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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상호 감독의 각본·기획 '선산', 1월 19일 넷플릭스에서 공개

    연상호 감독의 각본·기획 '선산', 1월 19일 넷플릭스에서 공개

    넷플릭스(Netflix) 시리즈 '선산'(감독 민홍남)이 1월 19일 공개를 확정했다. '선산'은 존재조차 잊고 지내던 작은아버지의 죽음 후 남겨진 선산을 상속받게 되면서 불길한 일들이 연속되고 이와 관련된 비밀이 드러나며 벌어지는 이야기. '부산행'부터 넷플릭스 시리즈 '지옥', 넷플릭스 영화 '정이' 등의 연상호 감독이 기획, 각본을 맡았으며, '부산행'...

  • 황정민·염정아의 콤비 액션 '크로스', 2024년 2월 설 개봉

    황정민·염정아의 콤비 액션 '크로스', 2024년 2월 설 개봉

    황정민, 염정아 주연의 영화 '크로스'(감독 이명훈)가 2024년 2월 설 개봉을 확정했다. '크로스'는 아내에게 과거를 숨긴 채 베테랑 주부로 살아가는 전직 요원 강무와 남편의 비밀을 오해한 강력범죄수사대 에이스 미선이 거대한 사건에 함께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오락 액션 영화. 런칭 포스터는 선명하게 빛나는 크로스 표식 앞에 나란히 선 황정민, 염정아의 강렬한 눈빛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방탄조끼에 ...

  • '화란', 사우디아라비아 홍해국제영화제 필름 알울라 관객상 [공식]

    '화란', 사우디아라비아 홍해국제영화제 필름 알울라 관객상 [공식]

    영화 '화란'의 김창훈 감독이 사우디아라비아 홍해국제영화제(Film AlUla Audience Award)에서 필름 알울라 관객상(비(非)사우디 영화, Non-Saudi Film)을 수상해 작품성을 재차 입증했다. 사우디아라비아 해안도시 제다에서 개최된 홍해국제영화제는 사우디아라비아 최초의 영화제이자 중동 지역의 주요 영화 행사로 자리잡았다. 올해 3회를 맞는 홍해국제영화제는 지난 11월 30일부터 8일간 열려 전세계 125편의...

  • 줄리엣 비노쉬 '두 세계 사이에서', 2024년 1월 국내 개봉 확정

    줄리엣 비노쉬 '두 세계 사이에서', 2024년 1월 국내 개봉 확정

    영화 '두 세계 사이에서'(감독 엠마뉘엘 카레르)가 2024년 1월 개봉을 확정했다. '두 세계 사이에서'는 위스트르앙 부두라는 소설을 원작으로, 한 유명 작가(줄리엣 비노쉬)가 최하위 노동 취약 계층의 현실을 파악하기 위해 그들의 삶 속으로 들어가 함께 생활하며 담아낸 르포르타주 드라마. 원작인 『위스트르앙 부두(Le Quai de Ouistreham, The Night Cleaner)』는 국제 문제 전문 기자...

  • 이순신 떴다! '노량: 죽음의 바다', 개봉 첫날 21만↑ 동원 1위 직행 [TEN무비]

    이순신 떴다! '노량: 죽음의 바다', 개봉 첫날 21만↑ 동원 1위 직행 [TEN무비]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가 개봉 첫 날 21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일일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감독 김한민, 이하 '노량')가 개봉 첫날인 20일 21만6891명의 관객을 불러모으며 1위에 랭크됐다. '노량'은 24만6245명의 누적 관객을 기록 중이다. '노량'은 임진왜란 발발 후...

  • '비밀' 김정현, 우울감이 짙어진 얼굴

    '비밀' 김정현, 우울감이 짙어진 얼굴

    배우 김정현이 영화 ‘비밀’로 스크린 컴백을 알렸다. 김정현은 지난 13일(수) 개봉한 영화 ‘비밀’에서 연쇄 살인 사건을 조사하던 중 진실 혹은 비밀을 마주하게 되는 강력반 형사 ‘이동근’ 역을 맡아 인간의 다양한 감정들을 한데 보여준다. 다양한 캐릭터를 소화하며 믿고 보는 연기력을 입증받은 김정현이 이번에는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평범한 형사로 변신했다. 그는 일에...

  • 신민아가 고등학생이었을 시절…母 향한 원망과 애정('3일의 휴가')

    신민아가 고등학생이었을 시절…母 향한 원망과 애정('3일의 휴가')

    배우 김현수가 뭉클한 여운을 남겼다. 영화 '3일의 휴가'는 하늘에서 휴가 온 엄마 복자(김해숙 분)와 엄마의 레시피로 백반집을 운영하는 딸 진주(신민아 분)의 이야기를 담은 힐링 판타지 작품이다. 극 중 김현수는 진주의 고등학생 시절을 맡아, 엄마를 향한 원망과 애정이 뒤섞인 캐릭터의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내며 몰입감을 안겼다. 김현수는 생계를 위해 자신과 떨어져 사는 엄마를 이해하려 하지만, 뜻대로 되지 않는 복잡한 인물의...

  • 김한민 감독은 왜 10년간 이순신 3부작에 그토록 매달렸나 [TEN인터뷰]

    김한민 감독은 왜 10년간 이순신 3부작에 그토록 매달렸나 [TEN인터뷰]

    10여 년간의 시간을 한 사람에게 매달린다는 것은 어떤 느낌일까. 2014년 '명량', 2022년 '한산: 용의 출현', 2023년 '노량: 죽음의 바다'까지. 김한민 감독의 지난 10년은 충무공(忠武公) 이순신에게 몰두하던 기간이었다. 때로는 지치고 고되기도 했을 테지만, 김한민 감독은 본인만의 뚝심과 배짱으로 밀어붙였다. 이순신 3부작은 각기 다른 모습으로 그려진다. '명량'의 용장...

  • [2023 영화결산②] 영화계 떡상 '콘크리트 유토피아'·내 마음의 치명상 '화란'·상상 그 이상 '잠'

    [2023 영화결산②] 영화계 떡상 '콘크리트 유토피아'·내 마음의 치명상 '화란'·상상 그 이상 '잠'

    2023년이 한달도 채 남지 않았다. 팬데믹 직격탄으로 휘청인 한국 영화계는 양적, 질적인 면 에서 모두 부진을 면치 못하며 좀처럼 회복세를 보이지 않고 있다. 그럼에도 여전히 많은 창작자와 영화인들이 새로운 이야기가 담긴 영화로 관객들에 노크했다. 올해 관객들을 만난 한국영화 중 박수칠 만한 UP3 꼽았다. 올해 UP3은 공교롭게도 신인급 감독들의 작품으로 구성됐다. 의도한 것은 아니지만, 텐아시아가 작품성 면에서 좋은 평가를 한 세 작품 ...

  • '노량' 김윤석, "누구나 이순신 알지만, 자세히는 몰라. 외로운 상황 견뎌낸 초인적 인물"[인터뷰 ③]

    '노량' 김윤석, "누구나 이순신 알지만, 자세히는 몰라. 외로운 상황 견뎌낸 초인적 인물"[인터뷰 ③]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의 배우 김윤석은 성웅(聖雄) 이순신에 대해 존경심이 생겼다고 밝혔다. 배우 김윤석은 20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감독 김한민) 관련 인터뷰에 나섰다. '노량: 죽음의 바다'는 임진왜란 발발 후 7년, 조선에서 퇴각하려는 왜군을 완벽하게 섬멸하기 위한 이순신 장군의 최후의 전투를 그린 전쟁 액션 대작. 김윤석은 최후의 전투를...

  • '노량' 김윤석, "최민식·박해일의 이순신 훌륭해, 동병상련의 마음으로 매달렸다"[인터뷰 ②]

    '노량' 김윤석, "최민식·박해일의 이순신 훌륭해, 동병상련의 마음으로 매달렸다"[인터뷰 ②]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의 배우 김윤석은 앞서 '명량'의 최민식과 '한산: 용의 출현'의 박해일이 표현한 이순신을 자신만의 색깔로 표현하기 위해 고민했던 지점을 밝혔다. 배우 김윤석은 20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감독 김한민) 관련 인터뷰에 나섰다. '노량: 죽음의 바다'는 임진왜란 발발 후 7년, 조선에서 퇴각하려는 ...

  • '노량' 김윤석, "이순신 3부작 김한민 감독, 배짱 좋더라. 높이 평가한다"[인터뷰 ①]

    '노량' 김윤석, "이순신 3부작 김한민 감독, 배짱 좋더라. 높이 평가한다"[인터뷰 ①]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의 배우 김윤석은 이순신 3부작을 연출한 김한민 감독에게 감탄을 표했다. 배우 김윤석은 20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감독 김한민) 관련 인터뷰에 나섰다. '노량: 죽음의 바다'는 임진왜란 발발 후 7년, 조선에서 퇴각하려는 왜군을 완벽하게 섬멸하기 위한 이순신 장군의 최후의 전투를 그린 전쟁 액션 대작. 김윤석은 최후의 전투...

  • '노량' 허준호, "옛날보다 지금이 더 좋아, 나이 들어가며 시야 넓어져"[인터뷰 ③]

    '노량' 허준호, "옛날보다 지금이 더 좋아, 나이 들어가며 시야 넓어져"[인터뷰 ③]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의 배우 허준호는 짧지 않은 휴식기를 가지고 연기에 대한 생각이 달라졌다고 밝혔다. 배우 허준호는 20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감독 김한민) 관련 인터뷰에 나섰다. '노량: 죽음의 바다'는 임진왜란 발발 후 7년, 조선에서 퇴각하려는 왜군을 완벽하게 섬멸하기 위한 이순신 장군의 최후의 전투를 그린 전쟁 액션 대작. 허준호는 ...

  • '노량' 허준호, "이순신 연기하는 김윤석, 너무 믿음직스럽더라"[인터뷰 ②]

    '노량' 허준호, "이순신 연기하는 김윤석, 너무 믿음직스럽더라"[인터뷰 ②]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의 배우 허준호는 이순신 역의 김윤석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배우 허준호는 20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감독 김한민) 관련 인터뷰에 나섰다. '노량: 죽음의 바다'는 임진왜란 발발 후 7년, 조선에서 퇴각하려는 왜군을 완벽하게 섬멸하기 위한 이순신 장군의 최후의 전투를 그린 전쟁 액션 대작. 허준호는 명나라 수군 부도...

  • '노량' 허준호, "이순신 3부작의 마지막, 영광스러웠다"[인터뷰 ①]

    '노량' 허준호, "이순신 3부작의 마지막, 영광스러웠다"[인터뷰 ①]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의 배우 허준호는 김한민 감독의 이순신 3부작의 마지막에 참여한 소감을 밝혔다. 배우 허준호는 20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감독 김한민) 관련 인터뷰에 나섰다. '노량: 죽음의 바다'는 임진왜란 발발 후 7년, 조선에서 퇴각하려는 왜군을 완벽하게 섬멸하기 위한 이순신 장군의 최후의 전투를 그린 전쟁 액션 대작. 허준호는 명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