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 지(智) 예술 예(藝) 최지예입니다.
wisdomart@tenasia.co.kr배우 하정우(45)가 함께 호흡을 맞춘 배우 임시완(34)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나타냈다. 하정우는 21일 서울 종로구 소격동 한 카페에서 영화 '1947 보스톤'(감독 강제규) 관련 텐아시아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하정우는 임시완에 대해 "싹싹하고, 성실하고, 열심히 하고 적당히 엉뚱하다. 리액션도 좋아 미워할 구석이 없다. 성실한 막내 후배같은 느낌"이라고 평했다. 그러면서도 배우 성동일에게 '...
배우 유아인(37·본명 엄홍식)이 영장실질심사를 받고 법원을 빠져나오던 중 돈다발을 맞았다. 앞서 시민이 던진 페트병에 맞았던 유아인은 이번에는 "영치금 써라"며 시민이 던진 돈다발을 맞는 수난을 겪었다. 유아인은 21일 오전 10시 서울 서초구 서초동 서울중앙지법(윤재남 영장전담 부장판사)에 출석해 영장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 심문)를 받았다. 이날 검정색 수트 셋업을 단정하게 입고 나타난 유아인은 "...
배우 하정우(45)가 무릎 수술 후 재활을 마쳤지만, 평소 즐기던 농구를 하지 못하게 돼 골프에 입문했다고 밝혔다. 하정우는 21일 서울 종로구 소격동 한 카페에서 영화 '1947 보스톤'(감독 강제규) 관련 텐아시아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하정우는 "2019년 상반기에 '백두산'을 찍다가 돌들이 불규칙한 벌판에서 촬영하다 돌을 돌을 잘못 밟아서 무릎이 살짝 손상이 됐던 거 같다. 그 전부터 하도 뛰...
배우 임시완(34)이 영화 '변호인' 송강호를 통해 배우로서 기준을 잡게 되는 계기를 맞았다고 돌아봤다. 임시완은 21일 서울 종로구 소격동 한 카페에서 영화 '1947 보스톤'(감독 강제규) 관련 텐아시아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임시완은 자신의 스크린 데뷔작 '변호인'을 떠올리며 "배우로서 기준을 잡게 되는 시기였다"고 돌아봤다. "'변호인'이 저한테...
배우 임시완이 서윤복 마라토너의 외형을 따라가기 위해 피나는 노력 끝 처음 햄버거를 먹었던 순간을 떠올렸다. 임시완은 21일 서울 종로구 소격동 한 카페에서 영화 '1947 보스톤'(감독 강제규) 관련 텐아시아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임시완은 "서윤복 선생님의 사진을 찾아봤는데, 몸이 정말 좋으시더라. 그런데 이걸 따라가야 하지 않나. 그분을 따라가는 게 내 사명이었기 때문에 몸 만드는 데 매진했다"고 말...
배우 강동원(42)이 그룹 블랙핑크 지수의 특별출연 당시 분위기에 대해 전했다. 강동원은 2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소격동 한 카페에서 영화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감독 김성식, 이하 '천박사') 관련 텐아시아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강동원은 지수의 특별출연과 관련 "촬영 당시 현장 분위기 좋았다. 박정민 배우가 굉장히 좋아했던 걸로 기억이 난다"고 운을 떼며 웃었다. &quo...
배우 강동원이 얼굴에 세월이 묻어나 좋다고 했다. 강동원은 2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소격동 한 카페에서 영화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감독 김성식, 이하 '천박사') 관련 텐아시아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이날 강동원은 '천박사' 속 자신의 얼굴에 대해 "세월이 묻어가는 게 느껴져서 좋았다. 앞으로 다른 역할도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운을 뗐다. "배우...
배우 유아인(37·본명 엄홍식)이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법원 출석했다. 유아인은 21일 오전 10시 서울 서초구 서초동 서울중앙지법(윤재남 영장전담 부장판사)에 출석했다. 검찰이 유아인에 대해 구속영장을 재청구함에 따라 영장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 심문)를 받기 위해서다. 이날 유아인은 검정색 수트 셋업을 단정하게 입고 나타난 유아인은 "그동안 계속 큰 심려를 끼쳐서 다시 한번 정말 죄송하다"라며 "...
영화 '1947 보스톤'이 국가대표 선수 및 감독과 특별한 콜라보를 진행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추석 개봉을 앞둔 영화 '1947 보스톤'(감독 강제규)이 오는 23일 중국 항저우 아시안게임의 개막을 맞아 국가대표 선수 및 감독과 함께한 콜라보 영상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지난 14일부터 롯데엔터테인먼트 공식 SNS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한 국가대표 릴레이 응원 영상은 '1947 보스톤'의 주역 하정...
영화 '잠'이 열린 결말로 실 관람객들의 '결말 논쟁'을 불러일으키며 개봉 3주 차에도 뜨거운 입소문을 이어가고 있다. 연일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9월 극장가 흥행 독주를 이어가고 있는 영화 '잠'(감독 유재선)이 실 관람객들의 다양한 해석을 통해 퍼져나가고 있다. 독특한 설정을 통해 완성된 유니크한 공포와 한 시도 예측할 수 없는 긴장감 넘치는 전개, 그리고 배우들의 미친 열연이 호평을 이끌고...
76회 칸 국제영화제 화제작 '화란'이 진한 감성을 예고하는 강렬한 비주얼의 보도스틸을 공개해 이목이 집중된다. 21일 공개된 보도스틸은 짙은 느와르 드라마를 예고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지옥 같은 현실을 벗어나고 싶은 소년 연규 역 홍사빈의 스틸은 흔들리는 눈빛부터 살아 남기 위한 독기 어린 모습을 오가는 복잡한 내면이 담겨 있어 시선을 끈다. 이어 냉혹한 현실을 사는 조직의 중간보스 치건으로 분한 송중기의 스틸은 이전에 보여...
넷플릭스 시리즈 '경성크리처' 시즌2 스태프의 사망 소식이 전해져 충격을 안기고 있는 가운데 고인의 사인이 명확하지 않다. 관건은 사인과 업무 연관성이 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일 OTT와 엔터테인먼트 업계에 따르면 '경성크리처' 시즌2 소품팀 스태프 A씨는 최근 세상을 떠났다. A씨가 왜 사망했는지, '경성크리처'가 사망의 배경과 관련이 있는지가 관건이나, 아직까지 밝혀진 것은 없다. 유족은 A...
배우 유아인(37·본명 엄홍식)이 또 다시 구속기로에 선다. 서울중앙지법 윤재남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21일 오전 10시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향정), 증거인멸교사, 범인도피 등 혐의를 받는 유아인과 미술작가인 지인 최모씨(32)에 대한 영장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 심문)를 진행한다. 검찰에 따르면 유아인은 2020년부터 병원에서 미용시술의 수면마취 명목으로 약 200회, 합계 5억원 상당의 프로포폴 등 의료용 마약류를 ...
배우 임시완은 적어도 스크린에서는 유독 러브라인에 목마른 배우다. 드라마 '런, 온',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 등에서 배우 신세경, 설현 등과 러브라인을 선보이긴 했지만, 임시완은 비교적 러브라인이 많지 않았던 배우에 속한다. 임시완이 영화 '1947 보스톤'에서 풋풋하고 사랑스러운 러브라인의 주인공이 됐다. 체지방 6%의 몸을 만들어야 했고, 촬영 중간 중간 틈틈히 운동해 마라토너의 외형을 갖...
배우 손석구가 몸 담았던 소속사 샛별당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이 만료돼 FA상태다. 12월까지 휴식을 쉬하며 향후 거취를 결정하겠다는 입장이다. 20일 오후 손석구 측 관계자는 텐아시아에 "지난 8월 샛별당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이 만료됐다. 현재 손석구의 매니지먼트를 맡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1인 기획사 설립에 대한 질문에 "아직 구체화된 바 없고, 이렇다 말씀드릴 수 있는 게 없는 상황"이라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