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가 2024년 한국 및 글로벌 주요 라인업을 공개했다. 상반기에는 '선산'(감독 민홍남, 각본 연상호)에 이어 우연히 살인을 시작하게 된 평범한 남자와 그를 쫓는 형사의 이야기를 그린 '살인자ㅇ난감'(감독 이창희)부터 닭강정으로 변한 딸을 되찾기 위한 아빠의 고군분투를 담은 코믹 미스터리 추적극 '닭강정'(감독 이병헌), 시간이 쌓이면 돈을 버는 달콤하지만 위험한 쇼에 참가한 8명의 이야기인 ...
영화 '괴기열차'(감독 탁세웅)이 배우 주현영, 전배수, 최보민의 캐스팅을 확정했다. '괴기열차'는 조회수 바닥의 유튜버 다경(주현영)이 공포 실화 소재를 찾기 위해 미스테리한 지하철역의 역장(전배수)을 만나, 여러 개의 괴이한 이야기를 마주하는 공포 영화다. 2021년 극장 개봉과 드라마 시리즈 2개의 포맷으로 공개된 '괴기맨숀'의 후속작으로 2023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아시아 판타...
"이 영화를 기획했던 건 2018년 12월이었습니다. 코로나 전에 구성이 나온 상태였고 촬영은 팬데믹 때 진행됐어요. 영화를 다 찍고 개봉하기까지 코로나라는 힘든 일도 있었습니다. 전 세계 여러 곳에서 분단을 상징할 수 있는 일이 있어났죠. 이 영화는 마치 현재 사회를 상징하는 것 같아요. 우리가 이해할 수 없는 것들, 이해하지 못하는 것을 괴물이라고 치부해버리는 일이 여러 곳에서 일어나고 있죠." 영화 '괴물'...
배우 김윤진과 윤여정이 10일 오전 서울 용산구 한강로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도그데이즈' 제작보고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도그데이즈'는 성공한 건축가와 MZ 라이더, 싱글 남녀와 초보 엄빠까지 혼자여도 함께여도 외로운 이들이 특별한 단짝을 만나 하루 하루가 달라지는 갓생 스토리를 그린 영화. 윤여정, 유해진, 김윤진, 정성화, 김서형, 이현우, 탕준상, 윤채나 등이 출연하며 오는 2월 ...
*'LTNS'와 관련된 주요한 스포일러가 포함돼있습니다. 'LTNS'는 발칙하다. 정제되지 않은 날 것 그대로의 거침없고, 부풀어 오른 비눗방울이 팡-하고 터지듯 생동감 넘친다. 프리티빅브라더라는 명칭으로 본인들을 소개하는 전고운, 임대형 신인 감독들의 솜씨랄까. 전고운 감독의 영화 '소공녀'(2018)에서 '하루 한 잔의 위스키, 한 모금의 담배, 사랑하는 남자친구'만 있다면 집이 ...
영화, 드라마 등 대중문화를 이끄는 배우들의 소신 발언들이 화제다. 최근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개봉 및 공개되는 작품을 홍보하러 나온 배우들이 그동안 했던 생각에 대해 털어놓는 경우를 종종 볼 수 있다. 친한 지인들의 콘텐츠 혹은 짧은 영상 콘텐츠에 인터뷰 형식으로 이야기를 전하며 보다 깊은 생각들을 편하게 전하는 것이 아닐까 싶다. 그중에서도 빠르게 변화하는 대중문화 산업에 대해 속 깊은 이야기를 한 배우들이 있다. ◆ 김고은, "...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아동 성소수자 캐릭터가 등장하는 '괴물'을 연출하며 아역들에게 각별히 신경 썼다고 밝혔다. 5일 서울 논현동 NEW 사옥에서 영화 '괴물'의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을 만났다. '괴물'은 몰라보게 바뀐 아들의 행동에 이상함을 감지한 엄마가 학교에 찾아가면서 의문의 사건에 연루된 주변 사람들 모두가 감정의 소용돌이를 겪게 되는 이야기. 지난해 11월 29일 개봉했으며, 지난 4...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영화 작업에 대한 열의를 드러냈다. 5일 서울 논현동 NEW 사옥에서 영화 '괴물'의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을 만났다. '괴물'은 몰라보게 바뀐 아들의 행동에 이상함을 감지한 엄마가 학교에 찾아가면서 의문의 사건에 연루된 주변 사람들 모두가 감정의 소용돌이를 겪게 되는 이야기. 지난해 11월 29일 개봉했으며, 지난 4일 5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는 '오늘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괴물'의 50만 돌파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5일 서울 논현동 NEW 사옥에서 영화 '괴물'의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을 만났다. '괴물'은 몰라보게 바뀐 아들의 행동에 이상함을 감지한 엄마가 학교에 찾아가면서 의문의 사건에 연루된 주변 사람들 모두가 감정의 소용돌이를 겪게 되는 이야기. 지난해 11월 29일 개봉한 '괴물'은 이달 4일 50만 관객을 돌파했...
영화 '1980'(감독 강승용)이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1980'은 서울의 봄이 오지 못한 파장으로 한 가족에게 들이닥치는 이야기. '왕의 남자', '강남 1970', '사도', '안시성'의 미술 감독 강승용의 데뷔작으로 배우 강신일, 김규리, 백성현이 출연한다. 티저 포스터는 마치 추억이 가득한 사진첩 속 한 장의 사진을 연상시키며 방금 오픈해 축하...
영화 '데드맨'(감독 하준원)의 배우 조진웅이 유튜브 채널 [14F 일사에프]에 출연해 아나운서 김대호를 만난다. '데드맨'은 이름값으로 돈을 버는 일명 바지사장계의 에이스가 1천억 횡령 누명을 쓰고 죽은 사람으로 살아가게 된 후, 이름 하나로 얽힌 사람들과 빼앗긴 인생을 되찾기 위해 추적에 나서는 이야기. 노포 감성이 묻어나는 포장마차에서 만난 두 사람은 서로를 향한 팬심을 드러냈다고. 연예계 대표 미식가로서 ...
영화 '듄: 파트2'의 주역들이 오는 21일, 22일 양일간 내한을 확정했다. 배우 티모시 샬라메, 젠데이아, 오스틴 버틀러, 스텔란 스카스가드와 드니 빌뇌브 감독이 한국을 찾는다. '듄: 파트2'는 자신의 능력을 깨닫고 각성한 폴(티모시 샬라메)이 복수를 위한 여정에서 전사의 운명을 찾아 나가는 액션 블록버스터. '듄: 파트2' 의 주역들이 이달 서울을 찾는다. 이번 내한은 연출을 맡은 드니 빌뇌...
영화 '이프 온리'(감독 길 정거)가 개봉 20주년 기념으로 2월 21일 재개봉한다. '이프 온리'는 사랑하는 연인을 눈앞에서 잃은 남자가, 그녀가 살아 돌아온 거짓말같은 하루를 통해 진정한 사랑을 깨닫게 되는 이야기. 메인 포스터는 두 연인의 애틋한 시선이 돋보이는 모습을 담겨있다. 낭만적인 풍경을 배경에 두고 선 이안과 사만다의 애틋함이 그려져있다. 개봉 후 20년이 지난 지금도 수많은 팬들의 인생 영화로 꼽...
배우 이준영이 한계 없는 연기 스펙트럼을 펼치고 있다. 2017년 tvN ‘부암동 복수자들’로 본격적인 연기 활동을 시작한 이준영은 지난 26일 공개된 넷플릭스(Netflix) 영화 ‘황야’에서 남산(마동석 분)과 동고동락하는 파트너 최지완 역을 맡아 액션 장인 다운 강렬한 액션 연기로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다채로운 캐릭터로 매 작품마다 연기 변신을 꾀한 이준영의 연기 변천사에 관심이 모인다. 이...
2024년, 배우 김희애가 영화 '데드맨'(감독 하준원), '보통의 가족'(감독 허진호), 넷플릭스 '돌풍'(감독 김용완) 등의 작품으로 관객들을 만난다. 첫 번째 영화 '데드맨'은 이름값으로 돈을 버는 일명 바지사장계의 에이스 이만재(조진웅)가 1천억 횡령 누명을 쓰고 죽은 사람으로 살아가게 된 후, 이름 하나로 얽힌 사람들과 빼앗긴 인생을 되찾기 위해 추적에 나서는 이야기를 그린 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