭력으로 등장하기도 하지만 그보다 무서운 건 이처럼 없는 이들을 희망으로 조정하는 일일 것이다. 경제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