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연휴가 시작되는 주말. 연인, 친구, 가족과 극장 데이트가 예정됐다면 선택지에는 어떤 영화가 있을까. 여러 장르의 영화 중 3작품만 골랐다. '노량: 죽음의 바다' (감독 김한민, 12월 20일 개봉, 12세 관람가, 러닝타임 153분) '노량: 죽음의 바다'는 임진왜란 발발 후 7년, 조선에서 퇴각하려는 왜군을 완벽하게 섬멸하기 위한 이순신 장군의 최후 전투를 그렸다. 이 영화는 김 감독의 '...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이 크리스마스 연휴를 앞두고 예매량도 고공 상승세를 타는 중이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노량: 죽음의 바다'(감독 김한민, 이하 '노량')은 오는 21일(목) 오후부터 예매량 40만장을 돌파하며 뜨거운 입소문을 입증 중이다. 특히 크리스마스 연휴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볼 만한 영화를 찾고 있을 관객들에게 모두를 하나로 만드는 '이순신'이라는 이름...
'노량: 죽음의 바다'가 지난 20일 개봉하고 내일부터 주말 관객의 선택을 받을 예정이다. 충무공(忠武公) 이순신을 스크린 위에 구현한 김한민 감독의 3부작은 10여년의 출정을 마치고 이제 닻을 내렸다. 명량대첩을 다룬 '명량'(2014), 한산도 대첩을 담아낸 '한산: 용의 출현'(2022), 이순신의 마지막 전투 노량 해전을 펼쳐놓은 '노량: 죽음의 바다'(2023)에 이르기까지 길고...
국내 누적 관객 수 479만 명을 돌파한 영화 '더 퍼스트 슬램덩크'(감독 이노우에 다케히코)가 오는 2024년 1월 4일, 개봉 1주년을 맞아 전국 확대 상영된다. 지난 2023년 1월 4일부터 1년 여간 상영을 이어온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국내 장기 연속 상영 기록을 경신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CGV IMAX 재상영 이벤트로 누적 479만 관객을 돌파하며 관객들 사이 '농놀 열풍'을 ...
캐릭터가 그려진 네이비 니트를 입은 배우 김의성(58)은 영화 속 모습과는 다른 따뜻한 미소로 한파 속 얼어붙은 마음을 녹였다. 배우 뿐만 아니라 한 회사의 대표로서, 제작자로서 남다른 비전도 털어놨다. 김의성은 지난 21일 서울 성수동 메가박스에서 텐아시아와 만나 영화 '서울의 봄'(감독 김성수)을 비롯해 다양한 삶의 이야기를 전했다. 김의성은 지난 9월 신생 엔터사 안컴퍼니를 설립, 대표직을 달고 활동 중이다. '서...
배우 허준호. 그는 금방이라도 사냥감을 낚아챌 듯한, 매서운 눈빛만으로도 압도적인 아우라를 만들어낸다. 동굴처럼 낮은 음성과 지나온 세월이 그대로 새겨진 자연스러운 얼굴의 주름 역시 그 분위기를 한층 배가시킨다. 이순신 3부작('명량', '한산: 용의 출현', '노량: 죽음의 바다') 중, 마지막 작품인 '노량'에서 명나라 수군 부도독 등자룡 역을 맡은 허준호는 별다른 말 없이도 묘한 ...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가 개봉 이틀째 17만여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1위를 수성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감독 김한민, 이하 '노량')가 개봉 둘째 날인 21일 17만256명을 기록하며 이틀째 1위를 지켰다. 누적 관객수는 41만6403명이다. '노량'은 임진왜란 발발 후 7년, 조선에서 퇴각하려는 왜군을 완벽하게 섬멸하...
캐릭터가 그려진 네이비 니트를 입은 배우 김의성(58)은 편안하고 겸손한 미소로 천만을 앞둔 영화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영화를 통해 아이맥스 극장을 가득 채운 관객들을 만난 것이 무엇보다 기쁘고 마음에 남는다는 김의성이다. 김의성은 지난 21일 서울 성수동 메가박스에서 텐아시아와 만나 영화 '서울의 봄'(감독 김성수) 관련 이야기를 전했다. 이날 김의성은 자신이 맡은 국방부 장관 역에 대해 역사에 매몰되기 보다는 시나...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의 영화 '괴물'의 두 아역 '미나토' 역의 쿠로사와 소야와 '요리' 역의 히이라기 히나타가 한국을 찾았다. 지난 11월 29일 국내 개봉한 '괴물'은 꾸준한 입소문으로 한국 관객들을 사로잡았고, 31만 명의 관객을 모았으며 아직도 흥행 중이다. '괴물'은 동시대를 사는 이들에게 "과연 누가 괴물인가"라는 물음을 던지며 많은 울림을 주...
2023년이 한달도 채 남지 않았다. 팬데믹 직격탄으로 휘청인 한국 영화계는 양적, 질적인 면 에서 모두 부진을 면치 못하며 좀처럼 회복세를 보이지 않고 있다. 그럼에도 여전히 많은 창작자와 영화인들이 새로운 이야기가 담긴 영화로 관객들에 노크했다. 올해 관객들을 만난 한국영화 중 큰 기대를 받았으나 아쉬움을 남긴 DOWN3 꼽았다. 올해 DOWN3은 최초로 미드퀄 영화를 표방했지만, 본전도 못 건진 영화 '독전2'와 MZ세대로...
영화 '괴물'의 요리 역을 맡은 2011년생 배우 히이라기 히나타는 앞으로 연기 활동 계획에 대해 밝혔다. 21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괴물'(감독 고레에다 히로카즈) 관련 기자회견이 개최됐다. 행사에는 '괴물'의 두 아역배우 쿠로카와 소야와 히이라기 히나타가 참석했다. '괴물'은 몰라보게 바뀐 아들의 행동에 이상함을 감지한 엄마가 학교에 찾아가면서 의문의 사건...
영화 '괴물'의 미나토 역을 맡은 쿠로카와 소야는 한국을 방문한 소감을 이야기했다. 21일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괴물'(감독 고레에다 히로카즈) 관련 기자회견이 개최됐다. 행사에는 '괴물'의 두 아역배우 쿠로카와 소야와 히이라기 히나타가 참석했다. '괴물'은 몰라보게 바뀐 아들의 행동에 이상함을 감지한 엄마가 학교에 찾아가면서 의문의 사건에 연루된 주변 사람들 ...
팝가수 머라이어 캐리(54)와 그녀의 오랜 연인 브라이언 다나카(40)가 결국 결벽했다. 복수의 미국 연예 매체는 "머라이어 캐리와 브라이언 다나카가 결별했다"며 "캐리에 비해 14살 연하인 다나카는 아이를 원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다나카는 자신의 가족을 꾸리고 삶을 다시 시작하고 싶어 한다"고 덧붙였다. 캐리는 전 남편인 닉 캐논과 사이에서 12세 쌍둥이 모로칸과 먼로를 두고 있다...
영화 '외계+인' 2부가 알고 보면 더 재미있는 2부의 핵심 키워드 세 가지를 공개했다. '외계+인' 2부는 치열한 신검 쟁탈전 속 숨겨진 비밀이 밝혀지는 가운데 미래로 돌아가 모두를 구하려는 인간과 도사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1 극의 흡인력을 끌어올리는 이안(김태리)의 역대급 활약! 첫 번째 키워드는 미래로 돌아가 모두를 지키려는 이안의 활약이다. 1부에서 외계인 죄수 '설계자'의 탈옥을 ...
이순신 3부작 프로젝트의 대미를 장식할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의 수장 김한민 감독이 오늘 오후 2시 40분 MBC 생방송 '2시 뉴스외전' 출연을 확정했다. 지난 20일 개봉해 무서운 기세로 입소문 항해를 시작한 영화 '노량: 죽음의 바다'의 수장이자 지난 10년 간 이순신 3부작 프로젝트를 이끌어온 김한민 감독이 개봉 이튿날인 21일 오후 2시 40분 안방 시청자들을 만난다. 이날 김 감독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