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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엄태웅, 멜로영화 <건축학개론> 캐스팅 확정

    배우 엄태웅이 올 한 해에만 세 번째 영화 출연을 확정했다. 22일 엄태웅 소속사 및 제작사 관계자는 와 전화통화에서 “엄태웅이 멜로영화 에 남자 주인공으로 출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엄태웅의 올해 영화 출연은 액션 수사극 , 시한부 인생을 그린 멜로영화 에 이어 이 세 번째다. 에는 엄태웅만 출연이 확정된 상태이며 여배우는 현재 캐스팅 중이다. 은 봉준호 감독의 조감독 출신인 이용주 감독이 데뷔작 에 이어 두 번째로 연출하는 작품으로 당초...

  • 부산영화제 개·폐막작 26일부터 예매..일반 상영작은 28일부터

    16회 부산국제영화제 개·폐막작 예매가 26일 오후 5시부터 시작된다. 10월 6일부터 14일까지 열리는 이번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작은 소지섭과 한효주가 주연을 맡은 송일곤 감독의 이다. 세상을 향해 문을 닫고 살아가던 전직 복서 철민(소지섭)과 서서히 시력을 잃어가면서도 늘 명량하고 씩씩하게 살아가는 전화교환수 정화(한효주)의 사랑 이야기를 그린다. 폐막작은 일본 영화 로 하라다 마사토 감독이 연출을 맡고 야쿠쇼 코지, 미야자키 아오이가 출연했...

  • 영화 <무협>의 금성무·탕웨이, 부산영화제 찾는다

    영화 <무협>의 금성무·탕웨이, 부산영화제 찾는다

    아시아영화의 두 스타 배우 금성무와 탕웨이가 10월 6일 개막하는 부산국제영화제에 참석한다. 21일 영화 의 수입사 봄비에 따르면 금성무와 탕웨이는 이번 영화제 갈라 프레젠테이션 섹션에 초청된 공식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부산을 찾는다. 영화 은 청나라 말기 중국 서남부의 한 작은 마을을 배경으로 강도 사건에 휘말린 남자(견자단), 사건을 해결하고 남자의 정체를 밝혀내려는 수사관(금성무), 남자의 아내(탕웨이)의 이야기를 그린다. 영화 로 유명한...

  • BIFF 2011│부산, 어디까지 봤니?

    BIFF 2011│부산, 어디까지 봤니?

    축제의 계절, 여름은 끝났지만 이제 2주 후면 제 16회 부산국제영화제(이하 BIFF)가 시작된다. '그런데 BIFF가 뭔가요? 소고기… 먹는 건가요?' 하시는 분들을 위해 와 다음이 준비한 부산국제영화제 미리 즐기기! 영화제라고 어려운 예술 영화만 있는 게 아니다. 부산이라고 해서 회만 맛있는 게 아니다. 부산과 영화, 두 개의 바다에서 유영할 이들을 위한 친절한 안내서, 그 첫 번째는 부산에 가지 않고도 부산과 만나는 시간이다. ...

  • 영화 <아저씨>, 중국·일본 첫 주 흥행 성적은?

    원빈 주연의 영화 가 지난 16일과 17일 각각 중국과 일본에서 개봉해 첫 주 박스오피스 10위 안에 올랐다. 지난 12일부터 18일까지 중국 전역에서 상영된 영화의 흥행 성적을 집계한 박스오피스 차트에 따르면 는 16일 개봉 이후 510만 위안(약 9억 1500만 원, 관객수 16만 8818명)의 극장수입을 올려 7위에 올랐다. 같은 주 개봉한 영화 중에서는 4위에 오른 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성적이다. 1위는 지난 9일 개봉해 해당 기간 ...

  • <댄스타운>, 터키 안탈리아 골든오렌지영화제 공식 초청

    <댄스타운>, 터키 안탈리아 골든오렌지영화제 공식 초청

    전규환 감독의 이 터키의 오스카로 불리는 안탈리아 골든오렌지 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됐다. 독일, 미국, 스페인, 노르웨이, 이탈리아, 캐나다, 러시아, 크로아티아 등 세계 각국의 영화제에 초청받은 이 영화는 전규환 감독의 '타운' 3부작 중 하나로 , 에 이어지는 작품이다. 자신의 회사 소속 작가와 연인 관계인 출판사 사장, 사랑해선 안 될 아랍 청년과 사랑에 빠져드는 사장의 아내에 관한 이야기를 그린다. '타운' 3부작은 9월 마지막 주부...

  • BIFF 2011│[미리보기] <마이 백 페이지>, 츠마부키 사토시가 운다

    BIFF 2011│[미리보기] <마이 백 페이지>, 츠마부키 사토시가 운다

    10월 11일 영화의전당 중극장 10:00 브리핑: '주간 아사히'의 기자로 활동했던 평론가 카와모토 사부로의 회고록을 영화로 만들었다. 바다 건너에서는 베트남 전쟁이, 눈 앞에서는 학생 운동이 한창이던 1960년대 말부터 1970년대 초반, 특별한 목적 없이 그저 저널리스트가 되고 싶었던 사와다(츠마부키 사토시)는 '주간 토우토'의 기자가 된다. 격변하는 시대를 목격하면서도 아무런 행동도 하지 못하는 스스로에게 죄책감을 갖고 있던 사와다는 ...

  • 추석 극장가, 한국영화가 얻은 교훈은?

    예상대로 한국영화계에 올해 추석 극장가는 흉작이었다. 사실상 최후의 승자는 추석 연휴를 노린 영화가 아니라 8월 개봉한 이었다. (이하 )은 온갖 악평 속에서도 13일간 200만 명을 동원하며 흥행에 성공했으나 추석 연휴가 끝난 뒤 에 1위 자리를 내줬다. 그래도 은 손익분기점을 넘었으니 그나마 다행이다. 다른 영화들은 적자를 면하기 힘든 상황이다. 19일까지 송강호, 신세경 주연의 은 72만 명, 권상우, 정려원 주연의 은 59만 명, 차태현...

  • 한예슬, 10월 초 미국서 돌아와 영화 홍보

    KBS 드라마 을 마치고 휴식 차 미국으로 출국한 한예슬이 10월 초 귀국해 영화 홍보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20일 한예슬 소속사 및 영화 관계자에 따르면 한예슬은 10월 초 귀국해 영화 홍보 일정에 참석하기로 했다. 는 백수 청년 천지웅(송중기)과 구두쇠 '백조' 구홍실(한예슬)의 동업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로 10월 말이나 11월 초 개봉한다. 지난 11일 미국 로스앤젤레스로 출국해 휴식을 취하고 있는 한예슬은 10월 초나 중순 열릴 영화...

  • 정엽, 지브리 애니메이션 <코쿠리코 언덕에서> 주제곡 참여

    정엽, 지브리 애니메이션 <코쿠리코 언덕에서> 주제곡 참여

    가수 정엽이 지브리 애니메이션 의 주제가 을 부른다. 영화의 엔딩곡인 은 모리야마 료코가 1976년도에 부른 곡으로, 이번 애니매니션에서 기획과 각본을 담당한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이 리메이크를 제안한 곡이다. 이 곡을 가수 테시마 아오이가 영화 속에서 불렀고, 국내에서는 정엽이 다시 부른다. 특히 스튜디오 지브리의 OST를 한국가수가 번안하여 부르는 것은 처음이라고. 오는 29일 국내에서 개봉하는 는 바다에서 돌아가신 아버지를 생각하며 매일 아...

  • [타임라인] 하정우 “<의뢰인>의 변호사 역, 의외성 보여주려 노력했다”

    [타임라인] 하정우 “<의뢰인>의 변호사 역, 의외성 보여주려 노력했다”

    엔터테인먼트 업계에 떠도는 실시간 이슈를 정리하는 DAILY 10의 특별한 타임라인 하정우: “에서 변호사 역을 연기하며 의외성을 보여주려 노력했습니다” – 19일 오후 서울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열린 영화 언론시사 및 기자간담회에서 주연배우 하정우가 한 말. 하정우는 극중 아내를 살해한 혐의로 체포된 용의자 한철민(장혁)의 무죄를 증명하기 위해 애쓰는 변호사 강성희 역을 연기했다. 그는 “변호사 역을 준비하며 어떻게 하면 입체적으...

  • 톰 크루즈, 12월 <미션 임파서블4> 홍보차 내한

    톰 크루즈, 12월 <미션 임파서블4> 홍보차 내한

    할리우드 스타 톰 크루즈가 오는 12월 자신이 출연한 영화 홍보차 내한한다. 프로듀서인 브라이언 버크는 19일 오전 서울 왕십리CGV에서 이 영화의 일부를 공개하며 “톰 크루즈와 브래드 버드 감독은 영화의 막바지 편집 중에 있어 한국에 오지 못 했다”며 “오는 12월 톰 크루즈, 브래드 버드 감독과 함께 다시 한국을 찾겠다”고 밝혔다. 의 국내 배급을 맡은 CJ엔터테인먼트 관계자 역시 “현재 톰 크루즈 측과 내한을 조율하고 있으며 내한이 성사될...

  • <최종병기 활> 1위 탈환, <가문의 영광4> 2위로 추락

    추석 연휴 극장가를 석권했던 (이하 )이 2주차 만에 1위 자리를 뺏겼다. 1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7일 개봉해 추석 연휴 기간 1위를 차지했던 는 지난 주말 사흘간(16~18일) 전국 475개 스크린에서 25만 8466명을 동원해 같은 기간 29만 2931명을 모은 에 밀려 2위로 내려앉았다. 은 개봉 6주차를 맞아 2주 만에 역전에 성공했다. 는 누적 관객수 191만 7256명을 모아 200만 돌파를 눈앞에...

  • 홍수아, 영화 <앨리스> 주연 맡아...생애 첫 영화 주연

    홍수아, 영화 <앨리스> 주연 맡아...생애 첫 영화 주연

    홍수아가 내년 상반기 개봉 예정인 영화 의 주인공 미노 역으로 캐스팅됐다. 김철한 감독의 는 를 한국적으로 재해석한 스릴러 영화로 판타지가 결합된 것으로 알려졌다. 홍수아가 맡은 미노는 극 중 아버지의 꿈을 이어가고 싶어 하는 소녀로 겉으로 보기에는 평범하지만 미스테리한 모습을 동시에 가진 인물이다. 홍수아는 로 첫 영화 주인공을 맡게 됐다. 는 오는 19일 크랭크인 될 예정이다. 사진제공. 트로피 엔터테인먼트 글. 한여울 기자 sixtee...

  • [타임라인] 송새벽 “생각을 많이 하며 지내고 있다”

    [타임라인] 송새벽 “생각을 많이 하며 지내고 있다”

    엔터테인먼트 업계에 떠도는 실시간 이슈를 정리하는 DAILY 10의 특별한 타임라인 송새벽 : “생각을 많이 하며 지내고 있어요” – 16일 오후 서울 왕십리CGV에서 열린 영화 언론시사 후 기자간담회에서 송새벽이 한 말. 송새벽은 올 초 개봉한 영화 이후 소속사와 전속계약 관련 분쟁 때문에 공식 활동을 하지 않고 있다. 그는 기자간담회에서 최근 근황을 묻는 질문에 “ 이후 생각할 시간이 많았다”며 “생각을 많이 하고 지냈다.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