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일 만우절이면 어김없이 생각나는 배우가 있다. 거짓말처럼 세상을 떠난 고(故)장국영이다. 장국영의 19주기다. 장국영은 2003년 4월 1일 홍콩 만다린 오리엔탈 호텔 옥상에서 추락해 사망했다. 향년 47세. 매년 4월 1일이면 장국영의 팬들은 만다린 오리엔탈 호텔 외부에 꽃다발과 화환을 두고 그를 추모한다. 또한 상영회나 전시회 등 추모 행사를 마련해 고인을 추억하고 있다. 장국영은 1980년~1990년대 홍콩영화의 전성기를 이끈...
마동석 주연 영화 '범죄도시2' 상반기 개봉을 예고했다. 1일 '범죄도시2' 측은 만우절을 맞아 기념 포스터를 공개하며 개봉을 기대하게 했다. '범죄도시2'(감독 이상용)는 청불 액션 레전드 '범죄도시'의 속편으로, 괴물형사 마석도와 금천서 강력반의 더욱 짜릿해진 범죄 소탕 작전을 담은 영화다. 마동석을 비롯해 전편 '범죄도시'에서 최강 팀워크를 보여줬던 금천서 강력반...
유쾌하고 수더분한 생활 연기에 일가견 있는 배우 손호준이 추격 코미디 영화 '스텔라'로 힐링과 웃음을 선사한다. 심장을 요동치게 하는 엔진소리, 화려한 드리프트와 고속 질주 없이도 유쾌하고 뜨듯하다. '스텔라'는 차량담보업체 직원 영배(손호준 분)가 빚에 허덕이던 절친이 훔쳐 팔아넘긴 3억짜리 슈퍼카를 찾기 위해 분투하는 이야기. 극 중 영배는 절연한 아버지가 돌아가셨다는 소식에 시골집에 내려갔다가 아버지가 타던 ...
1987년식 낡은 자동차를 탄 손호준의 추격 코미디 '스텔라'가 개봉한다. 부당한 세상을 향한 두려움을 폭력으로 숨기는 소녀의 이야기를 담은 '불도저에 탄 소녀'도 관객을 만난다. '스텔라' 감독 권수경 출연 손호준, 이규형, 허성태 개봉 4월 6일 슈퍼카를 찾는 올드카의 유쾌한 질주가 시작된다. '스텔라'는 최대 시속 50km의 낡은 자동차 스텔라로 보스의 사라진 슈퍼카를 쫓는...
배우 손호준이 영화 '스텔라'를 통해 아버지의 사랑에 대해 되새기게 됐다고 밝혔다. 31일 영화 '스텔라'의 주인공 손호준과 화상 인터뷰를 통해 만났다. 손호준은 차량담보업계 에이스 영배 역을 맡았다. 영화 속 영배는 돌아가신 아버지의 오래된 차, 스텔라를 통해 뒤늦게 가족을 향한 아버지의 사랑을 깨닫게 된다. 손호준은 "아버지의 무게, 속마음을 한 번 더 생각할 수 있게 하는 영화"라고 말했다...
배우 손호준이 영화 '스텔라' 촬영에 동원된 오래된 실제 세단, 스텔라와의 연기 호흡이 좋았다고 밝혔다. 31일 영화 '스텔라'의 주인공 손호준과 화상 인터뷰를 통해 만났다. 손호준은 차량담보업계 에이스 영배 역을 맡았다. 손호준은 "스텔라와 호흡은, 스텔라한테도 물어봐야겠지만 저는 좋았다"며 웃었다. 이어 "30년 넘은 올드카인 걸로 아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고장 한 번 없이 잘했다...
배우 손호준이 영화 '스텔라'에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 31일 영화 '스텔라'의 주인공 손호준과 화상 인터뷰를 통해 만났다. 손호준은 차량담보업계 에이스 영배 역을 맡았다. 손호준은 "코로나 이전에 촬영이 끝났고, 당시에는 조만간 개봉하기로 이야기가 오갔던 것 같은데, 그 시기에 코로나가 터졌다. 시간이 지연되면서 개봉할 수 있을까 걱정도 많았는데, 다행스럽게도 이번에 개봉하게 돼서 기대되고 설렌다&qu...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가 공식 상영작 모집을 시작한다. 오는 10월 5일부터 10월 14일까지 열흘간 개최 예정인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가 지난 30일부터 공식 상영작 출품 접수를 시작하며 올해 본격적인 영화제 준비에 나섰다. 2021년 10월 이후 제작된 극영화,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 작품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공식 상영작 모집은 단편과 장편 두 부문에서 진행된다. 러닝타임이 60분 이상인 경우는 장편으로, 60분 미만인 경우는 단편...
'나의 별에게', '너의 시선이 머무는 곳에' 등 국내 BL(Boys Love) 웹드라마의 대표 연출자 황다슬 감독의 신작이자, 인기 BL 웹툰 '인기는 무언가 잘못되었다'를 재해석한 '블루밍'이 31일 전편을 공개했다. 메인 포스터와 OST 정규 앨범도 선보였다. '블루밍'은 철저한 관리로 어디를 가든 인기를 독차지하던 시원의 대학 생활에 본투비 인기남 다운이 나타나면서...
영화 '모비우스'가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모비우스'는 개봉일인 지난 31일 하루 동안 6만8874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개봉 전 시사회를 통해 동원한 관객까지 누적 관객 수는 6만9311명이다. '모비우스'는 희귀 혈액병을 앓는 생화학자 모비우스가 흡혈박쥐를 이용해 치료제를 개발하는 과정에서 세상을 구원할 힘과 파괴할 ...
"제 연기요? 욕만 안 먹으면 좋겠습니다. 이제는 옛날 연예인이잖아요. 제가 옛날 연기를 하는 것은 아닌가, 틀에 박히지 않았나 늘 걱정하고 고민하고 있습니다." 영화 'B컷'으로 돌아온 그룹 신화 출신 배우 김동완이 이렇게 말했다. 'B컷'은 스마트폰 사설 수리업자 승현(김동완)이 대선후보의 비밀이 담긴 핸드폰을 손에 넣으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디지털 범죄 스릴러다. 김동완은 첫 범죄 스릴러...
최고 시속 50km의 달달거리는 올드카, 아니 고물차의 질주에 담긴 가족애가 뭉근하다. 화려한 카체이싱이나 세련된 격투는 없어도 사람 냄새 나는 소소함이 힐링을 선사한다. 영화 '스텔라'다. 차량 담보 업체 에이스로 불리던 영배(손호준 분). 그는 돈을 빌려간 사람이 빚을 갚지 못하면 차량을 압류해오는 일로 밥벌이를 하고 있다. 어느 날 서 사장(허성태 분)이 하룻밤 맡긴 슈퍼카를 도둑맞고 만다. 알고 보니 사채 빚에 시달리던 ...
연기파 '신스틸러' 배우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손현주, 박혁권, 정석용, 박소진이 첫 호흡인데도 '가족'같은 케미로 '패밀리 액션 느와르' 장르를 탄생 시켰다. 영화 '봄날'이다. 30일 오전 11시 '봄날' 온라인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배우 손현주, 박혁권, 정석용, 박소진, 이돈구 감독이 참석했다. '봄날'은 한때 잘나갔지만 현재는 집안의 애물단지인 철...
배우 손현주가 걸스데이 출신 소진을 향한 애정을 보였다. 30일 오전 11시 '봄날' 온라인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배우 손현주, 박혁권, 정석용, 박소진, 이돈구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손현주는 "소진 씨가 음악한 줄 몰랐다. 인기가 많지 않았냐"라며 걸스데이가 4인조 임을 알아 맞춰 눈길을 끌었다. 이어 손현주는 "소진 씨가 연기로 그렇게 많은 걸 뽑아낼 줄 몰랐다. 다음 작품이 기대되는 배우다&...
그룹 걸스데이 출신 배우 소진이 연기파 선배들과 호흡을 맞춘 소감을 밝혔다. 30일 오전 11시 '봄날' 온라인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배우 손현주, 박혁권, 정석용, 박소진, 이돈구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소진은 "처음 선배들 얘기를 들었을때부터 너무 하고 싶었다. 언제 이런분들과 말을 섞어 보겠나. 주변 동료들 모두가 부러워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소진은 "보는것만으로도 배울점이 많았다. 정말 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