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유령>에 함께 출연 중인 소지섭과 곽도원, 영화 <회사원>에 동반 출연
SBS 에 함께 출연 중인 소지섭과 곽도원, 영화 에 동반 출연. 살인청부회사에서 근무하는 회사원들을 주인공으로 한 에서 소지섭은 가장 촉망 받던 직원이자 프로페셔널한 킬러 형도 역을, 곽도원은 모든 일에 완벽한 소지섭을 못마땅하게 여기는 전무이사 종태 역을 맡았다. 영화는 올해 가을에 개봉한다. 10 아시아 결국엔 '소간지앓이' 하실 거면서 괜히 튕기시기는! 배우 배정남, 지난 31일 새벽 영화 촬영 후 귀가하던 중 택시 강도 잡아. 택...
-
<달팽이의 별>, 뉴욕의 해독제가 되다
한국 다큐멘터리가 맨해튼 극장에서 개봉했다. 지난해 암스테르담 국제 다큐멘터리 영화제에서 장편 경쟁 부문 대상을 수상한 이승준 감독의 (Planet of Snail)이 바로 그 작품으로, 최근 뉴욕에서 평론가들의 호평 속에 개봉했다. 올해 초 트라이베카 필름 페스티벌에서도 상영됐던 이 뉴욕의 대표적인 독립 영화와 레퍼토리 프로그램의 산실인 필름포럼에서 소개돼 눈길을 끌고 있는 것. 지난 7월 25일부터 8월 7일까지 2주간 한정 상영되는 은 특...
-
2012년 8월 1일, 오늘의 나도 화가다 <겟 잇 뷰티>
오늘의 나도 화가다 온스타일 밤 11시 추억의 90년대, 밥 로스 아저씨가 “참 쉽죠?” 하며 캔버스 위에 부채꼴 모양의 브러쉬를 툭툭 찍으면 침엽수림이 완성됐다. 나도 한 번 해보겠다고 스케치북에 따라 그렸을 법한 용기와 기백, 그리고 두 자루의 메이크업 펜슬이 오늘의 준비물이다. 그동안 는 매번 쉬우면서도 드라마틱한 효과의 메이크업 방법을 전파해 왔지만, 오늘은 쉽지 않다. 얼굴에 정말로 그림을 그려야 하기 때문이다. 먼저 아이라인 ...
-
런던 올림픽 언저리│올림픽배 장학 퀴즈
당신은 올림픽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는가. 올림픽의 유례, 처음 개최된 도시, 종목 등 기본적인 정보는 알고 있을지 모른다. 하지만 이 정도로 올림픽의 모든 것을 알고 있다고 할 수 있을까. 올림픽의 즐거움과 기록은 메인 스타디움을 벗어나 저 먼 언저리에서도 만들어지는 법. 가 2012 런던 올림픽을 즐기고 있을 독자, 혹은 따분하게 드라마와 예능을 기다리고 있을 독자를 위해 언저리 정보만을 모아, 모아, 모아 올림픽 장학 퀴즈를 준비했다. 몰...
-
런던 올림픽 언저리│SM이 개막식을 연출한다면
“모든 사람이 공연을 좋아할 수는 없다. (개막식에서 묘사된 것들은) 우리가 옳다고 느끼는 가치들이며 그 이상의 아젠다는 없다” 2012년 런던 올림픽의 개막식을 연출한 대니 보일 감독은 자국의 문화와 역사에 대한 존중을 보여준 개막식이 일각에서 “좌파적”이라는 비난을 받자 이렇게 말했다. 이는 연출가가 추구하는 확고한 가치가 있다면 공연은 그 자체로 존중받을 만한 일이며, 연출가에 의해 행사의 색깔 ...
-
-
런던 올림픽 언저리│난 네가 지난 밤에 먹은 야식을 알고 있다
감히 흉내 낼 수 없을 것 같은 개막식으로 시작한 2012 런던 올림픽은 하루가 멀다 하고 감히 상상할 수 없었던 오심판정을 보여주고 있다. 누군가는 여전히 개막식의 뭉클한 여운에서 벗어나지 못했을 테고, 누군가는 환호와 눈물로 매일 밤을 지새우고 있을 테고, 또 다른 누군가는 평소와 다름없는 생활을 이어나가고 있을 것이다. 같은 올림픽을 대하는 제각기 다른 자세들, 가 이 모든 것을 아우르는 올림픽 언저리 특집을 준비했다. KBS 제작진부터 ...
-
초 작가│개, 고양이와 함께 듣는 음악
눈을 맞추고, 체온을 나누며, 감정을 공유한다. 강아지 혹은 고양이와 같이 살아간다는 것은 그런 의미다. 이 털 뭉치들이 한 명의 인간만큼이나, 혹은 그 이상으로 위로가 되는 존재라는 사실을 누가 부인할 수 있을까. 초 작가의 웹툰 는 열다섯 살을 훌쩍 넘긴 늙은 개 낭낙이, 그리고 철없는 어린고양이 순대와 만든 순간순간의 기억을 단순하지만 따뜻한 선 안에 그려 넣었다. “웹툰을 처음 시작할 때의 의도는 낭낙이한테 작별인사를 하는 거였어요. 애...
-
김태호 PD, 신아람 선수의 준결승전 판정에 대해 '1초 패러디' 글 남겨
MBC 의 김태호 PD, 지난 31일 신아람 선수의 여자 개인 에페 준결승전 판정에 대해 '1초 패러디' 글 남겨. 연장전 종료를 1초 앞둔 상황에서 타이머가 바뀌지 않은 채 독일의 브리타 하이데만 선수의 마지막 공격이 인정된 판정과 관련, 김태호 PD는 자신의 트위터에 “이번 주 1초 확대방송. 방송운영 큰 파장 예상됩니다”라는 글을 작성했다. 트위터 그렇게나 길게요? 조정 특집과 WM7 레슬링 특집하고도 시간이 남을 텐데 어쩌시려고요! ...
-
장재인, 8월 1일 미니앨범 <여름밤> 발매
가수 장재인이 오는 1일 미니앨범 을 전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한다. 미니앨범 에는 동명 타이틀곡 '여름밤'을 포함해 'Step', 'Rainy Day', 'Good bye'등의 곡이 수록됐고, 이는 모두 여름에 작곡과 작사를 한 곡들이다. 장재인은 이번 미니앨범의 앨범 디자인, 세션, 뮤직비디오 작업 등에 두루 참여했으며, 티저 영상에서 수록곡의 제작 배경을 직접 재연하기도 했다. 한편, 장재인은 앨범 발매 기념으로 홍대와 여의도 한강공원에...
-
아이돌 그룹 비스트를 주인공으로 한 만화 <더 비스트> 출시
최근 미니 5집 앨범 을 발매한 아이돌 그룹 비스트를 주인공으로 한 만화 가 오는 8월 22일 출간된다. 는 각기 다른 초능력을 지닌 비스트의 멤버들이 인류를 구하는 내용의 히어로 액션 판타지물이다. 작화는 웹툰 , 의 작가 제나가 맡았으며, , 등 영화, 드라마에 참여했던 시나리오 작가 김학분이 스토리 작업을 맡았다. 총 여섯 권의 시리즈로 출간될 는 온라인과 오프라인 서점에서 구매할 수 있다. 사진제공. 플래니스엔터테인먼트 글. 이지예...
-
2012 글로벌 개더링, 오는 10월 개최
올해로 4회 차를 맞는 일렉트로닉 뮤직 페스티벌 2012 글로벌 개더링(Global Gathering)이 오는 10월 5일과 6일 양일간 개최된다. 아직 장소와 출연진은 공개되지 않았으며, 오는 8월 2일 오후 5시 인터파크, Mnet, 예스24, 옥션 티켓을 통해 예매 티켓을 우선 오픈한다. 글로벌 개더링은 2002년 영국에서 시작해 매해 8개국에서 70여만 명이 모이는 세계적인 규모의 댄스 뮤직 페스티벌로 아시아에서는 한국이 유일하게 개최하...
-
“앨범 반응 없으면 '형돈이와 대준이와 성진이'가 될 거다”
올해 초, MBC '나름 가수다' 특집을 위해 하하는 미국에서 착실히 작업 중이던 스컬을 공수해 왔지만 둘은 꼴찌를 했다. 하지만 도전은 무한하고 인생은 영원한 법, 지난 30일 스컬 앤 하하의 앨범 의 쇼케이스가 광화문 KT 올레스퀘어에서 열렸다. 긍정적인 모든 단어들을 총칭하는 자메이카 언어인 'YA MAN'은 '나름 가수다'에서의 실패 이후 “꼴찌여서 다행이다”, “한국에서 레게가 정말 사랑받는 장르가 될 때까지 할 것”이라는 이들의 긍...
-
2012년 7월 31일, 오늘의 응답하라 천의 얼굴 <리얼 메이트 인 호주>
오늘의 응답하라 천의 얼굴 QTV 밤 11시 1세대 아이돌 팬덤 문화를 그린 tvN 이 내 이야기 같은 사람이라면, god가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흥행한 첫 아이돌이라는 것도 기억하고 있을 것이다. 특히 윤계상은 MBC 에서 무대에서와 달리 자신을 놓은 듯한 표정과 행동을 보여줘 '윤빙구', '천의 얼굴' 이라는 칭호를 팬들에게 하사받았는데, 오늘 밤 에서 오랜만에 리얼리티 프로그램의 '천의 얼굴 윤계상' 모습을 볼 수 있다. 상황극, ...
-
티아라의 소속사 대표, 멤버 화영의 계약을 해지한다고 공식 발표
티아라의 소속사 대표, 멤버 화영의 계약을 해지한다고 공식 발표. 코어콘텐츠미디어의 김광수 대표는 30일 오후 1시 공식 보도 자료를 통해 “티아라를 보좌하는 19명 스태프의 볼멘소리를 수렴하여 멤버 화영을 자유계약 가수 신분으로 조건 없이 계약 해지한다”며 “현재 불거지고 있는 티아라 그룹 내의 왕따설이나 불화설은 사실과 무관하다”고 덧붙였다. 또한 티아라 멤버들이 트위터에 올린 '의지' 발언과 관련해서는 “무대에 오르고 못 오르는 것을 의미...
-
용산구 최고의 아빠, 차태현 씨를 응원합니다
“어머, 나도 그런데!” KBS 에 나온 차태현 씨의 얘기를 듣고 처음엔 저와 비슷한 구석이 많다며 반색을 했습니다. 여행을 다니는 걸 그다지 즐기지 않는다거나, 식탐이 없어 먹을 것에 연연하지 않는다거나, 또 애들을 별로 좋아하지 않았다거나, 뭐 그런 소소한 일상들 말이에요. 그런데 나중에 보니 결정적으로 다른 한 가지가 있더군요. 부모님, 특히나 아버님과 평생을 친구처럼 지내셨다면서요? 장가를 들어 아이를 둘씩이나 얻은 지금도 부자지간에 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