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막걸리가 알려줄거야', 28th BIFF서 오로라미디어상 수상 영예

    '막걸리가 알려줄거야', 28th BIFF서 오로라미디어상 수상 영예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 비전' 섹션에 공식 초청되어 첫 선을 보인 '막걸리가 알려줄거야'(감독 김다민)가 '오로라미디어상'을 수상했다. '막걸리가 알려줄거야'는 막걸리가 모스부호를 보내고 있다는 사실을 우연히 발견한 초등학생 ‘동춘’이 이를 파헤치기 위해 나서는 생애 첫 일탈기를 담은 영화. 지난 12일 오후 7시 KNN 시어터에서 진행된 &#...

  • '해야 할 일', 올해의 배우상·한국영화감독조합 플러스엠상 BIFF 시상식 2관왕

    '해야 할 일', 올해의 배우상·한국영화감독조합 플러스엠상 BIFF 시상식 2관왕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한국영화의 오늘-비전' 부문에 초청된 영화 '해야 할 일'(감독 박홍준)이 올해의 배우상과 한국영화감독조합 플러스엠상까지 BIFF 시상식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해야 할 일'은 박홍준 감독이 실제로 인사팀에서 근무하며 직접 겪은 일을 바탕으로 구조조정 지시를 받고 직원이 이를 실행하는 과정에서 생겨나는 이야기를 해고의 대상자가 아닌 실행하는 대척자인 주인공의 입...

  • '진리에게' 故설리 인터뷰, 말보다 침묵이 훨씬 더 길었던 이유 [TEN스타필드]

    '진리에게' 故설리 인터뷰, 말보다 침묵이 훨씬 더 길었던 이유 [TEN스타필드]

    ≪최지예의 별몇개≫ 최지예 텐아시아 기자가 개봉 전 먼저 본 영화의 별점을 매깁니다. 영화표 예매 전 꼭 확인하세요. 당신의 시간은 소중하니까! '진리에게' 별몇개? = 없음 "나는 두려움 그 자체이지. 다만, 화려하고 싶을 뿐" 故 설리의 일기장 속 최진리는 화려한 것을 동경하는 두려움이었다. 영화는 몇 차례나 해당 문구를 스크린에 띄워 관객의 눈에 이 메시지가 들도록 안내했다. 지난 7일 제28회 부...

  • 3면이 김호중, "'아리스트라' 콘서트 다시 온 것처럼 감동·행복 느끼시길"

    3면이 김호중, "'아리스트라' 콘서트 다시 온 것처럼 감동·행복 느끼시길"

    가수 김호중이 공연 실황 영화 ‘바람 따라 만나리 : 김호중의 계절’의 관람 포인트를 전했다. 13일 CGV 측은 영화 ‘바람 따라 만나리 : 김호중의 계절’ 스크린X 추천영상과 스틸 5종을 공개, 개봉을 앞두고 영화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했다. 공개된 스크린X 추천영상에서는 김호중이 직접 영화의 관람포인트를 전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추천영상 속 김호중은 “‘아리스트라&rsquo...

  • 이미랑 감독 '딸에 대하여', 28th BIFF CGV 수상작 선정

    이미랑 감독 '딸에 대하여', 28th BIFF CGV 수상작 선정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비전' 부문 시상식에서 '딸에 대하여'(감독 이미랑)가 CGV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CGV상은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비전' 부문에 초청된 한국독립장편영화 중에서 소재와 주제, 형식 면에서 참신하고 도전적인 시도를 보여준 작품에 수여한다. 수상작에는 1천만원의 개봉 지원금이 주어진다. 이미랑 감독의 첫번째 장편 연출작 '딸에 대하여'는...

  • 제8회 런던아시아영화제, 개막작 '소년들'·폐막작 '콘크리트 유토피아' 등 한국영화 16편 초청

    제8회 런던아시아영화제, 개막작 '소년들'·폐막작 '콘크리트 유토피아' 등 한국영화 16편 초청

    제8회 런던아시아영화제에 정지영 감독의 '소년들', 엄태화 감독의 '콘크리트 유토피아', 강제규 감독의 '1947 보스톤'. 김창훈 감독의 '화란' 등 한국영화 16편 초청됐다. 2023 런던아시아영화제는 오는 18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의 영화산업 1번지 레스터 스퀘어 오데온 럭스 극장에서 개막해 10월29일까지 12일간의 아시아 영화 축제를 시작한다. 한국을 비롯해 중국, 일본, 홍...

  • '3일의 휴가, 김해숙·신민아가 그려낸 모녀의 힐링 판타지

    '3일의 휴가, 김해숙·신민아가 그려낸 모녀의 힐링 판타지

    배우 김해숙, 신민아의 힐링 판타지 영화 '3일의 휴가'(감독 육상효)가 스틸을 공개했다. '3일의 휴가'는 하늘에서 휴가 온 엄마 복자(김해숙)와 엄마의 레시피로 백반집을 운영하는 딸 진주(신민아)의 힐링 판타지. 스틸은 한적한 시골을 배경으로 각자 자신에게 찾아온 특별한 시간을 만끽하는 김해숙, 신민아, 강기영, 황보라의 모습이 담겨있다. 도심을 벗어나 전원생활을 즐기는 진주(신민아)의 모습으로 소박하고 따뜻...

  • '화란' 송중기, 15일 '뉴스룸' 뜬다…♥아들 자랑 또 할까

    '화란' 송중기, 15일 '뉴스룸' 뜬다…♥아들 자랑 또 할까

    배우 송중기가 영화 '화란' 홍보를 위해 '뉴스룸'에 출격한다. 송중기는 오는 15일 오후 6시 JTBC '뉴스룸' 인터뷰 코너에 출연해 시청자들과 만난다. 남다른 작품 선구안으로 '빈센조', '재벌집 막내아들' 등 연이은 히트작을 탄생시킨 송중기는 기존의 이미지와 상반되는 새로운 캐릭터인 '화란'(감독 김창훈) 속 치건을 선택하게 된 계기부터 연기 변신을...

  • 장영남, 스크린 압도하는 눈빛

    장영남, 스크린 압도하는 눈빛

    배우 장영남이 '거미집'을 통해 스크린을 압도하는 호연을 보여줬다. '거미집'은 1970년대, 다 찍은 영화 '거미집'의 결말만 바꾸면 걸작이 될 거라 믿는 김열 감독(송강호 분)이 검열, 바뀐 내용을 이해하지 못하는 배우와 제작자 등 미치기 일보 직전의 현장에서 촬영을 밀어붙이는 이야기를 유쾌하게 그린 작품이다. 극 중 장영남은 제작자 신성필림 대표 백회장 역으로 분했다. '거미집'...

  • 살 얼마나 뺀 거야? 유지태 옆 조혜정, 브이라인에 손 베이겠네

    살 얼마나 뺀 거야? 유지태 옆 조혜정, 브이라인에 손 베이겠네

    배우 조혜정이 달라진 외모로 시선을 끌었다. 지난 10일 조혜정은 배우 유지태, 션 리차드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꽤 감량한 것으로 보이는 조혜정은 사진에서 날카로운 브이라인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조혜정은 영화 '톡 투 허'(감독 유지태)로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를 찾았다. 이 영화는 영화감독을 꿈꾸는 재미교포 남자(션 리차드)가 한국에서 고군분투하는 가운데 우연히 연기자 지망생인 이마트 아르바이트생 여자(조혜정)을 ...

  • 강하늘 '30일' 10일 연속 1위·송중기 '화란' 2위지만…발길 드문 극장가 '씁쓸' [TEN무비차트]]

    강하늘 '30일' 10일 연속 1위·송중기 '화란' 2위지만…발길 드문 극장가 '씁쓸' [TEN무비차트]]

    개봉 이후 10일 연속 일일박스오피스 1위를 이어가고 있는 영화 '30일'이지만, 발길이 드문 극장가에 결코 웃지 못할 상황이다. 12일자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30일'(감독 남대중)은 이날 3만9780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관객수 89만5690명을 기록했다. '30일'은 서로의 찌질함과 똘기를 견디다 못해 마침내 완벽하게 남남이 되기 직전에 동반기억상실증에 걸려버린 정열(강...

  • 성추문 내홍·10억 예산 축소…막 내린 부산국제영화제, OTT에 밀린 현실만 확인 [28th BIFF 결산]

    성추문 내홍·10억 예산 축소…막 내린 부산국제영화제, OTT에 밀린 현실만 확인 [28th BIFF 결산]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가 10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13일 막을 내린다. 축제는 화려한 듯 끝났지만, 뒷맛은 개운치 않다는 게 이번 행사에 대한 주된 평가다. 개최 전부터 조중국 전 운영위원장의 인사 논란과 허문영 전 집행위원장의 성추문 등 각종 논란에 휩싸였던 부산국제영화제는 아슬아슬한 줄타기를 하며 행사를 준비했다. 악재가 겹쳤던 부산국제영화제는 행사 내용에 있어서도 혹평을 피하지 못했다. 한국영화계의 현실만 적나라하게 드러냈다는 평가를 받...

  • '영화♥' 윤여정·송중기·한효주→'韓♥' 주윤발·판빙빙, 국내외★ 소통 풍성 [28th BIFF 결산]

    '영화♥' 윤여정·송중기·한효주→'韓♥' 주윤발·판빙빙, 국내외★ 소통 풍성 [28th BIFF 결산]

    이번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는 집행부 내홍을 앓는 등 여러 모로 어려운 상황 속 진행됐다. 여기에 한국 영화를 비롯해 영화 부문 출품작 편수가 떨어지고, OTT 시리즈가 여러 편 초청되면서 영화제가 'OTT 잔치'로 변질된 것이 아니냐는 지적도 흘러나왔다. 그러나 이 속에서도 영화를 사랑하는 마음이 깊은 국내 배우들과 한국을 사랑하는 해외 영화 배우들의 내한으로 영화제 곳곳에서 풍성한 시간들이 꾸려졌다. 이번 부산국제영화제에서...

  • [BIFF 인터뷰] '세기말의 사랑' 임선애 감독, "사랑은 결국 용기, 영화 통해 숨겨둔 상처 마주하게 될 것"

    [BIFF 인터뷰] '세기말의 사랑' 임선애 감독, "사랑은 결국 용기, 영화 통해 숨겨둔 상처 마주하게 될 것"

    임선애 감독은 얼핏 지나칠 수도 있는 사회의 뭉뚱그려진 지점들을 발굴해 따스하게 보듬어준다. 첫 장편 데뷔작 '69세'(2020)를 시작으로 한 발자국씩 차분히 발을 내딛는 임선애 감독은 두 번째 장편 영화 '세기말의 사랑'(2023)으로 올해 부산을 찾았다.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 파노라마 부문에 선정된 영화 '세기말의 사랑'은 새천년을 앞두고 사랑 때문에 모든 것을 잃은 영미(이...

  • 블룸하우스 신작 '프레디의 피자가게', 스산한 분위기의 80년대…11월 15일 개봉

    블룸하우스 신작 '프레디의 피자가게', 스산한 분위기의 80년대…11월 15일 개봉

    영화 '프레디의 피자가게'(감독 엠마 타미)가 오는 11월 15일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프레디의 피자가게'는 80년대에 아이들이 실종되고 폐업한 지 오래된 프레디의 피자가게에서 야간 경비를 서게 된 마이크가 피자가게 마스코트들의 기괴한 실체를 목격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서바이벌 호러테이닝 무비. 신선한 설정과 독특한 매력으로 호러테이닝 명가로 자리매김한 블룸하우스가 동명의 인기 게임을 기반으로 만들어졌다. 메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