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아시아=이은호 기자] 가수 유승우가 비상을 시작했다. 새 앨범 '뷰티풀(BEAUTIFUL)'의 타이틀곡 '예뻐서'로 음원차트 1위를 기록한 것. Mnet '슈퍼스타K4' 출연 이후 3년 만, 정식 가수 데뷔 이후로는 2년 만에 이뤄낸 쾌거다. 유승우의 등장은 그야말로 센세이셔널했다. 능글맞은 말솜씨도 귀여웠지만, 당돌하게 눈빛으로 '석봉아'를 부르던 모습은 신선을 넘어서 충격적이기까지 했다. 대부분의 출연자들이 혹평을 면치 못했던 첫 생방...
[텐아시아=이은호 기자] '슈스케의 그 꼬마' 가수 유승우가 성숙한 모습으로 돌아왔다. 음악은 더 트렌디해졌고 다짐은 더 단단해졌다. 여기에 스타쉽엔터테인먼트까지 힘을 더해, 그간의 성장이 한 장의 앨범으로 탄생했다. 29일 유승우는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에 위치한 엠아카데미홀에서 새 앨범 '뷰티풀(BEAUTIFUL)'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타이틀곡 '예뻐서'를 비롯해 수록곡 '그 밤 사이'와 미발표곡 '실수', 마이클잭슨의 ̵...
[텐아시아=박수정 기자] 에이핑크 하영 걸그룹 에이핑크의 막내 하영이 눈에 띄는 성장을 보이고 있다. 에이핑크의 신곡 '리멤버'에서 가장 도드라진 멤버는 하영. 도입부를 여는 하영의 목소리를 듣는 순간, 성인이 된 막내의 물씬 풍기는 성숙함에 놀라게 된다. ‘리멤버’ 도입부에서는 파도가 치는 소리, 갈매기가 끼룩끼룩 우는 소리에 이어 담백한 오르골 반주가 펼쳐진다. 반주 자체가 거의 없는 상태에서 오직 음색과 분위기로...
[텐아시아=이은호 기자] 걸그룹 아는동생이 가요계에 풋풋한 출사표를 던졌다. 아는동생(ANDS)은 2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압구정 예홀에서 새 앨범 '딴따단'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타이틀곡 '딴따단'의 무대를 선보였다. '딴따단'은 복고풍 디스코 일렉트로닉 댄스 음악으로 프로듀싱팀 핑크노이즈와 이수민 작곡가가 프로듀싱에 참여했다. 멤버들은 상의와 하의를 모두 데님으로 맞춘 '청청패션'을 선보이며 복고적인 분위기를 고...
[텐아시아=박수정 기자] 걸그룹 에이핑크가 음반판매량으로 인기를 증명했다. 지난 16일 타이틀곡 ‘리멤버’를 포함한 전곡 음원을 발표한 에이핑크가 20일 음반을 발매했다. 에이핑크는 20일 음반 판매 이후 일주일 동안 집계되는 음반 초동 판매량으로 약 3만 2,500장의 판매고를 올렸다. 지난 11월 발표한 '핑크 러브'가 초동 1만 7,400장을 기록한 것과 비교할 때 두 배 가까이 늘어난 수치다. 음반 초동 판매량...
[텐아시아=이은호 기자] “불필요한 감정의 연소. 난 더 이상 태울 게 없어. 하염없이 돌고 돌아도 결국엔 다시 제자리인 걸” 일상에 지친 듯 무기력한 가사. 언뜻 인디밴드나 언더그라운드 래퍼가 떠오르지만, 놀랍게도 그룹 비스트의 신곡 '예이(YeY)'의 가사다. 10대들의 꿈과 희망이어야 할 아이돌이, 이런 불순한(?) 가사를? 걱정은 붙들어 매시라. '예이'를 통해 쏟아낸 투정과 불만은 '예이'를 통해 타고 없어진다. 27일 0시, 비...
[텐아시아=박수정 기자] 그룹 인피니트가 1위 행진의 스타트를 산뜻하게 끊었다. 걸그룹 대전 속 인피니트의 활약이 시작됐다. 인피니트는 지난 21일 케이블채널 SBS MTV '더쇼'에서 새 앨범 타이틀곡 '배드(BAD)'로 1위를 차지했다. 2위와 1,000점 이상의 점수차로 오른 압도적 1위다. 보통 정상급 아이돌 그룹은 팬덤의 총공이 펼쳐지는 활동 2~3주차에 1위를 차지한다. 지난 13일 음원을 발표한 인피니트가 활동 2주차를 맞아 음...
[텐아시아=박수정 기자] “스태프 분들을 많이 괴롭혔어요. 헤어 시안, 메이크업 시안, 의상 시안, 뮤직비디오 시안을 꼼꼼히 봤어요. 회의할 때 아트 디렉터라는 소리도 들었어요. 데뷔할 때 보여주고 싶었던 것들을 다 풀어놨어요. 그 중에서 전문가들과 상의해 추려서 만든 앨범이에요. 구두 하나 고를 때부터 액세서리 하나 낄 때까지, 녹음에도 더 좋은 느낌 날 때까지 재녹음했어요.” – 소진, 걸스데이 정규 2집 '러브' 쇼케이스에서 ...
[텐아시아=박수정 기자] 그룹 카라 구하라가 솔로 앨범을 발표한다고 했을 때 들었던 생각은 설렘 반, 걱정 반이었다. 구하라는 데뷔 초부터 카라의 비주얼 멤버로서 가창력에 대한 비판을 늘 받았던 인물. 그렇지만, 발표하는 앨범마다 눈에 띄게 늘어난 실력을 보이면서 성장을 증명했던 인물이기도 하다. 카라 솔로콜렉션 앨범 속 구하라의 솔로곡 ‘시크릿 러브(Secret Love)’를 보면, 구하라의 솔로 가능성을 엿볼 수 있었...
[텐아시아=이은호 기자] “'걸스힙합=소나무'라는 공식을 만들고 싶습니다.” (수민) 지난해 12월, 걸스힙합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던 소나무가 새 앨범 '쿠션(CUSHION)'을 통해 다시 한 번 색깔 굳히기에 나섰다. 소나무는 2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교동에 위치한 무브홀에서 두 번째 미니앨범 '쿠션'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타이틀곡 '쿠션'과 수록곡 '깊어'의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쇼케이스를 통해 최초로 공개된 '쿠션' 무대...
[텐아시아=이은호 기자] 그룹 비스트가 제대로 선방을 날렸다. 20일 자정 발표된 선공개곡 '일하러 가야 돼'가 8개 음원사이트의 실시간 차트 1위를 차지하며 컴백 전 기선제압에 성공한 것. 비스트는 이번 신곡을 통해 '남친돌'로서의 매력을 유감없이 뽐내며 소녀 팬들과 누나 팬들의 마음을 동시에 뒤흔든다. '일하러 가야 돼'는 사랑하는 이를 두고 일하러 나가야만 하는 남자의 아쉬움을 쉽고 다정한 가사로 옮겨낸 곡으로 용준형이 속한 작곡팀 굿 ...
[텐아시아=박수정 기자] 스텔라의 섹시엔 과한 노출이 아닌 간절함과 노력이 있었다. 스텔라는 20일 오전 서울 홍대 롤링홀에서 새 싱글 ‘떨려요’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BJ 최군의 진행으로 열린 쇼케이스는 아프리카TV를 통해 생중계돼 눈길을 끌었다. 스텔라는 히트곡 ‘마리오네트’와 새 싱글 ‘떨려요’로 분위기를 후끈 달궜다. ‘떨려요’는 엉덩이를 튕...
[텐아시아=박수정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가 7월 셋째 주 음악방송 1위 트로피를 싹쓸이했다. 소녀시대는 지난 14일 SBS MTV '더쇼'를 시작으로 MBC뮤직 '쇼!챔피언', Mnet '엠카운트다운', KBS2 '뮤직뱅크', MBC '쇼!음악중심', SBS '인기가요'까지 모든 음악방송에서 1위를 차지하며 소녀시대의 위용을 자랑했다. 올 여름, 쟁쟁한 걸그룹과 보이그룹이 한꺼번에 컴백하며 불꽃 튀는 경쟁이 예고됐지만 소녀시대 앞에서는 무용...
[텐아시아=박수정 기자] 상반기 걸그룹 대전에서 가장 복병이 누구였냐고 묻는다면, 바로 걸그룹 여자친구가 아닐까. 지난 1월 15일 데뷔해 데뷔곡 '유리구슬'로 가요계에 존재감을 알린 여자친구가 23일 두 번째 미니앨범 '플라워 버드(Flower Bud)'를 발표한다. 여자친구는 상반기 데뷔한 신인 걸그룹 중 가장 존재감을 알린 그룹이다. 데뷔곡 '유리구슬'은 발표하자마자 화제를 모으며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오르내렸다. 평균 나이 18.1세에...
[텐아시아=박수정 기자] 걸그룹 에이핑크, 청순 속 끊임없는 성장을 노래했다. 에이핑크는 16일 오후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두 번째 미니앨범 ‘핑크 메모리(PINK MEMORY)’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날 에이핑크는 타이틀곡 ‘리멤버’를 비롯해 수록곡 ‘신기하죠’, ‘꽃잎점’ 무대를 선보였다. 첫 공개된 ‘리멤버’는 쉽게 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