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밀하게 살펴보겠습니다.
bella@tenasia.co.kr영화 '미나리'에서 데이빗 역을 맡은 아역 배우 앨런 김이 패션 매거진 엘르와 함께한 생애 첫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지금 가장 주목받는 신예이자 '미나리'의 소년 히어로인 앨런 김이 지닌 맑고 청량한 에너지와 엉뚱하면서도 생동감 넘치는 순간을 흥미로운 시선으로 담았다. 앨런 김은 시크한 셋업 수트, '미나리'의 한 장면이 담긴 티셔츠, 알록달록한 꽃을 유머러스하게 붙인 재킷 등 다양한 의상을...
"청춘물을 했다는 데 일단 만족해요. 한 살 한 살 먹을수록 청춘물에서 멀어지는 것 같아 아쉬웠거든요. 하하. 밝은 인물, 현실적인 인물을 연기하고 싶었던 갈증도 조금 해소된 것 같아요." 영화 '비와 당신의 이야기'('비당신')에서 주연한 배우 천우희는 20대 풋풋한 청춘을 연기한 소감을 이렇게 말했다. 이 영화에서 천우희가 연기한 소희는 아픈 언니 소연을 대신해 영호(강하늘 분)로부터 온 편지...
배우 서효림이 가족과 함께하는 일상의 행복함을 전했다. 서효림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의 행복. 나의 보물들. 어제 즐겁게 보셨나요? 짧았지만 저희도 뜻깊은 시간이었어요. 많은 고민 끝에 조이에게 좋은 추억을 선물 할 수 있겠다는 생각에 용기 내서 시작 했는데 많은 분들께서 조이를 예뻐해주셔서 정말 감사드려요"라고 글을 올렸다. 최근 KBS2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출연한 소감을 전한 것. 서효림...
"누아르에서 흔히 봐왔던 여성 캐릭터였다면 하지 않았을 거예요." 배우 전여빈이 영화 '낙원의 밤'에 출연한 이유는 마지막 10분간 반전의 활약을 보여주는 캐릭터 때문이었다. 지난 9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 '낙원의 밤'은 반대파에게 쫓기게 된 조직폭력배 태구(엄태구 분)가 제주에서 은신하면서 재연을 알게된 후 벌어지는 일을 그린다. 최근 화상인터뷰로 만난 재연 역의 전여빈은 "마지막 10...
가수 겸 화가 조영남이 전 부인인 배우 윤여정의 아카데미상 수상을 축하했다. 윤여정은 26일(한국시간) 제93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영화 '미나리'로 한국 배우 최초로 여우조연상을 받았다. 조영남은 이날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윤여정의 오스카 수상에 대해 "친구에게 연락을 받고 수상 소식을 들었다"며 "내 일처럼 기쁜 소식이고 엄청 축하할 일"이라고 밝혔다. 조영남은 "이 일...
주한 미국대사관이 윤여정의 아카데미 여우조연상 수상을 축하했다. 주한 미국대사관은 26일 공식 SNS를 통해 "한국 배우 최초로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윤여정씨에게 큰 축하를 전한다"고 고 밝혔다. 미 대사관은 아카데미상 생중계 장면이 찍힌 사진 3장도 함께 올렸다. 3장 중 1장에는 윤여정의 수상 순간을 TV로 보고 있는 직원들의 모습도 담겼다. 윤여정은 25일(현지시간) 열린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영화 ...
배우 윤여정이 인종 차별에 반대하는 메시지를 전했다. 윤여정은 영화 '미나리'로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한국 배우 최초로 여우조연상을 수상했다. 윤여정은 수상 직후 외신들과 프레스룸 줌 인터뷰를 가졌다. 한 외신 기자가 아시아 영화의 약진과 할리우드의 다양성 확대에 대한 생각을 묻자 윤여정은 "이제 서로 다른 이야기를 나눌 때가 된 것 같다. 서로를 이해하고 보듬는 것은 매우 좋은 일이라고 생각한다. 흑인, 백인...
방송인 안현모가 윤여정의 수상 소감에 찬사를 보냈다. 안현모는 26일 SBS '뉴스브리핑'에 패널로 출연했다. 이날 안현모는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의 TV조선 국내 생중계 MC를 맡았다. 안현모는 윤여정이 "기자회견에서 본인은 너무 정신 없어서 무슨 말을 했는지 기억 안 난다고 하셨지만 한 마디 한 마디 주옥 같은 말씀을 하셨다. 세계적인 무대고 아카데미 최초라는 타이틀이 달렸어도 전혀 긴장하지 않고 여느때와 마찬가...
배우 윤여정이 남에게 민폐 끼치지 않고 죽을 때까지 연기를 하고 싶다고 밝혔다. 25일(현지시간)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윤여정이 여우조연상 수상 후 LA 총영사관에서 기자간담회를 가졌다. 배우 한예리도 함께했다. 윤여정은 영화 '미나리'로 한국배우 최초로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을 수상했다. 윤여정은 "수상은 생각 못했다. 글렌 클로즈가 8번이나 노미네이트됐는데 (수상을 한 번도 못해서) 진심으로 그녀가 받길 원했다...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김지원 텐아시아 기자 bella@tenasia.co.kr
윤여정의 수상 만큼이나 세계적인 주목을 받는 것은 그의 입담이다. 윤여정은 26일 아카데미 여우조연상 수상 이후 "특유의 입담의 원천은 수다"라고 말했다. 윤여정이 '미나리'의 오스카 레이스 중 각종 행사와 시상식에서 특유의 유머러스함으로 전 세계인들에게 웃음을 안긴 순간을 모아봤다. "브래드 피트, 우리가 영화 찍을 때 어디 계셨나요?"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여우조연상 수상 후- 여...
배우 윤여정이 영화 '미나리'로 한국 배우로는 최초로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을 수상했다. 한국영화 102년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자 아카데미 93년 역사에 아시아 배우로는 두 번째 수상이다. 지난해 '기생충'의 4관왕에 이어 보고도 믿기 어려운 새로운 역사를 '미나리'의 윤여정이 써냈다.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오스카)이 25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유니언 스테이션과 돌비극장에서 이원 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