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염 붙이기는 기본, 검버섯 메이크업에 풀칠도 마다하지 않는다. 영화의 리얼리티를 살리기 위한 배우들의 노력이다. 불편한 특수분장을 기꺼이 감수한 영화 속 배우들의 모습을 살펴봤다. 최근 개봉한 영화 '결백'에서 배종옥은 시골 촌부로 변신했다. 배종옥이 맡은 캐릭터 채화자는 급성 치매에 걸려 기억이 온전치 못해 살인 용의자로 지목 받은 인물. 배종옥은 이런 인물의 모습을 실감나게 보여주기 위해 2~3시간이 걸리는 특수분장을 했다...
영화 '반도'가 공식 홈페이지 오픈과 함께 서바이벌 챌린지를 시작했다. 한국을 배경으로 한 최초의 포스트 아포칼립스 세계관부터 속도감 넘치는 대규모 카체이싱까지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반도'가 공식 홈페이지를 열었다. '반도'는 '부산행' 그 후 4년, 폐허가 된 땅에 남겨진 자들이 벌이는 최후의 사투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영화다. 19일 정오에 문을 연 '반도'의...
영화 '소리꾼'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춘 배우 이유리와 국악계 명창 이봉근이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 출연한다. '소리꾼'은 정통 고법 이수자 조정래 감독, 국악계의 명창 이봉근, 그리고 여러 작품을 통해 탄탄한 연기력을 쌓아온 이유리, 김동완, 박철민 등 영화 예술계 최고 꾼들이 모여 시너지를 이룬 작품이다. '소리꾼'을 통해 이미지 변신을 시도한 이유리와 국악계 명창에...
"좀비물, 너무 좋아하죠. 이번 영화는 인물을 그리는 방식이 기존 좀비물과는 차별화돼 있어요. 최근에 봤던 작품 중에 이 정도로 장르적 특징이 살아있으면서도 인물의 감정을 진지하게 다루는 좀비물은 찾기 힘들었던 것 같아요." 배우 유아인은 영화 '#살아있다'만의 매력 포인트에 대해 이같이 말했다. 오는 24일 개봉하는 '#살아있다'는 원인불명 증세의 사람들이 창궐해 도시가 혼란에 빠진 가운데, 아...
배우 정진영의 영화감독 데뷔작 '사라진 시간'이 개봉 첫날 박스오피스 정상에 올랐다. 1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사라진 시간'은 개봉 첫날인 지난 18일 하루 동안 3만2673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에 차지했다. 개봉 전 시사회 등을 통해 모은 관객 수를 합한 누적 관객 수는 3만3575명이다. '사라진 시간'은 의문의 화재사건을 수사하던 형사가 자신이 믿었던 모든 것이...
네이버 오디오클립이 오디오시네마 3편을 선보였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전세계 소비자들의 콘텐츠 접속이 다변화되고 있다. 더 이상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폐쇄된 장소는 가기 어려워진 상황이고, 집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다 보니 콘텐츠를 소비 하는 방식도 달라지고 있다. 이에 네이버 오디오클립은 새로운 변화의 흐름에 맞게 국내 최초로 오디오시네마 3편을 론칭했다. 오디오시네마는 '이제 영화도 귀로 듣는 시대'라는 콘셉트로, 18일 ...
영화 '결백'이 8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18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결백'은 지난 17일 하루 동안 2만4708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누적 관객수는 39만 204명. '결백'은 아빠의 장례식장에서 벌어진 막걸리 농약 살인사건 이후, 기억을 잃은 채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몰린 엄마 화자(배종옥 분)의 결백을 밝히려는 변호사 정인(신혜선 분)이 추시...
정진영 감독 데뷔작 '사라진 시간'이 미스터리부터 코미디, 멜로, 수사물까지 장르별 관전 포인트 를 공개했다. 1. 흥미진진한 '수사물' 의문의 화재사건을 수사하는 형사 '형구' '사라진 시간'은 의문의 화재사건을 수사하던 형사 '형구'가 믿었던 모든 것이 사라지는 충격적인 상황과 마주하면서 자신의 삶을 찾아 나서는 이야기. 영화 속에서 '형구'(조진웅...
2014년 여름 개봉해 866만 관객을 동원한 영화 '해적: 바다로 간 산적'이 보다 신선한 캐스팅 조합, 한층 강화된 볼거리와 어드벤처로 무장한 새로운 이야기로 돌아온다. '해적: 도깨비 깃발'은 조선의 건국 이후 흔적도 없이 사라진 고려 왕실의 마지막 보물을 차지하기 위해 바다로 모여든 이들의 짜릿하고 통쾌한 이야기를 그린 코믹 액션 어드벤처 영화다. 신선한 발상의 스토리와 매력 넘치는 캐릭터 군단, 바다를 무...
"사람들이 내 미래를 어떻게 알아요? 나도 모르는데." 졸업을 앞둔 상황. 고교팀 유일한 여자 야구선수 수인(이주영 분)의 거취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리틀 야구팀에서부터 오랜시간 함께 했던 '야구 동기' 정호(곽동연 분)는 이미 프로 팀 지명을 받은 상황. 고교 입단 당시 최고구속 134km, 볼 회전력을 강점으로 "천재 야구소녀가 등장했다"며 주목 받았던 수인을 찾는 곳은 아무데도 없다....
원작 시나리오는 할리우드 작가가 썼지만 'K-좀비물'로의 훌륭한 탄생이다. 유아인, 박신혜 주연의 영화 '#살아있다'이다. 괴기하고 흉측한 좀비의 모습을 부각하기보다 극한의 상황을 탈출해나가는 평범한 두 인물의 모습에 초점을 맞춰 생존을 향한 희망과 갈망을 강조했다. 여느 날과 다름없이 늦잠을 자다 깬 오준우(유아인 분). 그 사이 무슨 일이 있던 것인지 좀비라도 된 듯한 사람들의 창궐로 인해 도시는 통제 불능이 ...
배우 유아인이 최근 화제가 된 드라마 '부부의 세계'를 본방사수했다고 밝혔다. 17일 오후 서울 소격동의 한 카페에서 영화 '#살아있다'의 개봉을 앞둔 배우 유아인을 만났다. 유아인은 이 영화에서 좀비의 습격으로 인해 아파트에 고립된 생존자 오준우 역을 맡았다. 유아인은 2014년 방영된 드라마 '밀회'에서 김희애와 연기 호흡을 맞췄다. 최근 김희애가 출연한 '부부의 세계'는 높은 화...
배우 유아인이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 직접 출연 제의를 했다고 밝혔다. 17일 오후 서울 소격동의 한 카페에서 영화 '#살아있다'의 개봉을 앞둔 배우 유아인을 만났다. 유아인은 이 영화에서 좀비의 습격으로 인해 아파트에 고립된 생존자 오준우 역을 맡았다. 유아인은 '나 혼자 산다'에서 자신의 일상을 공개할 예정이다. 유아인은 "이 시기에 (영화 홍보라는) 명분에 의해 내가 할 수 ...
배우 유아인이 영화 '#살아있다'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박신혜를 칭찬했다. 17일 오후 서울 소격동의 한 카페에서 영화 '#살아있다'의 개봉을 앞둔 배우 유아인을 만났다. 유아인은 이 영화에서 좀비의 습격으로 인해 아파트에 고립된 생존자 오준우 역을 맡았다. 유아인은 이번 영화를 통해 박신혜와 처음 연기 호흡을 맞췄다. 박신혜는 또 다른 생존자 김유빈 역을 맡았다. 유아인은 박신혜에 대해 "주도적이라는 ...
영화 '결백'이 7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17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결백'은지난 16일 하루 동안 2만4551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다. 누적 관객수는 36만 5497명. '결백'은 아빠의 장례식장에서 벌어진 막걸리 농약 살인사건 이후, 기억을 잃은 채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몰린 엄마 화자(배종옥 분)의 결백을 밝히려는 변호사 정인(신혜선 분)이 추시...