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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견자단 액션의 화려한 마무리…'엽문4: 더 파이널' 스틸 공개

    견자단 액션의 화려한 마무리…'엽문4: 더 파이널' 스틸 공개

    ‘엽문’ 시리즈의 마지막을 장식할 ‘엽문4: 더 파이널’의 스틸이 공개됐다. 이번 편은 견자단의 정통 액션 은퇴 선언으로도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작품에서는 영춘권을 대표하는 ‘엽문’과 태극권 최고수 ‘만종화’와의 대결을 그린다. 아들의 미래를 위해 미국으로 향한 엽문이 자신의 앞을 막아서는 중화회관 사부들과 대립하는 내용이 펼쳐진다. 특히 눈길을 끄...

  •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 전 세계 개봉 4월로 연기 [공식]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 전 세계 개봉 4월로 연기 [공식]

    ‘분노의 질주’ 시리즈 9번째 작품인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가 코로나19 여파로 전 세계 개봉일을 2021년 4월로 공식 연기했다. 2억 달러가 넘는 제작비가 투입된 저스틴 린 감독의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는 미국에서 5월 20일 개봉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의 영향으로 1년이나 개봉을 미루게 됐다. ‘분노의 질주 : 더 얼티메이트’ 제작진...

  • 극장가 덮친 '코로나19' 쓰나미…2월 관객 수 66.9% ↓

    극장가 덮친 '코로나19' 쓰나미…2월 관객 수 66.9% ↓

    코로나19의 영향으로 2월 극장가는 그야말로 한파를 맞았다. 13일 영화진흥위원회의 '2020년 2월 한국영화산업 결산'에 따르면, 2월 전체 관객수는 737만명으로 전년 대비 66.9% 감소했다. 이는 2005년 이후 2월 전체 관객 수로는 최저치였다. 2월 한국영화 관객 수는 494만명으로 전년 대비 71.3% 줄었고, 2월 외국영화 관객 수는 243만명으로 전년 대비 51.9% 감소했다. 코로나19 사태는 최저 관객 수...

  • '뮬란', 코로나19 팬데믹에 전 세계 개봉 연기 [공식]

    '뮬란', 코로나19 팬데믹에 전 세계 개봉 연기 [공식]

    디즈니의 실사 영화 '뮬란'(감독 니키 카로)도 결국 전 세계 개봉을 연기하기로 했다. 12일(현지시간) 디즈니 측은 "오는 27일로 예정됐던 '뮬란' 개봉 날짜를 연기한다"고 발표했다. 앞서 '뮬란'은 코로나19 사태에도 북미 개봉을 강행하기로 했으나 세계보건기구(WHO)가 코로나19의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을 선언하면서 개봉 날짜를 미루기로 했다. 한국에서는 이미 3월로 예정됐...

  • '기생충' 전세계 수익 3천억 원 넘었다…북미 개봉 외국어영화중 네번째

    '기생충' 전세계 수익 3천억 원 넘었다…북미 개봉 외국어영화중 네번째

    영화 '기생충'의 전 세계 수익이 3천억원을 돌파했다. 13일 박스오피스 집계 사이트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기생충'의 전 세계 수익은 2억5351만523달러(3104억9968만원)다. '기생충'은 북미에서 5278만4907달러(644억9787만원)의 수익을 올렸다. 지금까지 북미 개봉 외국어 영화 가운데 '기생충'보다 많은 수익을 낸 작품은 '와호장룡'(1억2810...

  • 코로나19 여파, 극장 관객 4만명대 '추락'…2004년 이후 처음

    코로나19 여파, 극장 관객 4만명대 '추락'…2004년 이후 처음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극장가가 단단히 얼어붙었다. 하루 총 관객이 5만명 밑으로 떨어졌다. 1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12일 극장 전체 관객은 4만9621명이다. 이달 들어 평일 하루 관객이 5만∼6만명 선에 머물렀으나, 결국 5만명도 채우지 못했다. 통합전산망 집계가 시작된 2004년 초반을 제외하고 5만명 밑으로 떨어진 적은 한 번도 없었다. '인비저블맨'이 박스...

  • 여전히 '이불 밖은 위험'...방구석에선 놓칠 수 없는 명작 셋

    여전히 '이불 밖은 위험'...방구석에선 놓칠 수 없는 명작 셋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확산으로 극장가는 연일 ‘최저 관객’을 경신하는 안타까운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 지난 9~11일은 하루 총 관객 수가 5만 명대까지 떨어졌다. 코로나19의 확진자가 줄어드는 추세이나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의 한 콜센터를 위주로 집단 감염이 발생하면서 또 다시 긴장감이 드리웠다. 불안감이 여전한 가운데 영화 팬들도 쉽사리 극장을 찾지 못하고 있다. 미국 아카데미, 영국 아카데미에서 인정...

  • [이슈시계] '기생충'에 최고 영예 안긴 칸영화제, 코로나19 뚫고 개최할까

    [이슈시계] '기생충'에 최고 영예 안긴 칸영화제, 코로나19 뚫고 개최할까

    봉준호 감독 영화 '기생충'에 황금종려상을 안긴 칸국제영화제가 올해 정상적으로 개최될 수 있을까.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전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아시아 및 유럽의 여러 영화제들이 개최 일정을 연기하거나 취소하고 있다. 오는 4월 19일 열릴 예정이던 제10회 베이징국제영화제가 취소 됐고, 4월 이탈리아에서 열릴 예정이던 제22회 우디네 극동영화제도 6월로 개막을 연기했다. 또한 그리스에서 ...

  • KBS 독립영화관 '밍크 코트'…종교적 신념과 갈등 속 가족의 의미

    KBS 독립영화관 '밍크 코트'…종교적 신념과 갈등 속 가족의 의미

    14일 KBS 1TV 독립영화관에서는 윤리적, 종교적 문제를 넘어 가족의 의미를 묻는 작품 ‘밍크 코트’가 방영된다. ‘밍크 코트’는 신아가 감독의 개인적 경험이 모티브가 된 중편 시나리오를 이상철 감독의 각색을 통해 장편 시나리오화된 작품이다. 제 16회 부산국제영화제 2관왕, 제 37회 서울독립영화제 대상, 제 32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신인감독상 등을 수상하며 주목받았다. ‘밍크 코...

  • '세레니티' 앤 해서웨이, 파격 베드신+광기…역대급 변신

    '세레니티' 앤 해서웨이, 파격 베드신+광기…역대급 변신

    배우 앤 해서웨이가 영화 '세레니티'를 통해 지금껏 본 적 없는 새로운 모습으로 파격 변신에 나서 이목을 집중시킨다. 앤 해서웨이는 '다크 나이트 라이즈' '오션스8' 등 다양한 장르의 영화에 출연하며 작품성과 흥행성을 모두 입증한 할리우드 최고의 배우다. '레미제라블'의 판틴 역을 통해 제85회 아카데미와 제70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 등 해외 유수 영화제에서 상을 휩쓸며 평단과 관객 ...

  • '미투 장본인' 하비 와인스타인...사실상 종신형에 "혼란스럽다"

    '미투 장본인' 하비 와인스타인...사실상 종신형에 "혼란스럽다"

    할리우드 유명 영화제작자인 하비 와인스타인이 성폭행 등의 혐의로 징역 23년형을 선고 받았다. 67세의 나이를 고려하면 사실상 종신형인 셈이다. 미국 뉴욕 맨해튼 1심 법원은 11일(현지시각) 선고 공판에서 하비 와인스타인의 형량을 23년형으로 확정했다. 그는 1급 범죄적 성폭행 혐의로 20년형, 3급 강간 혐의로 3년형을 선고받아 총 23년형의 징역을 살게 됐다. 외신에 따르면 판결 당시 와인스타인은 “무척 혼란스럽다(I Am ...

  • 강동원 '반도', 전세계 외신 폭발적 반응…'부산행' 뛰어 넘을까

    강동원 '반도', 전세계 외신 폭발적 반응…'부산행' 뛰어 넘을까

    올 여름 최고의 기대작 '반도'가 세계 각국의 런칭 포스터를 공개하며 남다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부산행' 그 후 4년, 폐허가 된 땅에서 남겨진 자들이 벌이는 최후의 사투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 '반도'를 향한 전 세계의 반응이 예사롭지 않다. 지난달 28일 국내와 글로벌 버전의 런칭 포스터를 공개한 '반도'가 북미, 홍콩, 대만, 남미, 브라질, 프랑스, 말레이시아 등 20...

  • "2010년대 최고 영화"…'기생충' 골드 더비 어워즈 6관왕 '기염'

    "2010년대 최고 영화"…'기생충' 골드 더비 어워즈 6관왕 '기염'

    봉준호 감독 영화 '기생충'이 할리우드 시상식 예측 사이트 골드더비닷컴이 선정한 '2010년대 최고 영화'에서 6관왕을 차지했다. 골드더비닷컴은 10일(현지시간) "2010년부터 2019년까지 최고의 영화를 뽑는 '골드 더비 필름 디케이드 어워즈'에서 '기생충'이 8개 후보에 올라 이 중 6개 부문에서 상을 휩쓸었다"고 밝혔다. '기생충'은 작품상, 감...

  • '악몽' 오지호 "딸 잃고 오열하는 장면, 힘들었다" (인터뷰)

    '악몽' 오지호 "딸 잃고 오열하는 장면, 힘들었다" (인터뷰)

    “’악몽’은 스릴러 장르로서 관객분들이 여러가지 감정을 느끼면서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악몽’을 만난 관객들이 영화가 끝나고도 끊임없이 ‘뭐지?’ ‘왜’ 라는 감정을 느끼길 바랍니다.” ‘악몽’에서 영화 감독 연우 역을 맡은 오지호는 서면 인터뷰를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오는 12일 개봉하는 ‘악몽&rsq...

  • [TEN 이슈] 박신혜·전종서·신혜선·배종옥, 예능 말고 극장서 언제 볼 수 있나

    [TEN 이슈] 박신혜·전종서·신혜선·배종옥, 예능 말고 극장서 언제 볼 수 있나

    영화계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직격탄을 맞고 신음하고 있다. 당초 3월 개봉 예정이던 영화의 주역들이 홍보를 위해 인기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열일 했지만, 정작 개봉일이 정해지지 않아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 1월 말 코로나19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2월에는 감염병 위기경보에서 심각단계로 격상됐다. 11일 현재 확진자수는 7755명으로 확인됐다. 코로나19가 확산되는 동안 관객의 안전을 고려해 50여 편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