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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EN피플] '파란 리본→수어 시상' 윤여정, 오스카서 '조용한 입담'의 품격

    [TEN피플] '파란 리본→수어 시상' 윤여정, 오스카서 '조용한 입담'의 품격

    재치 있는 입담으로 전 세계 영화 팬들을 들었다놨다 했던 배우 윤여정이 이번에는 '말 없는' 배려와 응원으로 눈길을 끌었다. 청각장애인 배우를 위해 수어로 수상을 발표하고, 의상에 난민을 지지하는 파란 리본을 단 것. 윤여정은 27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잴래스(LA) 돌비극장에서 열린 제94회 아카데미 시상식에 참석했다. 지난해 '미나리'로 한국 배우 최초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윤여정은 전년도 수상자가 성별만 바꿔...

  • [종합] "사담 나누다 몰입"…'앵커' 천우희X신하균X이혜영, 연기 신들의 美친 앙상블

    [종합] "사담 나누다 몰입"…'앵커' 천우희X신하균X이혜영, 연기 신들의 美친 앙상블

    '스릴러의 신' 천우희와 '연기의 신' 신하균이 만났다. 여기에 존재만으로 독보적인 이혜영까지 가세했다.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 '앵커'다. 28일 오후 5시 영화 '앵커' 무비 런칭쇼가 열렸다. 배우 천우희, 신하균, 정지연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정 감독은 "첫 장편영화다. 힘든 시기지만 늦게라도 개봉하게 돼 감동이다"라고 밝혔다. '앵커'는 촬영을 ...

  • '앵커' 천우희 "아나운서 6개월 과정, 하루 4시간씩 20일 속성으로 연습"

    '앵커' 천우희 "아나운서 6개월 과정, 하루 4시간씩 20일 속성으로 연습"

    배우 천우희가 '앵커' 역할을 소화하기 위해 분투한 비화를 전했다. 28일 오후 5시 영화 '앵커' 무비 런칭쇼가 열렸다. 배우 천우희, 신하균, 정지연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천우희는 "9시 뉴스 앵커 정세라 역할을 맡았다. 앵커는 말 전달이 주라고 생각했는데 몸도 잘 써야하더라. 몸의 균형감이 잘 맞아야 한다"라고 밝혔다. 이어 천우희는 "아나운서 연습을 정말 열심히 했다. 촬영 ...

  • '앵커' 신하균 "건강검진 결과, 신체나이 20대…안 좋은 건 안 먹는다"

    '앵커' 신하균 "건강검진 결과, 신체나이 20대…안 좋은 건 안 먹는다"

    배우 신하균의 신체나이가 20대로 밝혀졌다. 28일 오후 5시 영화 '앵커' 무비 런칭쇼가 열렸다. 배우 천우희, 신하균, 정지연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천우희와 신하균은 촬영 당시 쉬는 시간에 사담을 나누다가도, 캐릭터에 완벽하게 몰입한 서로를 칭찬했다. 천우희는 "사담으로는 건강 얘기를 많이 했다. 신하균 선배가 건강검진을 받았는데 신체 나이가 20대로 나왔다고 자랑 하시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 '앵커' 천우희 "전문직 여성에 끌렸다…새로운 도전"

    '앵커' 천우희 "전문직 여성에 끌렸다…새로운 도전"

    배우 천우희가 '앵커' 역할을 소화한 소감을 밝혔다. 28일 오후 5시 영화 '앵커' 무비 런칭쇼가 열렸다. 배우 천우희, 신하균, 정지연 감독이 참석했다. 이날 천우희는 "시나리오를 처음 받아 봤을 때 술술 잘 읽혔다. 세 명의 인물이 얽혀있는 구조가 재미 있었다"라며 "제가 연기한 세라는 누가 봐도 성공한 커리어 우먼인데, 그 안에 불안하고 욕망이 가득찬 모습이 있다. 영화가 주는 ...

  • [TEN피플] 윤여정, 전세계 매료시킨 말말말…청각장애인 위한 수어 시상까지 '감동 여정'

    [TEN피플] 윤여정, 전세계 매료시킨 말말말…청각장애인 위한 수어 시상까지 '감동 여정'

    배우 윤여정이 이번엔 '수어'로 전세계인들을 감동 시켰다. 28일(한국시간) 오전 미국 로스앤젤레스(LA) 돌비극장에서 제94회 아카데미 시상식이 열렸다. 지난해 제93회 아카데미시상식에서 '미나리'로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윤여정은 이날 남우조연상 시상자로 무대에 올랐다. 다소 긴장한 모습이었다. 윤여정은 "할리우드에 다시 오게 돼 기쁘다"라며 떨리는 목소리로 말했다. 이어 윤여정은 "...

  • [종합] '수어 시상+파란리본' 윤여정→방탄소년단 깜짝 등장…아카데미 빛낸 韓스타들

    [종합] '수어 시상+파란리본' 윤여정→방탄소년단 깜짝 등장…아카데미 빛낸 韓스타들

    배우 윤여정이 아카데미 수상자에서 올해 제94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는 시상자로 한국배우 박유림, 진대연, 안휘태가 출연한 하마구치 류스케 감독의 일본 영화 '드라이브 마이 카'는 국제장편영화상을 받았다. 그룹 방탄소년단은 영상을 통해 깜짝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올해 아카데미 작품상의 영예는 '코다'에게 돌아갔다. 28일(한국시간) 오전 미국 로스앤잴래스(LA) 돌비극장에서 제94회 아카데미 시상식이 열렸다. 지...

  • [94회 아카데미] 방탄소년단, 영상으로 깜짝 등장 "디즈니 좋아해"

    [94회 아카데미] 방탄소년단, 영상으로 깜짝 등장 "디즈니 좋아해"

    그룹 방탄소년단이 아카데미 시상식에 영상으로 깜짝 등장했다. 28일(한국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LA) 돌비극장에서 제94회 아카데미 시상식이 개최됐다. 이날 방탄소년단은 '페이보릿 필름 뮤지컬 위드 BTS'라는 문구와 함께 영상을 통해 깜짝 출연했다. 지민이 영화 '코코'를 언급하자 방탄소년단 RM은 한국어로 "이거 명작이다. 세 번 봤다. 너무 많이 울었다"고 말했다. 뷔는 "픽사...

  • [94회 아카데미] 윌 스미스, '아내 언급' 지나친 농담한 진행자 폭행·욕설

    [94회 아카데미] 윌 스미스, '아내 언급' 지나친 농담한 진행자 폭행·욕설

    할리우드 배우 윌 스미스가 제94회 아카데미 시상식 중 사회자의 지나친 농담에 분노해 무대에 올라가 뺨을 때리고 욕설을 했다. 28일(한국시각) 미국 로스앤젤레스(LA) 돌비극장에서 제94회 아카데미 시상식이 열렸다. 미국 코미디언 크리스 락은 장편 다큐멘터리 부문을 시상하기 위해 무대에 올랐다. 크리스 락은 시상 전 윌 스미스에게 그의 아내 이름을 언급하며 농담을 던졌다. 과도한 농담에 윌 스미스는 갑자기 무대에 올라 크리스 락의 뺨을 때...

  • [94회 아카데미] 박유림·진대연·안휘태 출연 '드라이브 마이 카', 국제장편영화상 수상

    [94회 아카데미] 박유림·진대연·안휘태 출연 '드라이브 마이 카', 국제장편영화상 수상

    한국 배우들이 출연한 일본 영화 '드라이브 마이 카'가 국제장편영화상을 시상했다. 28일(한국시간) 오전 미국 로스앤잴래스(LA) 돌비극장에서 제94회 아카데미 시상식이 열렸다. 하마구치 류스케 감독은 '드라이브 마이카'가 국제장편영화상 수상작으로 호명되자 무대에 올랐다. 트로피를 받은 하마구치 류스케 감독은 "트로피가 이렇게 생겼군요"라며 기쁜 얼굴로 트로피를 바라봤다. 이어 "먼저 ...

  • [94회 아카데미] 윤여정, 청각장애인 시상자 위한 '수어 호명+배려' 눈길

    [94회 아카데미] 윤여정, 청각장애인 시상자 위한 '수어 호명+배려' 눈길

    배우 윤여정이 제94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청각장애인인 남우조연상 수상자를 위해 트로피를 들어주는 배려심 깊은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28일(한국시간) 오전 미국 로스앤잴래스(LA) 돌비극장에서 제94회 아카데미 시상식이 열렸다. 윤여정은 "'미나리'는 아니다"며 남우조연상 수상자로 '코다'의 트로이 코처를 호명했다. 트로이 코처는 청각장애인으로 두 번째, 남성 청각장애인으로는 처음으로 아카데...

  • [94회 아카데미] 윤여정 "내 이름 발음 안 된다 한소리 했는데…발음 실수 미리 사과"

    [94회 아카데미] 윤여정 "내 이름 발음 안 된다 한소리 했는데…발음 실수 미리 사과"

    배우 윤여정이 제94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남우조연상을 시상했다. 28일(한국시간) 오전 미국 로스앤잴래스(LA) 돌비극장에서 제94회 아카데미 시상식이 열렸다. 윤여정은 무대에 올라 "할리우드에 다시 오게 돼서 기쁘다. 제가 할리우드 사람은 아니지만 제 어머니가 이런 말씀을 하셨다. 네가 심는 대로 거둔다고. 제가 엄마 말을 잘 들었던 것 같다"고 인사했다. 이어 "작년에 제가 사실 제 이름이 제대로 발음 안 되...

  • [94회 아카데미] 윤여정, 왼쪽 가슴에 단 '파란 리본' 의미는? '난민과 함께'

    [94회 아카데미] 윤여정, 왼쪽 가슴에 단 '파란 리본' 의미는? '난민과 함께'

    배우 윤여정이 제94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드레스에 파란 의상을 달고 등장했다. 28일(한국시간) 오전 미국 로스앤잴래스(LA) 돌비극장에서 제94회 아카데미 시상식이 열렸다. 윤여정은 이날 투버튼 디테일이 들어간 블랙 드레스를 입고 클러치를 들었다. 윤여정은 드레스의 왼쪽 어깨 부분에는 유엔난민기구(UNHCR)에서 전개하는 캠페인 '#WithRefugees'(난민과 함께)'의 파란색 리본을 달아 눈길을 끌었다. 지난...

  • 아카데미 시상식, 오늘(28일) 개최…'시상자' 윤여정, '글로벌 입담' 기대

    아카데미 시상식, 오늘(28일) 개최…'시상자' 윤여정, '글로벌 입담' 기대

    제94회 아카데미 시상식이 오늘(28일) 개최된다. 지난해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배우 윤여정은 시상자로 참석한다. 28일(한국시간) 오전 미국 로스앤잴래스(LA) 돌비극장에서 제94회 아카데미 시상식이 열린다. '오스카상'으로도 불리는 아카데미 시상식은 미국 영화업자와 사회법인 영화예술 아카데미협회가 수여하는 미국 최대의 영화상이다. 지난해 '미나리'로 한국 배우 최초 여우조연상을 수상한 윤여정은 전년도 수상자가 ...

  • 유연석X예지원, 오늘(28일) '컬투쇼' 출격…'배니싱: 미제사건' 비하인드 대방출

    유연석X예지원, 오늘(28일) '컬투쇼' 출격…'배니싱: 미제사건' 비하인드 대방출

    영화 '배니싱: 미제사건'의 주역 유연석, 예지원이 라디오 릴레이 홍보를 펼친다. 유연석, 예지원은 28일 오후 2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동반 출연해 예비 관객들과 소통에 나선다. 이들은 글로벌 필름메이커들, 할리우드 탑배우 올가 쿠릴렌코와 함께 한국에서 '배니싱: 미제사건'을 촬영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하며 관람 욕구를 한껏 자극할 예정이다. 이어 통통 튀는 매력의 소유자 예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