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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리뷰, '에픽' vs '개구쟁이 스머프2', “얘들아, 애니메이션 보러 갈래?”

    프리뷰, '에픽' vs '개구쟁이 스머프2', “얘들아, 애니메이션 보러 갈래?”

    영화 ‘에픽:숲속의 전설’ ‘개구쟁이 스머프2′ 포스터 여름도 한창이고, 방학도 한창이다. 덩달아 애니메이션도 한창이다. 7월 25일 개봉한 '터보'는 일주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예매율도 '설국열차' '더 테러 라이브'에 이어 3위다. 역시 드림웍스는 저력이 있고, 역시 방학 특수는 무시할 수 없다. 아직 8월 초, 방학은 끝나지 않았다. 두 편의 애니메이션이 '터보'의 뒤를 잇는다. 1...

  • '아티스트 봉만대', “에로영화 촬영현장을 99.9% '리얼'로 담았다”

    '아티스트 봉만대', “에로영화 촬영현장을 99.9% '리얼'로 담았다”

    영화 ‘아티스트 봉만대’ 제작보고회. 이파니, 성은, 봉만대 감독,곽현화(왼쪽부터) 봉만대 감독은 '에로계의 거장'이라는 수식어가 싫지 않은 눈치였다. “나는 거장이 아니라 거목 정도밖에 안 된다”는 썰렁한 농담으로 받아치는 걸 보니. 실제로 그는 2003년 '맛있는 섹스 그리고 사랑' 이후 한국 에로영화의 아이콘이 됐다. 거장까지는 아니더라도, 독보적인 '에로 아티스트' 정도는 되지 않을까. 그런 그가 본인의 이름을 전...

  • 박스줌인, '컨저링'↑ '개구쟁이 스머프2'↓ '퍼시픽 림'↗

    박스줌인, '컨저링'↑ '개구쟁이 스머프2'↓ '퍼시픽 림'↗

    ‘컨저링’, (왼쪽) ‘개구쟁이 스머프 2′ 포스터 '설국열차'와 '더 테러 라이브'로 시끌벅적했던 국내와 달리, 북미 극장가는 다소 조용했다. 큰 기대작이 없었던 탓이다. 6일 북미박스오피스모조에 따르면, 발타자르 코루마쿠르가 메가폰을 잡고 마크 월버그와 덴젤 워싱턴이 주연한 '2 건스'가 8월 2일부터 4일까지 2,705만 달러를 벌어들이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지난해 2월 '콘트라...

  • 무서운 장면 없이 무서운 영화 '컨저링', 9월 17일 국내 개봉

    무서운 장면 없이 무서운 영화 '컨저링', 9월 17일 국내 개봉

    영화 ‘컨저링’ 티저 포스터. 북미 극장가를 사로잡은 공포영화 ‘컨저링’이 9월 17일 국내 개봉된다. ‘컨저링’은 새로 이사간 집에 얽힌 기이한 현상과 마주하게 된 가족들의 이야기를 그린 공포영화. 미국의 유명한 초자연 현상 전문가 워렌 부분의 사건 파일 중 가장 미스터리한 실화를 토대로 만들어졌다. 영화에서 일어나는 일은 실제로 경험했던 페론 일가족의 생생한 증언을 바탕으로...

  • 박스줌인, '설국열차'의 신기록 행진과 '더 테러 라이브'의 성공적인 2위

    박스줌인, '설국열차'의 신기록 행진과 '더 테러 라이브'의 성공적인 2위

    영화 ‘설국열차’(왼쪽), ‘더 테러 라이브’ 포스터 영화 ‘설국열차’의 흥행이 거세다. 영화에 대한 엇갈린 평가가 대중의 호기심을 더욱 부추겼다. 개봉 5일 만에 300만 관객을 가볍게 동원했다. 역대 최고 평일 스코어 신기록은 덤으로 따라 왔다. 이제 맞선 ‘더 테러 라이브’도 뒤처지지 않고, 잘 따라 붙었다. 특히 ‘설국열차’와 &...

  • '설국열차' vs '더 테러 라이브', 격돌 2라운드...'설국'의 신기록

    '설국열차' vs '더 테러 라이브', 격돌 2라운드...'설국'의 신기록

    영화 ‘설국열차’(왼쪽), ‘더 테러 라이브’ 포스터 영화 ‘설국열차’와 ‘더 테러 라이브’가 개봉 2일째, 격돌 2라운드를 보냈다. 두 영화로 인해 관객들이 극장가로 쏠리고 있다. 그 결과, ‘설국열차’는 평일 관객동원 신기록을 세웠다. ‘더 테러 라이브’도 비교적 잘 따라 붙었다. 2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 2eyes, '설국열차' 동력이 부족하다 VS 환상적이다

    2eyes, '설국열차' 동력이 부족하다 VS 환상적이다

    인류가 발전시킨 과학이 재앙의 불씨가 됐다. 지구 온난화를 막기 위해 살포한 화학 물질 CW7으로 인해 전 세계가 꽁꽁 얼어버린다. 간신히 살아남은 소수의 인류만이 신 '노아의 방주'인 설국열차에 몸을 싣는다. 하지만 탔다고 해서 능사가 아니다. 선택받지 못한 자들은 꼬리 칸에 갇혀 인간만도 못한 취급을 받는다. 시간이 흘러, 어느덧 17년. 꼬리칸의 리더 커티스(크리스 에반스)는 보안 설계자인 남궁민수(송강호), 요나(고아성) 부녀의 도움을 ...

  • CJ '설국열차' vs 롯데 '더 테러 라이브', 격돌 1라운드... '설국'의 우세

    CJ '설국열차' vs 롯데 '더 테러 라이브', 격돌 1라운드... '설국'의 우세

    영화 ‘설국열차’(왼쪽), ‘더 테러 라이브’ 포스터 올 여름, 한국 영화 기대작 두 편이 정면 출동했다. 좀체 보기 드문 상황이다. CJ E&M의 글로벌 프로젝트 ‘설국열차’와 롯데엔터테인먼트의 야심작 ‘더 테러 라이브’가 7월 31일 동시 개봉, 격돌 1라운드를 맞이했다. 결과는 ‘설국열차’의 압승. 1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

  • 프리뷰, '더 테러 라이브', 하정우의 원맨쇼만으로도 충분하다

    프리뷰, '더 테러 라이브', 하정우의 원맨쇼만으로도 충분하다

    영화 ‘더 테러 라이브’ 포스터 한때 '국민 앵커'였던 윤영화(하정우)는 불미스러운 일 때문에 라디오 DJ로 좌천된다. 그렇잖아도 모든 게 귀찮고 짜증스럽던 그는 “한강 다리를 폭파하겠다”는 협박전화에 신경질적으로 대응한다. 그 순간, 등 뒤의 마포대교가 폭발하고, 윤영화는 머리를 굴린다. 위기를 기회로 삼아, 테러범과의 통화를 독점 생중계하려는 윤영화. 하지만 테러범은 생각처럼 만만하지 않다. 그가 제시한 요구조건은 대...

  • 액션 영화의 전설 '이소룡의 정무문', 리마스터링으로 40년 만에 재개봉

    액션 영화의 전설 '이소룡의 정무문', 리마스터링으로 40년 만에 재개봉

    영화 ‘이소룡의 정무문’ 스틸 세기의 액션 아이콘 이소룡의 대표작 ‘이소룡의 정무문’이 8월 29일, 40년 만에 리마스터링으로 관객들과 다시 만날 예정이다. 액션 영화의 전설로 손꼽히는 ‘이소룡의 정무문’은 1972년 작으로 아시아뿐만 아니라 전 세계 액션 팬들에게 충격을 선사하며 신드롬을 일으킨 작품. 중국 액션 영화의 존재감을 전세계에 알린 작품으로 꼽힌다. 또 개봉 당시...

  • 영화 VOD차트, '오블리비언' 3주 연속 정상...'더 웹툰' 6위로 데뷔

    영화 VOD차트, '오블리비언' 3주 연속 정상...'더 웹툰' 6위로 데뷔

    IPTV 및 디지털케이블TV 영화 VOD 주간 이용 순위.(7월 22일~28일) 톰 크루즈의 강세가 계속되고 있다. 영화 ‘오블리비언’이 VOD 시장에서 3주 연속 정상을 지켰다. 극장 개봉 당시에도 2주 연속 1위에 그쳤던 톰 크루즈다. 영화진흥위원회가 발표한 22일부터 28일까지 영화 VOD(주문형 비디오) 이용 TOP10에 따르면, ‘오블리비언’은 6만 7,882건을 기록했다. 전주보다 3만 ...

  • '섀도우 헌터스' 9월 12일 개봉, 인기 판타지의 '혈통'을 이어라!

    '섀도우 헌터스' 9월 12일 개봉, 인기 판타지의 '혈통'을 이어라!

    영하 ‘섀도우 헌터스:뼈의 도시’ 해외 포스터. 판타지 액션 블록버스터 ‘섀도우 헌터스:뼈의 도시’가 9월 12일 국내 개봉된다. ‘해리포터’, ‘반지의 제왕’, ‘트와일라잇’ 등 막을 내린 인기 판타지 시리즈의 ‘혈통’을 이어 가겠다는 각오로 출사표를 던졌다. ‘섀도우 헌터스:뼈의 도시’는...

  • 박스줌인, '더 울버린' 엑스맨 시리즈 사상 최악 오프닝

    박스줌인, '더 울버린' 엑스맨 시리즈 사상 최악 오프닝

    '더 울버린'의 1위 수성! 당연한 결과다. 1위를 하지 않는 게 오히려 이슈가 될 일이다. '더 울버린'이 굉장한 영화라서가 아니다. 이번 주 와이드 릴리즈 개봉한 영화가 '더 울버린' 밖에 없었기 때문이다. 그러니 1위라는 숫자에 현혹 돼, 무조건적으로 축하하면 안 된다. 이럴수록 속에 든 결과를 살펴야 한다. 그래서 살펴봤더니, 1위 치고는 체면이 말이 아니다. 북미박스오피스모조에 따르면 '더 울버린'은 7월 26일부터 28일까지 3,9...

  •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정치적 발언,그리고 신작 '바람이 분다'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정치적 발언,그리고 신작 '바람이 분다'

    신작 ‘바람이 분다’를 선보인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 스튜디오 지브리. 할리우드 디즈니에 맞먹는 위상과 전통을 자랑하는 일본 애니메이션의 산실이다.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과 지브리는 쉽게 표현해 ‘하나’라고 보면 된다. ’원령공주’, ‘이웃집 토토로’, ‘바람의 계곡 나우시카’, ‘천공의 성 라퓨타’, ‘센과...

  • 박스줌인, '레드' 이병헌의 흥행파워...'미스터 고'의 안쓰러운 부진

    박스줌인, '레드' 이병헌의 흥행파워...'미스터 고'의 안쓰러운 부진

    영화 ‘레드:더 레전드’, ‘더 울버린’ 포스터. 이병헌의 ‘흥행 파워’는 2주 연속 이어졌다. 할리우드의 대표적인 ‘친한’ 스타 휴 잭맨이 한국을 방문하며 분위기를 달궜지만, 할리우드 작품을 들고 국내 팬들을 만난 이병헌을 넘어서지 못했다. ’감시자들’은 올해 개봉된 한국 영화 중 네 번째로 500만 돌파 기쁨을 누렸다. 반면 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