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월과 2012년 1월에 개최되는 가 개최된다. YG엔터테인먼트는 콘서트를 앞두고 YG엔터테인먼트 소속 11개 팀을 후보로 지난 26일과 27일 24시간동안 'YG 패밀리 콘서트에서 가장 보고 싶은 아티스트&무대'라는 제목의 설문조사도 진행했다. 결과는 40%의 높은 지지율로 빅뱅이 1위. 2위는 2NE1이었다. 또한 최근 몇 년간 활동을 하지 않고 있는 원타임과 지누션도 각각 3위와 6위에 올랐고, 가장 최근 YG에 합류한 타...
샤이니가 제6회 런던한국영화제에 초청돼 오프닝 갈라 콘서트 을 연다. 오는 11월 3일부터 24일간 영국 런던을 비롯해 캠브리지, 쉐필드, 뉴캐슬 등 4개 도시에서 진행되는 이번 영화제에서는 개막작 과 폐막작 를 비롯해 30여 편의 영화를 상영한다. 은 11월 3일 개막작이 상영되는 런던 레스터 스퀘어(Leicester Square) 내 오디온 웨스트 엔드(Odeon West End) 극장에서 열리며 샤이니의 히트 곡 무대와 토크로 구성된다...
SBS 가 시청률 20%에 바짝 다가섰다. 27일 방송된 는 19.2%(AGB닐슨미디어리서치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해 수목 드라마 시청률 1위 자리를 지켰다. KBS 은 11.5%, MBC 는 5.7%였다. SBS 는 밀본이 학사 장성수(류승수)의 시신을 경회루에서 발견되게 하면서 극의 흥미를 높였고, 밀본이 장성수의 시신과 함께 존재를 알리는 전언을 보내면서 이야기의 흐름을 끌어올렸다. 시청률도 지난 26일 18.9%에 비해 0.3%P ...
다섯 줄 요약 밀본의 실체가 드러나기 시작했다. 천지계의 장성수(류승수)의 시신이 경회루에서 발견되고, '꽃은 꽃일 뿐 뿌리가 될 수 없다'는 정기준의 메시지도 함께 발견되며 밀본이 세종(한석규) 앞에 그 실체를 보이고 있다. 또한 심종수(한상진)에 이어 우의정 이신적(안석환)도 밀본임이 드러났다. 세종은 밀본이 누구인지를 알아내기 위해 중앙관리들이 가장 민감해하는 세법문제를 꺼내들고, 가부조사(여론조사)를 통해 개혁하려 한다. 오늘의 대사...
오늘의 러브레터 MBC 밤 11시 25분 한국인의 목소리나 노래에 타고난 듯 흐르는 트로트의 기운을 흔히 '뽕끼'라고 표현하지만, 현재 젊은 층에게 트로트는 그리 큰 호응을 얻는 장르가 아니다. 그렇다보니 진지한 접근은 거의 없었던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그 과거를 되짚어 보면, 1930년대 고복수의 '타향살이'와 이난영의 '목포의 눈물' 등 트로트의 출발은 민족의 아픔을 어루만져 주는 노래였다. 이후 이미자와 심수봉, 남진과 나훈아 등이 ...
한석규의 연하남 경연을 다급히 종용하시는 것이 이해가 간다. 흰 수염을 기른 늙은 중신들 놀리는 맛도 좋지만, 젊고 해사한 학사 들의 싱싱한 자태를 곁에 두고 보시고자 하는 속내를 이해해 드리자. 비록 연소하고 식견도 얄팍 하여 어설프고 불안하기 는 하지만 알고 보면 가무에 능하고, 멋지고 감각 있고 잘나가기까지 하는 성삼문과 박팽년은 갑갑한 궁궐 생활에 몇 안 되는 활력소임에 틀림이 없다. 제 집 드나들듯 궐에 출몰하는 윤...
한효주는 가만히 보고만 있어도 기분이 좋아지는 배우다. 한효주를 스타로 만들어 준 SBS 의 은성과 MBC 의 동이가 모두 씩씩한 캔디였다는 이유도 있지만, 이것 또한 “긍정의 힘을 믿는” 한효주의 에너지가 빚어낸 결과물이다. 생글생글 웃는 게 매력적인 이 여배우는 어떤 캐릭터를 만나든 그 안에 자신의 밝은 기운을 꾹꾹 눌러 담는다. 영화 의 시력을 잃은 정화를 보면서 측은한 동정심이 생기지 않은 건 그래서다. 커다란 스크린에 자신의 얼굴이 예...
SBS 와 영화 에서 시한부의 사랑을 열연한 김선아 인터뷰 . “영화 를 찍으면서 그랬던 것 같아요. 그 전까지는 혼자 속앓이를 하거나 무언가를 성취하는 캐릭터가 아니라 그냥 그 자리에 머물러있는, 마냥 밝고 코믹한 캐릭터였거든요. 그러다가 여자의 성장을 다루는 작품에 출연하면서부터 달라졌어요. 그 캐릭터의 감정을 따라가다 보니까 저도 모르게 막 눈물이 나고, 작품을 끝내면 사람 김선아도 조금은 성장을 한 것 같더라고요.” 글. 장경진...
SBS 와 영화 에서 시한부의 사랑을 열연한 김선아 인터뷰 . “처음에 OST를 누가 부를까 얘기가 나왔을 때, 제 동생이 준수 씨를 추천했어요. 준수 씨 목소리가 우리 드라마의 절절한 분위기와 잘 어울릴 것 같다면서. 그래서 제가 제작사에 김준수! 김준수! 이렇게 슬쩍 추천했는데, 정말 준수 씨가 OST를 부르더라고요. (웃음) 진짜 제 의견이 반영된 건지는 모르겠지만, 깜짝 놀랐어요. 동생이 자기 촉은 정말 좋은 것 같다고. 하하. 드...
다수의 KBS 과 공칠구 역으로 등장한 이희준 인터뷰 . “연애할 땐 나쁜 남자다. 이선균 형처럼 자상하고 유쾌하고 부드럽게 잘해주지만 보수적일 땐 엄청 단호하다. 난 영화관계자들 만나면 새벽까지 술 마시고 아침에 들어갈 수 있지만, 여자친구가 밤새 술 마시는 건 논리적으로는 공평하지만 본능적으로는 싫다. 내가 여자라면 나 같은 남자가 힘들겠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내가 결혼할 수 있는 마땅한 사람인지 잘 모르겠다. 혼자 제주도 여행 가...
다수의 KBS 과 공칠구 역으로 등장한 이희준 인터뷰 . “의 공칠구를 귀엽게 표현한 이유는 완벽하고 빈틈없는 캐릭터에 흥미를 못 느끼기 때문이다. 그런 빈틈에 사람들이 공감할 것 같아서 어떤 캐릭터든지 빈틈을 만들려고 노력했다. (송)새벽이의 장점도 그거다. 빈틈 있는 연기를 되게 잘하는 거. (웃음).” 글. 장경진 three@ 사진. 이진혁 eleven@
영화 과 KBS , 두 편의 사극으로 2011년 하반기를 장식한 문채원 인터뷰 . “여자 배우들도 에너지가 있는 분들은 아무리 연약한 걸 해도 그게 전달된다. 나도 그런 것을 오랜 시간 많은 작품을 하면서 켜켜이 쌓아가고 싶다. 말 그대로 건강하게, 내가 표현하고자 하는 걸 더 잘 전달할 수 있는 에너지를 가지고 싶은 거다. 물론 헬스를 한다고 되는 것도 아니고 (웃음) 눈에 힘을 준다고 해서 되는 것도 아니고 이건 정말 내면적으로 굉장히...
영화 과 KBS , 두 편의 사극으로 2011년 하반기를 장식한 문채원 인터뷰 . “의 세령이는 나중에 강단 있고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의 자인이와 겹쳐지는 부분도 있는데 가장 큰 포인트는 '변화'였다. 세령은 그 시대에도 좀처럼 있기 힘들었을 것 같은 소녀에서부터 사랑이라는 큰 국면을 맞이한 뒤 온전히 그것으로만 다 채워지기도 하고, 한편으로 사랑만이 아닌 책임감이나 죄책감이라는 짐을 짊어지는 역할이다. 그 과정에서 더 짙은...
지난 10월 10일 잠실 롯데월드에서 영화 쇼케이스가 열렸다. 일본의 동명만화를 원작으로 한 은 김하늘이 주인 지은 역을, 장근석이 펫 인호 역을 연기했다. 글. 장경진 three@ 사진. 채기원 ten@
지난 10월 10일 잠실 롯데월드에서 영화 쇼케이스가 열렸다. 일본의 동명만화를 원작으로 한 은 김하늘이 주인 지은 역을, 장근석이 펫 인호 역을 연기했다. 글. 장경진 three@ 사진. 채기원 t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